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하남문화재단이 하남시에서 실시한 ‘2022년도(2021년 실적) 하남시 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 경영평가는 하남시가 출연기관 경영효율화와 지속적인 경영 개선, 책임경영체제 확립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외부 전문기관에 의해 지속가능 경영·사회적 가치·경영성과 등 3개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정량, 정성평가)와 현장실사 방식으로 약 3개월간 평가가 진행됐다. 하남문화재단은 △안정적인 재원확보(외부공모사업 유치 확대를 통한 경영 효율화) △경영시스템 정책이행 준수(체계적인 경영 전략수립) △지역문화생태계 조성 및 시민참여 확대(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 김유정 문학전 등) △지역상생 노력(지역공방 발굴,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남문화재단 서강석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외부환경에서도 각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준 재단 전 임직원들의 노력과 지역사회와 협업, 시민들의 참여와 응원 덕분이다. 앞으로 ‘역사로 꿈꾸고 예술로 빛나자’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문화진흥활동에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서울예술단의 창작뮤지컬 '굿 세워라 금순아'를 오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개최한다. '굿 세워라 금순아'는 민속 신앙인 ‘굿’을 소재로 전통 마당놀이 형식에 사물놀이와 가무를 결합하여 구성한 창작가무악극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신명나는 장단, 흥겨운 춤과 함께 펼쳐지는 소동극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경험을 선사한다. 이 작품은 ‘소중한 전통문화를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과 ‘자연을 아끼고 보호해야 한다’는 주제의식을 담아 젊은이들이 거의 다 떠난 한적한 농촌 마을에 리조트가 들어서면서 오랫동안 지켜 온 숲이 훼손될 위기에 놓이자 이를 저지하기 위한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로 풀어냈다.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한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2만원으로 3인 이상은 20%, 용인시민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8월과 9월에 시민 맞춤형 공연 'M.I.H 공연선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M.I.H 공연선물'은 공연의 콘셉트부터 구성까지 시민과 함께 만들고 시민을 위해 준비하는 시민 맞춤형 공연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지난 6월 시민투표를 통해 세 가지 콘셉트가 정해졌고 올해 총 세 번의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첫 번째 'M.I.H 공연선물'은 ‘6~8세의 어린이 공주님과 왕자님을 위한 공연’으로 8월 5일(금)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생활문화창작소에서 개최한다. 두 번째 공연은 ‘1시간 공연 보러 2시간 버스 타는 경기도민을 위한 공연’으로 8월 17일(수)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누림아트홀에서 선보인다. 마지막으로는 ‘클래식만 들으면 꿀잠에 빠지는 사람들을 위한 공연’이 9월 중 예정돼있다. 해당 공연은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은 각 공연 특성에 맞게 정해둔 관객 수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첫 번째 공연은 7월 19일(화), 두 번째 공연은 7월 25일(월)에 티켓 오픈하며 모든 공연은 전 좌석 무료이다. 시민들이 공감하는 주제로 만들어지는 'M.I.H 공연선물'은 작년에 이어 시
[경기헤드라인=박기철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 대표이사 김미화)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8월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여름 휴가처럼 시원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 콘서트 '플레이리스트 #처음#여름'을 개최한다.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일자별 대상층을 다르게 하여 다양한 연령대가 공연장을 찾도록 하였다. 8월19일에는 10~30대 청년을 위해 트렌디한 음악을 들려줄 가수 죠지와 김뜻돌이 밴드와 함께 무대에 서고, 8월20일에는 40~70대 시민들을 위해 김창완밴드의 단독 콘서트가 진행된다. 공연장 비수기인 여름철을 겨냥한 기획공연으로 앞으로 다양한 레퍼토리와 함께 한여름 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8월19일 출연자 가수 죠지는 현재 가장 힙(hip)한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국내외 페스티벌 섭외 1순위라 불리며 10~30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여름을 콘셉트로 한 감성적이고 그루비(groovy)한 곡 ‘Love in summer’, ‘Surf’, ‘Boat’등이 큰 인기를 끌면서 여름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감미로운 목소리와 공감도 높은 가사로 인해 ‘유미의 세포들 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지난13일 목요일 오후2시 남서울예술종합학교에서 다큐영화 제1회 다섯계절(부제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 함효종편 마지막 촬영분 함효종의 연기장면을 마지막으로 촬영을 마쳤다. 다섯계절은 인간이 삶을 다섯계절로 나누어 제작한 것으로 사람이 태어나 자라고 결혼하고 사회에 적응하고 흥하고 망하고 인생의 뒤안길에 조그만 것에 만족하고 취미생활로 생의 새로운 맛을 보고 행복을 찾아가는 다큐영화이다. 주인공 함효종은 "인생은 목표를 향하여 끈임없이 도전하지만 모든일이 순조롭게만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주저앉고 다시 일어서고 하다보면 어느사이 백발에 노년이 다가옵니다 젊어서는 가정과 나라를 위한 생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자신을 위하여 하고픈일들만 골라서 하며 아름다운 세상 살아야지요."라고 말했다. 출연진은 함효종(효종역),서진(부인,선규역),서한강(청년 효종),윤서정(숙녀 선규),남훈(남중생 효종),이예인(여중생 선규),황희(어린 효중)이며, 스텝은 연출 신태영,작가 함효종,최수현 ,촬영감독 정송,드론촬영 함영선,연기지도 이계영,편집 김은정,언론 조정일,마케팅 강태우,헤어 이시연 등이 촬영에 힘을 모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를 8월 26일 19시 30분, 8월 27일 16시에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라흐마니노프'는 슬럼프를 겪는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와 그를 치료하는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의 이야기다. 