[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묘객 집중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명절 연휴 전후 여유 성묘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정왕공설묘지(정왕동 산2-1, 산 3)는 시흥시 유일의 공설묘지로, 명절 당일마다 많은 시민이 찾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성묘객 증가가 예상돼 연휴 전후 여유 성묘 참여 협조가 절실하다. 아울러 성묘 환경 개선을 위해 공설묘지 내에서는 흡연, 음주, 음식물 섭취 및 쓰레기 투기가 일절 금지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당일에는 교통 혼잡과 주차난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시민들께서는 명절 전후 기간을 활용해 안전하고 여유로운 성묘에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고인을 기리는 성묘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흥ㆍ화성ㆍ부천ㆍ안산ㆍ안양ㆍ광명ㆍ군포 7개 시가 공동 운영하는 화성함백산추모공원 봉안당은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중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67개 수행기관과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흥시는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실적과 질적 향상 노력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흥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시흥실버인력뱅크는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으며,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시흥시니어클럽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흥시의 노인일자리 정책이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계기가 됐다. 시흥시는 노인 일자리 확대와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추진해 왔다. 2025년 현재 5개 수행기관에서 79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6,063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학교 등·하교 안전 지킴이, 장애인주차구역관리 등 지역 수요 맞춤형 노인공익활동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시니어서포터즈 등 노인역량 활용사업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공동체 사업단인 실버카페(6곳), 시니어편의점(7곳) 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는 시민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해 카카오톡을 활용한 ‘시세 안내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본격 도입하고, 지난 9월 1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납세자 본인 명의의 카카오톡으로 재산세, 자동차세 등 시세 부과 내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발송된 전자문서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안전하게 열람할 수 있으며, 연계된 납부 수단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까지 가능하다. 시는 지난 9월 17일 재산세 2,913건과 주민세 사업소분 12,662건에 대해 모바일 전자고지를 발송했으며, 해당 알림톡은 9월 30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앞으로 9월 재산세와 12월 자동차세 등 정기분 지방세 전반에 걸쳐 납기 5일 전 미납자에게 모바일 전자고지를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현 연도 체납 안내문과 수시분 고지서 등으로 서비스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덕환 시흥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모바일 전자문서 서비스 도입을 통해 주소지와 거소지 불일치로 인한 고지서 미송달 문제를 해결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고지 전달로 납기 내 징수율 향상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도 정책 실명제를 시행하고, 아울러 이의 일환으로 국민 수요를 반영한 ‘국민신청실명제’를 상시 운영한다. 정책 실명제는 주요 정책 결정과 집행과정에서 담당자의 실명과 의견 등을 기록ㆍ관리하고 관련 자료를 공개함으로써 정책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정책 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은 ▲주요 시정 현안 ▲30억 원 이상 예산 투입 사업 ▲1억 원 이상 연구ㆍ용역 사업 ▲다수 시민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ㆍ개정 사항 등으로 기준에 부합하는 사업 중 심의를 거쳐 공개 과제로 선정된다. 또한, 시는 국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고자 국민 참여 창구인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한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대상이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에 맞지 않는 단순 민원, 신청 내용이 불분명한 경우는 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정책실명제는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가 2025년 행정안전부 주관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상반기 목표액(3,977억 원)보다 738억 원을 초과한 4,715억 원을 집행했으며, 국내 경기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ㆍ투자 분야(행안부 제시 2분기 목표액 1,150억 원)에서도 214억 원을 초과한 1,364억 원을 집행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시는 올해 1분기 행안부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경기도 주관 평가에서도 상반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교부받아 올 상반기에만 총 6억 2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시는 연초부터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견인’을 목표로 신속집행 계획을 수립하고, 박승삼 부시장이 매월 1회 이상 신속 집행 점검 회의를 주재하는 등 전 부서가 참여하는 집행 관리 체계를 운영하며 행정력을 총동원한 결과, 뜻깊은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시는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2022년 상반기 최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는 추석 연휴(10.3~9)와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경주 10.31.