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우리동네 자치계획 수립 추진 설명회’를 열고, 주민자치회장들에게 추진 계획을 알렸다. ‘우리동네 자치계획’은 동별 특수성을 고려해 수립하는 중장기 발전 계획이다. 각 동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는 자치계획단이 수립한다. 4~6월 주민워크숍을 운영하며 마을현황분석, 전략사업(중장기)이 포함된 발전 구상도 등을 만들고, 주민주도 자치계획을 도출할 예정이다. 자치계획은 주민총회에 상정해 의결한 후 6~7월 구별로 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9월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자치계획을 전시한다. 수원시는 자치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수원시정연구원·수원도시재단은 주민워크숍을 지원하며 모니터링한다. 44개 동별로 교수, 학생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해 주민워크숍 운영, 마을발전 구상도 작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과 각 동 주민자치회 회장·사무국장, 동장,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현근택 제2부시장은 “우리동네 자치계획 수립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반영하는 주민 대표 기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가 광교1동 일원에서 자율주행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특례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스튜디오갈릴레이 컨소시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특례시와 ㈜스튜디오갈릴레이 컨소시엄은 자율주행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자율주행사업 관련 국가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컨소시엄은 ㈜스튜디오갈릴레이와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바이다로 구성됐다. 수원특례시는 지난해 자율주행 사업계획 제안 공모를 했고, 적합한 사업계획을 제안한 ㈜스튜디오갈릴레이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2024년 12월에는 광교1동 일원 총연장 6.6㎞ 구간을 자율주행시범지구로 지정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광교1동은 대중교통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다소 부족한 지역이다. 수원특례시는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 공모가 있을 때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고, 공모에 선정되면 국비를 확보해 올해 하반기에 자율주행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자율주행 사업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스튜디오갈릴레이는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기획·설계 총괄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운영 지원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플랫폼 연계 등을 담당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10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와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e-편한 우리집 놀러 올래?’의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하여 수원제일교회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편한 우리집 놀러올래?’는 민·관 협력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고립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는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고독사도 예방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제일교회는 도배·장판, 단열·창호, 청소·방역 서비스 등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선정 및 관리, 사업 홍보, 민간 자원 발굴 및 연계, 사업 홍보를 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배철민 수원제일교회 목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시는 분들께 깨끗한 주거환경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동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거 취약계층이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 거주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세군 수원영문은 지난 23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매교동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 1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식료품 세트를 후원했다. 구세군 수원영문은 삼계탕, 김치전 등의 영양 가득한 식사를 대접했고 백미밥, 떡국, 쌀국수, 전통 약과 등으로 구성된 간편하고 유용한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구세군 수원영문은 지난 1월, 매교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철호 구세군 수원영문 담임사관은 “지역 봉사를 위해 식사 대접을 처음 시작했는데 잘 정착되길 바란다”며 “기부한 식료품 꾸러미도 주변의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구세군 수원영문 담임사관님 및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함께 힘쓰는 매교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25일 오후, 인계동 수원시청 부근 인계박스 및 장다리로 일대 등 화단과 대로변을 중심으로 인계동 단체, 환경 관리원 및 주민 등 70여 명과 함께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쾌적한 새봄을 맞이하기 위하여 대로변과 화단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단체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이용이 많은 수원시청역, 인계박스, 청소 취약지역의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청결한 인계동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22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또봄주거환경개선봉사단’과 협력하여 곰팡이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사례관리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가구는 부부와 지적장애가 의심되는 자녀로 이루어진 3인 가구로 집안은 벽과 바닥에 곰팡이가 가득했고, 기름 찌든 때 등으로 일반적인 청소로는 환경 개선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특히 어린 아이를 키우기에는 더욱 적합하지 않은 환경이었다. 이에 우만1동은 또봄주거환경개선봉사단에 주거환경개선을 의뢰했다. 의뢰를 받은 또봄주거환경개선봉사단은 지난 3월 1일 가정을 사전답사하여 지원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약 15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하여 집안의 곰팡이를 제거하고 벽지와 장판을 교체했으며 수납장 시트지 교체, 페인트 칠, LED 등 교체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문수진 봉사단장은 “정말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주말 귀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신 또봄주거환경개선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3월부터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사계절 틈새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시사철’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사시사철’은 팔달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1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 파악한 후 방문 전달함과 동시에 안부 확인 및 복지 상담을 병행한다. 지난 25일, 방문 서비스를 제공받은 김 모 어르신은 “건강이 좋지 않아 필요한 물건을 사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방문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권남호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특화사업 추진으로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분들께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25일, 수원시민방위교육장에서 2025년도 지역민방위대장(통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팔달구 관내 10개동 지역민방위대장인 342명의 통장을 대상으로 민방위대장의 임무 및 역할, 화생방, 소방, 지진대피·응급처치 요령 등 재난안전사고 대처능력을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방위 사태와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실전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응급처치 실습 등 생활 안전교육에 집중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팔달구 인계동 통장은 “최근 산불로 인해 불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대규모 산불 시 행동요령이나, 주민 대피 유도 방법을 실습하게 되어 정말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대·내외적 안보 및 재난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일선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민방위대장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재난과 재해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데 지역민방위대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수원특례시 지회에 입북동 특산품인 효사랑 장수 지팡이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국가를 위해 빛나는 무공을 세우며 한 몸 희생하신 수훈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지역 전통을 계승하는 의미로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정균 수원특례시 지회장은 “국가를 위해 청춘을 바친 수훈자분들께 정성스레 만든 장수 지팡이를 매년 후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수훈자분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입북동장을 비롯한 지팡이사업단장, 관계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입북동의 장수 지팡이는 공공근로자들의 장인정신으로 완성된다”라며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기꺼이 한 몸 헌신하신 수훈자들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이제는 장수 지팡이가 그들의 든든한 다리가 되어 지켜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북동은 경로 효친 사상을 장려하고 지역 전통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매년 지역특산품인 효사랑 장수 지팡이를 관내 여러 단체에 후원해 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곡선동 김가네삼겹살김치찌개두루치기 식당에서 지난 25일, 어르신을 초대하여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찌개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김치찌개 50인분을 준비하여 대접했으며, 각종 나물 및 김치류를 곁들여 어르신들이 맛있는 식사를 하시도록 했으며, 냉면 밀키트 나눔까지 진행됐다. 김진구 사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분들이 준비한 김치찌개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무척 보람되고 기쁘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 사회를 위해 온정을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김가네삼겹살김치찌개두루치기에서 김치찌개 식사 대접으로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게 되어서 기쁘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나눔을 통한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