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의회는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시정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2022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의왕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협력 증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 '의왕시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 '의왕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안', '의왕시 주차장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4개 조례·규칙안과 '의왕시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의 조직개편 이후 실시되는 주요업무계획 청취가 이루어지는데 35개 부서와 의왕도시공사의 2023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계획을 보고 받는다. 김 의장은 “지난 6일 발생한 지진으로 튀르키예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임시회인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길 바라며, 우리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시민안전에 대하여 다시한번 되새기며 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임원진 상견례 및 상호 우의를 다지는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괴산군 사리면 우춘식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임원진 및 관계공무원 등 9명이 청계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양측 임원진 2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상견례와 함께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 도시가 기존부터 활발히 진행해왔던 농특산물 직거래 외에도 올해부터 청소년 체험프로그램과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교류 등 다방면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추가로 논의하며 더욱 값진 시간이 됐다. 최승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청계동을 직접 찾아주신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유익하고 발전적인 교류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는 민간 주도의 환경정화사업인 ‘행복홀씨 마을가꾸기(입양사업)’의 참여 단체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행복홀씨 마을가꾸기(입양사업)란 ‘민들레 홀씨가 퍼져나가듯 행복이 세상에 널리 퍼져나가게 하자’라는 취지를 가지고 우리 생활 주변의 환경 사각지대와 도로변, 공원, 산책로 등을 5인 이상의 시민 및 단체가 자율적으로 입양해 쓰레기 줍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꽃 가꾸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의왕시는 참여 단체에 청소용품(봉투, 장갑, 집게 등) 및 참여 단체의 명칭이 들어간 홍보 표지판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자원봉사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단체에 대한 연말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사례를 적극 홍보해 시민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행복홀씨 마을가꾸기의 참여 신청은 3월 17일까지이며, 신청 서류 및 신청 방법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모집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정준모 자원관리과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의 노력과 함께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시에서도 행복홀씨 마을가꾸기 등을 적극 지원하여 민간 주도의 환경정화 사업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정기총회가 23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우수 지도위원 표창 ▲청소년 장학증서 수여 ▲감사보고 ▲2022년도 사업추진 결산보고 ▲임원선출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가 진행됐다. 총회 결과, 신임회장으로 김미선 회장이 추대됐고 부회장은 문동철, 김옥순이 선출됐다. 김미선 신임 회장은 “청소년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장서는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소년지도위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시 청소년들의 보호와 복지를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매월 청소년 보호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복리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가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오전동 더샵캐슬아파트를 ‘제1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보건소 행정절차를 거쳐 지정된다. 제1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더샵캐슬아파트는 62.5%의 주민동의를 얻어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게 됐다. 해당아파트는 5월 14일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갖고, 5월 15일부터는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공용공간에서의 흡연이 감소하고, 간접흡연 피해가 줄어들어 세대 내 흡연으로 인한 입주민 간 갈등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며,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주거 공간이 조성됨에 따라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희 의왕시보건소장은 “간접흡연 노출은 안전한 수준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금연구역을 지정하는 것은 비흡연자를 보호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라며 “입주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바탕으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 대표 가을축제인 ‘의왕백운호수축제’가 2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축제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관련 전문가와 축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의 심사를 통해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의왕백운호수축제’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의왕시의 대표 관광자원인 백운호수를 활용해 백운호수그리기대회, 어린이장기자랑대회, 시민열린무대, 가족사진 인생사진관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선사해 많은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백운호수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겠다”며 “올해 가을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의왕백운호수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예비·초기창업자가 자유롭게 창업활동이 가능하도록 오픈스페이스, 창업관련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하여 관내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군포 창업 오픈스페이스에 입주할 예비·초기창업자(3년 미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자율 좌석 및 회의실 지원 △공용장비 지원 △각종 부대시설 △비즈니스모델 개선, 판로개척, 시장전문가 자문 등 1:1 멘토링 지원 △실전창업 교육,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오픈스페이스는 196.56㎡ 규모로 총 14개 개인좌석, 회의실, 휴게공간, 사물함, 사무기기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임대료 및 관리비는 무료이며 입주기간은 기본 1년,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는 23일 민간보조사업자 및 담당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지방보조금 운영·관리를 위한 ‘2023년 민간보조사업 맞춤형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조사업기관의 부정사용․수급, 위법한 회계처리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341개 민간보조사업에 대한 보조금의 적정 운용을 위해 교육대상을 민간보조사업기관 실무자까지 확대했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대면 교육을 재개하고 △최근 개정 법규 △보탬e △지방보조금의 이해 △지방보조금 회계 실무 △지도점검 및 감사 사례 등을 실무 위주로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지현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사업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용‧관리를 강화하여 재정운용의 건전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능력과 청렴 의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의회가 조례 입법을 통해 군포시의 저소득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왔다. 전기・가스 요금 인상으로 난방비용이 폭증해 힘들어하는 시민(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등)을 위해 군포시가 난방비를 지원하는 계획을 수립했으나 법적 근거가 없어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의원 입법을 통해 행정을 지원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신경원 부의장이 ‘군포시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고, 22일 제266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 처리됐다. 이길호 의장은 “시가 예비비를 이용해 저소득 취약계층 8천여 가구에 난방비를 지급(가구당 10만원)하려는 취지를 이해, 신속한 입법 처리를 지원했다”며 “조례안을 발의한 신 부의장을 비롯해 시민을 위한 협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의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박상현 의원이 발의한 ‘군포시 시민 안전교육 진흥 조례안’과 ‘군포시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 ‘군포시 보도의 설치 및 관리 조례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는 23일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청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착공한 의왕시청 어린이집은 지상 2층, 전용면적 654.85㎡(198평)에 86명 정원 규모로 12월 준공됐으며, 지난해 9월 위탁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한솔어린이보육재단에서 오는 3월부터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그동안 의왕시청 내에 없었던 직장어린이집 신규 건립으로 시 직원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김으로써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일·가정 양립 지원과 직원들의 사기진작에도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날로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화두인 만큼 직장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직원들의 양육부담을 해소하는 한편, 저출산 문제 극복에도 한 걸음 가까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