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10일에 킨텍스 야외 공연장에서‘2025 고양 평화공감 PLAYGROUND'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주관·주최로 운영된 이번 축제는 고양시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화공감 체험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미래세대 통일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킨텍스 야외 공연장은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가득 찼다. 버스킹 문화공연이 시작되니 평화공감 축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고, 서로를 존중하며 페어플레이 정신을 실현하는 다양한 테마의 에어스포츠 평화 놀이터가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남과 북이 어우러져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 코너가 마련되어 학생들이 다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학생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나라사랑과 평화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져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미래 하나된 한반도 통일을이끌어갈 고양 학생들이 이번 평화공감 체험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경험하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12월 4일까지 예산 소진으로 마감됐던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사업’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미취업 청년의 어학·자격시험 응시 비용 부담을 완화해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고양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까지(1985년~2007년생)의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원칙적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1년 미만의 단기 계약 근로자는 미취업자로 간주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근로계약서 등 단기 계약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급되며, 전년도 지원 여부나 응시·신청 횟수에 제한이 없다. 다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 접수 기간 중이라도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응시료 지원 기간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이며, 이 기간 내 실제 응시 완료한 시험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시험은 어학 19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고양산업진흥원을 대상으로‘2025년 고양시 자체감사 기본계획’에 따른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에서는 고양산업진흥원의 ▲ 주요사업에 대한 예산 집행 및 관리 적정 여부 ▲ 임직원 채용 ․ 복무 등 인사운영 전반 ▲ 회계 및 재정운영 관리 ▲ 기관 주요 민원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달 24일까지‘시민과 함께하는 공개 감사’를 실시해 고양산업진흥원의 ▲ 불합리한 규제 ▲ 제도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 ▲ 채용비리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내부 직원 및 시민들의 제보를 받을 예정이다. 고양특례시 감사관실 전화, 팩스, 이메일 및 고양특례시 누리집을 통해 제보할 수 있다. 다만, 가명․무기명 제보와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게 되는 사항, 그리고 사적인 권리관계 등은 제외된다. 감사관 관계자는“이번 감사를 통해 업무 전반을 점검해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마을버스 요금을 오는 25일 첫차부터 일반인 카드요금 기준으로 2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은 지난 9월 25일 고양시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사항으로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조정일인 10월 25일에 맞춰 시행된다. 조정 요금은 카드 기준 ▲일반인 1,450원에서 1,650원(200원 인상) ▲청소년은 1,010원에서 1,160원(150원 인상) ▲어린이는 730원에서 830원(100원 인상)으로 경기도 시내버스 조정 요금과 같다. 시는 운송원가 상승과 이용객 감소로 마을버스 운수업체의 경영 여건이 꾸준히 악화되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 구조상 마을버스는 수익 배분에서 불리해 마을버스 요금이 동결될 경우 적자가 심화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가 적용돼 시민들의 교통비 추가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 및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을 활용하면 교통비 절감 효과를 높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정적인 대중교통 운영으로 시민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가 대한민국 마이스(MICE) 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열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 23일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식을 열고, 12월부터 본격적인 본공사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번 본공사 착공으로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하드웨어(시설)·소프트웨어(경쟁력)·시스템(조직)을 아우르는 ‘3대 축’이 완성되며, 고양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마이스 허브도시로 도약할 전기를 맞는다고 평가했다. 착공식에는 정부와 국회, 지자체, 산업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국가 마이스 경쟁력 강화를 향한 고양시의 도전을 기념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은 고양 마이스 산업의 새로운 도약점이자 대한민국 마이스 지형을 바꾸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숙박·교통·산업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완성도 높은 체류형 마이스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킨텍스 제3전시장, 4성급 앵커호텔, 주차복합빌딩까지… 체류형 마이스 중심지 완성 고양시는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을 계기로 숙박·교통·편의시설을 아우르는 복합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12일 오전 나리농원 전망대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러닝 이벤트 ‘별산런(Run)’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의 대표 가을 명소인 나리농원 천일홍 꽃밭을 배경으로 시민 약 100명이 참여해 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과 함께 3km 코스를 달리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7시 30분 매표소 앞에서 등록을 마친 뒤 전망대에 모여 준비운동과 럭키박스 추첨, 단체 사진 촬영 등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천일홍이 만개한 꽃밭 길을 따라 달리며 가족·친구들과 함께 즐거움과 활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 현장은 영상 콘텐츠로 제작돼 유튜브 채널 ‘양주 별산’에 업로드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온라인에서도 ‘별산’과 함께한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러닝 이벤트가 시민들이 나리농원의 가을 풍경을 즐기고, 일상 속에서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저녁 6시,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2025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더불어 고양시민들의 참석으로 성대하게 열렸다. 시는 시민들과 함께 그동안의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다짐하며 고양시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당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식전행사로 고양예술고등학교 무용부와 고양시립합창단이 아름다운 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본 행사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 대표들이 시민헌장을 낭독하며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뒤이어 이동환 시장이 기념사를 전했다. 이어 진행된 모범 시민상 시상식에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특히,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G-노믹스 5개년 계획’을 알린 LED 트론댄스와 가을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쇼는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n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전한 강강술래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본양념갈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강강술래 노상환 대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김응화 회장, 김민숙 시의원 등 10여 명이 함께 했다. 강강술래는 본양념갈비 500g, 2천 개(2천 8백 2십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복지관과 복지시설로 배분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강술래 노상환 대표는 “사람과 사람이 마주 앉아 따뜻함을 나누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강강술래는 오랜 시간 시민 여러분의 사랑 속에서 성장해 왔다. 이에 보답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소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변함없는 온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강강술래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강강술래의 따뜻한 마음은 '함께하는 고양, 행복한 시민'을 만드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지역의 대표적인 외식 기업 강강술래는 지역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전한의 외식브랜드 강강술래(대표 노상환)가 10월 10일, 고양특례시에 본양념갈비 500g 2,000개(2,8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은 고양특례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민숙 고양특례시의원(고양, 관산, 원신), 노상환 강강술래 대표, 김응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함께 자리했다. 기탁된 갈비 2,000개는 고양동에 위치한 강강술래에서 준비됐으며, 이후 관내 3개 노인종합복지관과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오는 10월 20일경 배분될 예정이다.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배분 절차를 맡아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한다. 이번 기탁은 김민숙 시의원의 담당 부서(복지정책과), 강강술래 간의 가교 역할 및 적극적인 조율을 통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상환 강강술래 대표는 “김민숙 의원님의 제안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밥상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기업이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로 환원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민숙 고양특례시의원은 “기부는 거창한 일이 아니라 ‘함께 사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오늘 강강술래의 따뜻한 나눔이 시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 시원한 가을,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마티네 콘서트, 파크 콘서트 개최 예정 양주시가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마티네 콘서트’와 25일 ‘파크콘서트’를 연이어 개최한다. 마티네 콘서트는 양주시립교향악단(지휘자 권성준)의 연주로, 시립예술단 연습실에서 개최되며 낮 시간대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해설형 클래식 음악회다. 이날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피아노 박진형), 브람스 교향곡 3번 등을 연주하며 관람객들에게 고전음악의 깊은 낭만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예매가 가능하며,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으로도 간편히 예매할 수 있다. 파크콘서트는 양주시립합창단(지휘자 지현정)이 “깊어가는 가을밤의 힐링”을 주제로 선보이는 공연으로, 백석읍 오산산들근린공원(백석읍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클래식(William Tell Overture, 그리운 금강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Fly to the moon), K-POP(나뭇잎 사이로, 트롯 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