라흐마니노프가 교향곡 1번의 실패로 은둔하는 3년 동안을 다룬 작품으로 우울과 절망 속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라흐마니노프’역에 박규원, ‘니콜리아 달’역에 26일 정동화, 27일 임병근이 무대에 오른다.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곡/음악감독상, 제5회 예그린어워드 극본상 등의 수상기록을 지닌 해당 공연은 관객 평점 5점 만점에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피아니스트와 현악 오케스트라가 전하는 라흐마니노프의 아름다운 선율은 클래식, 뮤지컬 애호가 모두를 사로잡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사업비의 일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교육 프로그램 ‘AR을 통해 살펴보는 화성독립운동 탐구생활’을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4회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은 화성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의 역사를 깊이 있게 배우는 것에서 나아가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AR(증강현실)을 통해 화성독립운동을 경험하고 태극기 목판 체험에서 나만의 태극기를 만들어볼 수 있다. 교육은 태블릿을 활용해 화성3.1운동을 이야기하고 화성 독립운동가 차병혁 지사를 모티브로 한 도우미 캐릭터(NPC)가 나와 3.1운동 유허지를 안내한다. 우정·장안 지역 주재소, 면사무소 등 모습을 3D로 확인하며 AR(증강현실)을 통해 각종 미션 및 임무를 수행하는 활동이다. 또한 태극기 목판을 이용한 나만의 태극기 만들기를 체험하고 독립운동가 명언 및 소원을 적는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기획한 기념관 학예사는 “화성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융합교육 형식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소비자에서 문화전파자로 나아가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30일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여름을 담은 리스(화환)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다채로운 분야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7월에는 여름의 식물로 리스(화환)를 만들어보는 워크숍을 준비했다. 다양한 여름의 생태를 관찰하고, 이를 활용한 예술작품을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예술인인 조은혜 플로리스트가 강사로 나서 여주시민들과 아름다운 식물 장식품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자는 명성황후생가유적지의 뜰을 거닐며 강아지풀, 부들풀, 소나무 등 다양한 식물을 수집하고, 이를 활용한 리스(화환)를 만드는 시간을 통해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식물들이 예술품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평소 전문가의 영역이라고 느껴지는 화훼 디자인의 기초 기법을 배우고, 이를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작은 화분을 곁에 두는 것만으로도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한다. 다양한 여름철 식물을 관찰·수집하고, 리스(화환)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시민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7월 20일 오후 2시 장안대학교에서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구성원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문화역량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워크숍은 협의체 구성 경과보고 발표 이후 협의체의 근간인 '화성시 시민중심 문화자치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도근 전 화성시의원의 문화자치 관련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이후 분과별 대면식에서는 본인 소개와 함께 협의체의 활동방향에 대하여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이 준비돼있다. 김종대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문화자치와 협의체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시민 협의체의 원활한 기능 수행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 협의체’는 화성시의 문화 관련 정책결정 및 집행 과정에 시민중심의 문화주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조직됐으며 공연·전시 콘텐츠 분과, 생활예술 분과, 문화예술교육 분과, 예술지원(장애예술) 분과, 청년예술 분과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분기별 정기회의 및 수시회의를 통해 지역 문화정책과 관련한 시민 의견을 수집하고 모아진 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2022 문화도시 용인 상상포럼’을 개최한다. 문화도시 사업의 시민 참여 및 사업 성과의 환류 구조를 실험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포럼은 ‘동네를 즐기는 시민들의 즐거운 상상’을 주제로 시민들의 일상 속 공원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문화도시의 비전과 방향을 담은 문화도시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용인문화재단 담당자 및 시민 기획자의 문화도시 사업 운영 사례 발표가 진행되며, 공원활동가와 단국대학교 김현 교수의 ‘시민 주도형 공원라이프’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주제 발표 후 진행되는 지정 토론에서는 포럼 사전 연구에 참여했던 시민들과 행정 및 학계 관계들이 모여 용인의 공원 문화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포럼에서 구체화 된 의제들을 시민주도 정책 실험사업인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2022년 하반기 기획 주제로 선정하여 문화도시의 파일럿 프로젝트로 지원하는 등 지역 문화기획자들이 제안하는 실제적 일상 문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전지영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구체적이고도 실제적인 시민들의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