~11.1)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중원구 모란 음식문화거리 등 모란역 일대(9.22) 환경 정비를 시작으로 은행동 금빛로(9.24), 고등동 대왕판교로(10.1) 등 오는 10월 1일까지를 집중 청소 주간으로 운영한다. 이번 청소 주간은 정부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새 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시행된다. 50동 별 유관단체, 상인회, 환경지킴이, 공무원 등이 하루 300~350명씩 청소에 참여해 쓰레기 무단 투기 상습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치된 폐기물 처리 등을 한다. 시·구 관계 부서별 담당 구역도 정비한다. 도로, 공원, 하천 등 시설 관리부서는 보도(인도), 차도, 중앙분리대, 가로수, 공원, 하천 등에 숨은 쓰레기를 찾아내 치우고, 수정·중원·분당구청의 청소 기동반과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원(총 20명)은 중앙시장, 판교역사 등 다중 밀집 지역에서 활동한다. 산하 기관인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총 103개소의 공영주차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KIMES BUSAN 2025 부산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의료·병원산업 전문 플랫폼으로, 최신 의료기술과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성남시는 지역 내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유망 기업 6개사와 함께 ‘성남시 공동관’을 운영하며,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코맥스 △㈜마크노바 △㈜스킨렉스 △㈜폰바이칼 △㈜엠엠에이코리아 △㈜에스아이코리아로, 인공지능(AI)·의료 사물인터넷(IoMT) 기반 병상간호 기기, 미용·의료기기, 수술실 장비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참가 기업당 부스 임차료 209만원(기업 자부담 77만원)을 지원하며, 기술 역량과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6개사를 엄선했다. 전시회 종료 후에는 상담 실적 등 성과보고서를 분석해 맞춤형 후속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가 의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대한민국 제1호 평생학습도시 광명시가 해외 연사단에게 평생학습 성과와 정책 모델을 선보였다. 시는 지난 22일 ‘경기 글로벌 평생학습 리더십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해외 연사단이 광명시평생학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해외 평생학습 지도자들에게 광명의 대표 정책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국제 협력과 정책 교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방문단에는 23일 ‘경기 글로벌 평생학습 리더십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버드 홀 유네스코 지역사회기반 연구 및 고등교육의 사회적 책무 공동의장, 이가성 상하이시 평생교육원 소장 등 5명이 함께했다. 연사단은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평생학습지원금 ▲광명자치대학 ▲학습공간 지원 및 활용 등 광명의 주요 정책과 사례를 살펴보며, 시민의 보편적 학습권 보장과 지역 학습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광명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버드 홀 유네스코 공동의장은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광명시의 평생학습 활동 규모가 작았는데, 이제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한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가 시민 실천운동 ‘기후의병’ 참여 확대를 기반으로 탄소중립 실현 동력을 강화한다. 시는 지난 22일 광명문화원에서 ‘기후의병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1만 5천 번째 가입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후의병 150여 명이 참석해 사례 발표, 선언문 낭독, 특별 강연 등으로 기후위기 대응 의지를 모으고 향후 실천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지난 8월 1만 5천 번째 기후의병으로 가입한 시민과 3년 연속 탄소중립포인트 10만 포인트를 달성한 시민이 무대에 올라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꾸준한 행동을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환경실천가이자 배우인 박진희는 ‘지구가 보내는 위험신호, 코드레드’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행동의 필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또 ‘기후의병의 어제·오늘·내일’을 주제로 한 사례 공유에서는 ▲어제: 최초 가입 계기 ▲오늘: 생활 속 변화와 현실의 환경 문제 ▲내일: 기후의병으로서의 다짐 등을 나누며 미래 세대를 위한 연대의 가치를 확인했다. 이날 현장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을 적극적으로 운용하며 ‘살림 잘하는 도시’로 입지를 굳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시 단위 1위를 차지하며 특별교부세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광역시·도·시·군·자치구 5개 그룹으로 나눠 예산집행 목표 달성도와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 등을 종합 산정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자치단체의 기여도를 평가한 것이다. 광명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천449억 원 대비 3천772억 원을 집행해 154%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2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도 목표액 915억 원을 넘어 982억 원을 집행해 107%의 성과를 달성했다. 앞서 1분기 신속집행 평가에서도 행정안전부 ‘최우수 시군’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으며, 경기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는 31개 시군 가운데 1위를 차지해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을 교부받은 바 있다. 특히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추진단’을 운영한 것도 큰 역할을 했다. 이월사업 추진상황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