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9일 오후 5시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2025 성남교육지원청 오케스트라 공유학교 제3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외 약 50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 교육 가족들이 함께해 무대 위 감동과 울림을 함께 나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케스트 공유학교는’성남 관내‧외 초중고 학생 및 동일연령 학교 밖 청소년 4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인 장경환 국민대 교수가 지위를 맡았다. 또한 2023년 출범 이후 음악을 매개로 지역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왔다. 특히, 작년에는 경기도교육청 문화의 날 행사에 25개 교육지원청 중 유일하게 초청받아 공연을 펼쳤으며, 주요 언론에도 소개되어 지역 대표 예술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를 기점으로‘2025 성남교육지원청 오케스트라 공유학교(심화과정)’단원을 새롭게 모집한다. 8월부터 10월까지 주말마다 운영되며 총 30차시의 심화된 합주 및 파트별 수업이 포함되어 있다. 이수 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 진로활동 영역에 활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시와 함께 ‘2025 성남시 대학진학박람회 시즌 Ⅲ’를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남시청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이 박람회는 지역 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대표 입시컨설팅 행사로, 해마다 조기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실제로 이번 행사 역시 5월 16일 사전 신청 시작과 동시에 선착순 접수가 조기 마감되며 그 열기를 증명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수시, 정시, 논술 등 다양한 전형별 맞춤 전략을 제시하는 4개의 진학 특강과 진학상담 전문교사(성남리더단, 대교협 전문상담사 등)의 1:1 맞춤형 컨설팅, 그리고 대학생 멘토와의 진학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한양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에서 우수한 성과로 입학한 대학생 30명이 멘토단으로 구성됐다는 점이다. 이들은 참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입시 전략은 물론 전공 선택, 학습 방법 등 생생한 대학 생활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6월 28일에는 성남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들이 직접 대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학생부종합전형 및 논술·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2025 IB 글로벌 콘퍼런스(IB Global Conference)’에서 세계 각국의 교육 리더들과 교육 혁신, 글로벌 역량 강화에 대해 소통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내 사전 연수 과정을 이수한 경기도 내 IB 인증 및 후보학교 교원 20명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관계자 5명이 ‘IB 프로그램 운영 리더십 연수’의 일환으로 콘퍼런스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현지에서 ‘우리의 인간성, 서로 연결되다(Our Humanity, Connected)’를 주제로 열린 다양한 세션에 참석하며 해외 교육자들과 함께 교육의 평등성, 포용적 학교 환경 조성, 국제적인 최신 교육 동향, 공동체의 변화를 이끄는 리더십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특히, 국제바칼로레아(IB) 본부 담당자와 별도 간담회를 통해 ▲IB 운영교 지원 강화 ▲승인 이후 지속 가능성 확보 등 경기도 IB 교육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IB 본부 측은 경기도 내 IB 학교들이 직면한 현장의 요구와 도전 과제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nb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1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5 통합운영학교 행정역량 강화 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통합운영학교에 재직 중인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행정 실무 역량 향상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통합 유형 ▲신설 유형에 따른 통합운영학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행정 상황과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연수생들은 분임 토의를 통해 유사한 행정 환경 속에서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실무 적용이 가능한 전략과 정보를 나누며, 안정적인 학교 행정 실무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함께 모색했다. 도교육청 행정역량과 소병엽 과장은 “이번 연수는 통합운영학교의 특수한 행정 환경 속 문제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고 말하며,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통합운영학교 운영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주요 정책 분야별로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자 ‘제4기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자문위원회는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와 ‘시행규칙’에 근거해 마련한 자문기구다. 주요 역할은 ▲경기교육 방향과 계획수립에 관한 사항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 및 현안에 관한 사항 ▲신규 추진되는 정책이나 소통이 필요한 정책 등 교육감이 요청하는 사항에 관한 자문 활동을 수행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자문위원회 활동의 장점을 살리고, 향후 경기미래교육 정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전문가를 위촉하고자 21일부터 30일까지 자문위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자격은 각 분과위원회 기능과 관련한 전문성을 갖추고, 위원회 참여를 희망하는 자 가운데 ▲학교 ▲연구소 ▲학회 ▲비영리단체 ▲교육단체 ▲시민단체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단체 등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자다. 선발 인원은 총 70명으로, 활동 기간은 2025년 9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신청서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도교육청 누리집에 탑재한 공모신청서 파일을 작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과 한국전력공사가 ‘청렴’과 ‘혁신’ 양 기관의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 목표인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 협력한다. 경기도교육청이 21일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경기교육 청렴 주니어보드-한전 혁신원정대 교류회’를 한전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공공분야의 핵심 가치인 ‘청렴’과 ‘혁신’을 대표하는 두 기관의 젊은 직원들이 만나 각자의 활동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속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다. 경기도교육청의 ‘청렴 주니어보드’는 지난해 도입해 올해 전 지역으로 확대한 청렴 소통 협의체다. 20~30대 저연차 공무원으로 구성한 총 151명 위원이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불합리한 관행을 발굴하는 등 교육 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의 ‘혁신원정대’는 양방향 소통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의견을 전사적으로 제안하는 협의체다. 이들은 여론 주도자(오피니언 리더)로서 기업문화 혁신과 정책제언 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교류회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21일 안양중앙초에서 열린 한‧중 어린이 합창단 연합 콘서트에 참석하여 양교의 학생과 교원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안양중앙초 합창단과 중국 선전 심포니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 꾸미는 무대로써, 서로 언어는 다르지만 예술로 소통하는 국제교류협력의 좋은 사례를 보여주었다. 양국 합창단은 지난 7월 중순 제주도에서 열린 제7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에서 처음 만났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한국과 중국 간의 예술 기반 교류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국제교류협력 확대 및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으며, 학교 특색이 반영된 다양한 교육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국제교류활동의 시작은 서로의 마음을 여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한국과 중국의 어린이들이 음악적 소통을 통해 하나되는 모습을 보며 감동받았다”라며, “이번 행사가 한‧중 국제교류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경인교대와 협력하여 관내 중2~고2 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학생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이동장치 이용 문화조성을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픽시 자전거의 위험성을 알리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참여해 학생회와 함께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픽시 자전거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성과 관련 법규를 안내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만 16세 이상 면허 소지자만 운전할 수 있으며, 안전모 착용과 1인 탑승이 필수임을 알렸고, 제동장치가 없는 픽시 자전거는 도로 주행이 금지돼 있으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회 대표는 “많은 친구들이 PM이나 픽시 자전거를 이용하지만 위험성과 법규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이 안전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은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경찰서, 시청 등 관계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중학교 1학년 학급회 임원과 학생자치네트워크 ‘다우리’ 회원을 대상으로 ‘읽걷쓰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평화, 소통, 공동체를 주제로 사전 배부된 도서를 바탕으로 비경쟁 독서토의를 중심으로 운영했으며, 학생들은 상호 존중과 경청을 배우며 민주적 소통과 리더십 역량을 키웠다. 참여 학생은 “책을 매개로 친구들과 깊이 소통하며 갈등 없이 지내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주도 자치 활동을 통해 평화로운 리더십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인천교육종합정보센터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에코스마트팜 연계 진로 탐색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중심 생태시민 육성’을 목표로 학생들의 미래 농업 분야 진로 인식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서울대 이인복 교수의 ‘에코스마트팜의 미래’ 특강, 스마트팜 스타트업 만나CEA 전태병 대표의 창업 강연, 인천대건고·인천하늘고 학생들의 에코스마트팜 운영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했다. 참가 학생은 “스마트팜이 환경과 미래 식량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실천 중심 생태전환교육과 융합 진로교육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