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파리바게뜨 가평점에서 지난 10일, 코로나19 재확산과 전국적으로 지속된 집중호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소외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200만원 상당)을 군에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파리바게뜨 가평점 이문진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예기치 않은 폭우로 인한 피해로 상심이 큰 소외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유례없는 긴 장마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피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에 투명하게 쓰일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청평면은 10일 제77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청평면에 거주하는 애국지사 유족 4명의 가정을 방문했다. 이날 지병록 청평면장은 애국지사의 유족 김구화(83)씨, 이희복(83)씨, 김정열(79)씨, 김계옥(89)씨 자택을 방문해 애국선열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고 가평사랑상품권 20만원 상당의 위문금과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광복절을 앞두고 조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와 유가족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독립유공자분들의 노력이 헛되이 잊히지 않고 광복의 참된 의미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경기 북부 친환경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은 지난 8월 1일부터 5일까지 환경과 기후에 대응하는 건강관리 특수분야 “가치(價値)하는 휴(休)”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박3일 2기로 나누어 총 32명의 교육자가 참가하였으며, 환경과 기후 변화로 인해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의 증가에 따른 환경성 질환의 이해를 돕고 이에 대처하는 교원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 되었다. 이와 더불어 심리지지 차 명상, 트리클라이밍 체험, 자연과 함께하는 치유 음악, 치유의 숲에서 하는 치유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코로나 상황 및 직무 스트레스 등으로 마음의 안정과 신체의 회복이 필요한 교육자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교원연수에 참여한 참가자는 “이번 연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교육들로 구성되어 있어 환경성질환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그 동안 직무로 인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 이였다.”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직원들의 세심한 배려덕분에 불편함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수를 마무리 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많은 교사들이 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거접훈련장 소음 피해 등 민ㆍ군 갈등 관계에 놓였던 상판리 거접사격장 대책위원회ㆍ가평군ㆍ제7기동군단의 ‘민ㆍ관ㆍ군 상생 협의체’가 지역상생과 화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가평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태원 가평군수, 7군단장 고현석 중장, 엄기용 대책위원장 등 민ㆍ관ㆍ군 협의체 관계자 15명과 가평군의회 최정용 의장, 양재성ㆍ이진옥 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거접훈련장 갈등 현안 해결을 위한 민ㆍ관ㆍ군 상생 협의체 구성 및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거접훈련장 민ㆍ관ㆍ군 상생 협의체’는 주민과 군부대가 함께 상생하며 공존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위한 민ㆍ관ㆍ군 대표자 모임이자 의사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게 된다. 거접훈련장 상생을 위한 현안은 거접훈련장 폐쇄 및 이전, 상생을 위한 대안 마련, 부지 매입 사업 이견 조정, 군의 훈련장(사격훈련 포함) 사용 시기 및 여부 등을 중심으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태원 가평군수는 “오랜 인고의 시간을 걸쳐 구성되는 협의체인 만큼 충분히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로 상생하는 협의체를 기대하며, 기대가 현실로 다가올 수 있도록 가평군은 지원과 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납세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소분 주민세를 감면, 감면통지서를 발송했다고 9일 밝혔다. 감면대상은 가평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자본금액 30억원 이하 중소형 법인으로, 5천97개소다. 감면세액은 사업소분주민세 기본세율 5만5000원이며, 감면총액은 2억8천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감면으로 소상공인 등과 코로라19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작년 지방세 제도변경에 따른 납세자 혼란 방지를 위해 올해도 8월에 신고납부 안내문과 납부서를 발송하고, 납세자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으로 신고기한까지 납부한 경우 신고를 한 것으로 의제하는 규정에 따라 납세자 편의도 제공한다고 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가평군이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지역보건법 제4조(지역사회 건강실태 조사) 및 동법시행령 제2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 방법 및 내용)에 의거하여 2008년부터 매년 추진하는 조사이다. 위 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음주, 흡연, 식생활 등) 및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의 이환, 의료이용, 삶의 질 등을 조사해 지역별 건강통계를 생산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전체이며, 조사대상 900가구를 목표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를 이용해 실시한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전문가들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조사대상 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하며, 선정된 가구에는 시작 전 우편을 통해 가구 선정통지서가 발송된다.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가평군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6명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사전 진행하고 조사원은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조사수행 전 체온측정 및 이상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지난 8~9일 잇따른 호우에 따라 서태원 가평군수가 관내 재난상황 긴급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장기적인 호우를 맞아 ▴급경사지 ▴가평·청평 배수펌프장 ▴자라섬 등 재해위험현장의 안전대책과 대응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가평군수는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방문하여 피해상황 및 조치사항을 보고 받은 후 비상근무자들에 대한 독려와 해제 시까지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관내 하천 수위상승 우려로 인명 및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당부하였으며, 침수우려지역 집중 관리 및 인근 주민 사전대피 등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하였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보건소는 2022년 8월 8일에 한림성심대학교 간호학과와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의 개발 및 현장 직무에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간호학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견학, 보건 관련 사업의 자문활동 및 상호협력을 통해 두 기관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박정연 보건소장은 “현장 실무를 통한 실습은 향후 임상이나 지역사회에서 간호사 역할을 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며 코로나 상황이지만 가평군 보건소가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겠다 ”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코로나 19로 신체활동이 부족하여 과체중·복부비만 등이 증가하여 지역주민들의 비만예방 및 관리를 위해 가평군 보건소에서는 “빼고파” 유산소 운동교실을 8월 16일부터 9월 29일 까지 운영한다. “빼고파” 유산소 운동교실은 매주 화, 목 오전 두 개의 반(A, B)으로 편성되어 과체중, 복부비만 대상인 신청자 10명을 구성하여 가평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전문강사와 직접 대면하여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체성분검사 및 복부둘레측정 2회, 체지방감소 신체활동 프로그램 12회,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영양과 금연교육도 4회 편성되어 같이 이루어진다. 신청기간은 8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이며, ‘가평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카카오 채널을 통해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 관내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시 비대면(ZOOM)으로 전환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고혈압·당뇨 등 대사증후군의 가장 큰 위험요인이므로 지역주민들의 건강 체중을 되찾고 비만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청소년 송캠프”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2,500만원의 지원을 받는다. 청소년 송캠프는 음악 창작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다양한 악기를 경험해보고 작곡을 할 수 있도록 총 9명(교육 강사 4명, 악기연주자 4명, 편곡자 1명)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과 함께 운영한다. 활동 내용은 소개 및 워밍업, 음악·작곡에 대한 이해, 악기 인터뷰(악기 특성 탐색), 음악창작 작업(자작곡), 작곡 노트 작성, 발표회 등이다. 음악에 관심 있는 12~13세 청소년 10명, 14~19세 청소년 1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악기를 다루지 못해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