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가족센터는 9월 21일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육아나눔터 이용자 가정을 초청해‘2025년 육아나눔터 가족 총출동! 놀러가(家)’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자녀와 보호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풍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행사는 ▲뮤지컬 ‘라이트형제’ 관람 ▲새활용 놀이터 체험 ▲세계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서는 육아나눔터와 품앗이 활동에 대한 소개와 보호자들이 사전에 제출한 양육 감정 기록 전시가 진행돼, 육아나눔터 이용 부모들 간의 공감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김성제 시장은 “육아는 부모 혼자만의 몫이 아닌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나누어야 할 소중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가족센터는 관내 6개 동에 육아나눔터를 운영 중이며, 공동육아 모임, 라떼파파(아빠양육) 프로그램, 가족상담 서비스, 다문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작가양성독서회를 통해 또 한 명의 신인 작가가 등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등단한 주인공은 최규철 회원으로, 문학 전문지 ‘그린에세이’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수정도서관 작가양성독서회는 단순한 글쓰기 모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문학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문학 이론과 창작 기법, 글쓰기 실습을 병행하며 회원들이 실제 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규철 회원은 “글쓰기를 통해 숨겨져 있던 또 다른 나를 발견했고, 신인상 수상은 새로운 삶의 여정을 열어준 특별한 선물”이라며 “앞으로는 글을 통해 받은 것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명숙 강사는 “작가양성독서회는 그동안 여러 명의 지역 작가를 배출하며 성남 문학 저변을 확대해 왔다”며 “시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찾고, 나아가 작가로 성장하는 사례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독서회 회원들은 매년 문집 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은 일직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상품권을 전달하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송문섭 위원장은 “추석 음식을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모든 이웃이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숙 동장은 “매 명절마다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는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추석에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 일촌맺기, 저소득 가정 도시락 지원과 안부 확인, 가족 외식비 지원,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눔 등 다양한 특화 사업으로 지역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위원 1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찾아가는 컨설팅 교육 지원으로 마련했다. 사회복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핵심가치와 역할’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주민복지 리더로서의 역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송문섭 위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영숙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앞장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꾸준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이어가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 일촌맺기, 저소득 가정 도시락 지원을 통한 안부 확인, 명절맞이 온누리상품권 전달, 가족 외식비 지원,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눔 등 다양한 특화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추석을 맞아 독거 어르신, 한부모·장애인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95가구와 경로당 6개소에 200만 원 상당의 김 세트를 전달했다. 고길수 위원장은 “광명6동 주민들을 위해 흔쾌히 후원해 준 후원자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정이 가득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꾸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 나눔 행사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있으며, 식료품 나눔과 직접 담근 된장 지원 등 특화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는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시민 먹거리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편의점과 무인식품판매점 대상 위생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최근 편의점과 무인점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조리식품 안전관리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이번 점검은 편의점(휴게음식점)과 무인식품판매점(아이스크림·과자 판매점 등) 총 18개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 관리 상태 ▲식품 취급의 위생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편의점에서 조리·판매되는 커피, 튀김, 빵 등 조리식품은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위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시는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이나 검사 부적합 업체는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업소인 만큼 더욱 철저한 점검을 이어가 안전하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가 철산동 일대 침수 방지 시설인 철산배수펌프장 유수지 유입구에 수문을 새로 설치해 주민 안전과 생활 환경을 개선했다. 시는 이번 조치로 강우 시 오·폐수 유입 차단은 물론, 평상시 악취와 설치류 유입 방지 효과까지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실제로 지난 7월 설치 이후 두 달간 8차례 비가 내렸지만 우수·하수 유입은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 결과 유수지 바닥 청소와 폐기물 처리 비용이 크게 절감되는 성과도 거뒀다. 철산배수펌프장은 2019년 노후 유수지를 개선하며 테니스장, 농구코트, 풋살장 등 체육시설을 함께 조성해 주민 편의시설로 활용해 왔다. 그러나 비가 내릴 때마다 하천 수위가 조금만 올라가도 유수지 안으로 우수와 하수가 유입돼 안전 우려가 제기됐다. 하수와 함께 슬러지와 생활 쓰레기가 흘러들어와 비가 그친 뒤에도 체육시설 이용이 어렵고, 악취와 미관 훼손 문제로 민원이 빈번히 발생했다. 이에 시는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 7월 말 유입수문을 설치했다. 새 수문은 강우 시 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9월 23일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 맞이 교통사고 예방과 통학차량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점검에는 교육지원청, 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관내 유치원·학교에서 운영하는 통학차량 중 총 4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안전벨트 작동 상태,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 ▲불법 구조 변경 여부 ▲소화기·비상망치 등 안전장비 비치 여부 등이다. 특히, 운전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어린이 승·하차시 확인 의무와 운행 전 차량 점검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규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어린이 통학차량은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이 크로스핏 생활체육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안양크로스핏협회(가칭)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감사패는 지난 20일 오전,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안양쓰로운다운’ 크로스핏 대회장에서 수여됐다. 안양크로스핏협회는 관내 9개 크로스핏 체육관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서 지난 20일 처음으로 지역 대회인 안양쓰로우다운을 개최했다. 당일 대회장은 크로스핏 선수, 동호인, 시민 등 400여명이 운집해 크로스핏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김 의원은 지난 5월부터 관내 크로스핏 체육관 관계자 및 동호인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거듭하며 크로스핏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안양쓰로우다운 개최를 적극 지원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안양쓰로우다운은 단순히 기량을 겨루는 대회가 이니라, 지역의 선수 및 동호인들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연대하고 격려하는 대회”라며 “세대와 성별을 초월해 도전을 존중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크로스핏의 정신이 우리사회 공동체 회복에 귀감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크로스핏 새내기로서 경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산하 시흥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9월 19일, 22일 이틀간 시흥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 '우리집 정원 일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 가족지원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다양한 경험과 체험의 지원이 필요한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들에게 지속적인 교육 기회와 다양한 체험 경험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그림책 읽기와 원예 활동이 결합한 창의적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 가족들의 감수성 표현 능력과 사회적 상호작용 향상을 지원했다.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회기별로 연령 및 발달 수준에 따라 운영되며,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를 바탕으로 ‘나만의 꽃케이크 만들기’, ‘감정화분 만들기’등 예술 표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 감사하다”며 “원예 활동을 통해 가족들과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