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복합문화공간111CM에서 진행된 키즈 플리마켓 현장에서 ‘나눔의 희열(희망열매) 기부문화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했다.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 창구를 설치해 키즈 플리마켓 참여자 및 지역 주민의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사진을 전시하여 민관 협력사업을 홍보하는 한편 각종 복지시책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복지제도와 수원새빛돌봄 서비스에 대해 홍보했다. 최갑수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이 나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나눔문화를 조성하여 지역사회의 복지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찾아가는 복지 특화사업으로 크린토피아 수원매탄두산점과 '사랑의 빨래방'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인, 사례관리 대상 가구 등 빨래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2가구를 선정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방문해 세탁물(이불, 담요 등)을 수거, 세탁, 건조 후 배달까지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은 어르신은 “무거운 이불 세탁이 너무 힘들었는데 빨래방 서비스 덕분에 편하게 세탁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달했다. 김금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 기회가 되면 지속적으로 봉사 하겠다.”며 “빨래방 서비스를 받고 좋아하시는 분들을 보니 함께 행복해진다.”고 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본업을 하시면서도 봉사에 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린다. 위원님들의 열정을 에너지 삼아 관내 복지 증진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또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동에 위치한 교촌치킨 매탄2호점에서 지난 23일 취약계층을 위한 치킨 5세트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교촌치킨 매탄2호점(대표 정봉학)은 2021년 11월부터 매월 치킨 5마리를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오며 꾸준한 나눔과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정봉학 대표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보람있고 기쁜 마음이 든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매달 잊지 않고 후원해주시는 대표님의 한결같은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보건소가 흡연 민원이 잦은 영통구 광교 광장(이의동 1337)에서 간접흡연 예방과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금연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5월 23일 첫 캠페인을 했고, 5월 28일, 6월 9·16일 총 4회에 걸쳐 ‘금연은 연금, 노담으로 건강 저축’을 슬로건으로 내건 금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기남부 금연지원센터, 인근 상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금연 표지판 설치, 금연 계도, 금연클리닉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에게는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고,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도 함께한다.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활동 ' 줍깅/플로깅 참여’ 메뉴로 접속해 현장의 큐알(QR) 코드를 촬영하면 2000원을 받을 수 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공공장소에서 간접흡연 피해가 줄어들고, 금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보건소가 5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걷기 교육 프로그램 ‘스마트 워킹 운동교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주민들의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통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6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 진행된다. 족압 측정기를 활용한 보행 패턴 검사와 근력 강화 운동으로 개인별 올바른 걷기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단순히 걷기를 권장하는 것을 넘어, 개개인의 보행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근력운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내 발에 맞는 바르게 걷는 법을 알아보고 걷기를 생활화해 활기찬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인계동 한화꿈에그린(아)경로당 어르신들이 지난 20일 자발적으로 거리 청소에 나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어르신들은 경로당 인근 인도와 도로변 녹지대 등에서 쓰레기 줍기, 담배꽁초 수거 등을 진행했다. 특히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은 준비한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구석구석을 꼼꼼히 청소하며 지역 주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인계동 한화꿈에그린(아) 경로당 회장 강태준 어르신은 “깨끗한 마을은 우리 모두의 얼굴이라고 생각한다. 젊은 세대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인계동 한화꿈에그린(아) 경로당의 거리 청소는 2022년부터 매달 1회씩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런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 차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주체로서 어르신들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매달 환경미화 활동에 앞장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가 더 활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된장 가르기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지난 3월말 진행했던 ‘사랑의 된장 배우고 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된장을 전통 방식으로 담그고 이를 숙성하여 취약계층과 주민들에게 나누어 전통문화 계승과 공동체 의식 함양,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개최됐다. ‘된장 가르기’는 된장을 담그는 과정 중의 하나로 장이 익은 뒤에 된장과 간장을 분리하는 과정을 뜻한다. 숙성이 완료되면 취약계층과 주민들에게 이를 나눌 계획이다.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경기도 전통음식협회와 협업하여 된장을 전통 방식으로 담그는 방법을 다문화 가정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교육하고 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수개월 전에 직접 담근 된장을 가르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니 매우 즐거웠고, 전통장 담그는 문화를 주민들이 계승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된장을 직접 담그고 향후 취약계층에게 나누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는 지난 22일,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례회의를 열고 지역복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등동, 화서1동, 지동에서 추진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공유하며,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한 다양한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연무정급식소 일회용 용기 지원 ▲다시서기노숙인지원센터 ‘비발디 나눔사업’ 대상자 추천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 참석위원 선정 ▲복지사각지대 발굴 절차 안내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여러 안건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권남호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한 사업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위기 이웃 발굴 및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각 협의체 및 유관기관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공유하고 확산하는 것이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라며, 우수사례의 발굴과 확산에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2일, 연무동 행정복지센터 청사에서 영상교육과 실전 대피훈련을 병행한 ‘2025년 공공기관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로 인한 재난 발생을 예방하는 한편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실전 대피훈련은 △화재 상황 전파 △신속한 대피 △대피 이후 조치 순으로 이뤄졌으며, 영상 교육은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소화기 종류 및 사용법 △옥내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요령 등 알아두면 긴급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들이 포함됐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상황에 대비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소방훈련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청사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2일, 관내 위기가구를 돕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 회의에는 율천동 건강복지팀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장안구보건소 지역보건팀 및 연무사회복지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대상자는 불편한 몸으로 고시원에 홀로 거주하는 지체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와 신장 기능 장애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가구였으며, 율천동 건강복지팀은 민·관 협력을 통해 두 가구가 겪고 있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민·관 사례관리 네트워크를 통해 위기가구에 보다 나은 삶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감으로써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