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지난 13일 광적면 소재 ㈜리빙인아로마로부터 방향제품 300세트(환산가액 500만 원)를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식에는 ㈜리빙인아로마 이재동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4명이 참석했으며 기부 물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동 대표는 “작지만 향기로운 나눔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리빙인아로마가 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생활 속 향기를 전하는 기업이 이렇게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지역사회에 향기로운 온정이 퍼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리빙인아로마는 2006년 설립된 방향제품 개발·기획·생산 전문기업으로, ‘향기로 일상의 행복을 더한다’는 철학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보건소가 오는 23일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질환자 가족 및 회원을 대상으로 '운동과 정신건강'에 관한 가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신체 활동이 뇌 건강과 정서적 회복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상훈 교수는 “규칙적인 운동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추고 뇌의 신경가소성을 높여 우울과 불안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자들이 실용적인 정신건강 관리법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미애 보건행정과장은 “정신건강은 일상 속 작은 습관에서부터 지켜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대상자와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료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는 아흔 세대'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고립감을 느끼는 90세 이상 고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어르신들을 경로당으로 모시고 손수 준비한 소불고기, 잡채, 국 등 잔치 음식을 함께 먹고 담소를 나누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장수와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독함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미영 동장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양주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군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선도지역)’이 2024년 성과관리 평가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특별교부금 최대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 모델 구축을 목표로, 3년간의 시범지역 운영을 거쳐 성과에 따라 정식 교육발전특구 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는 제도이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선도지역)으로 지정된 후 연천군과 공동으로 ▲권역별 늘봄센터 구축 및 운영 ▲공교육 경쟁력 제고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연천 BIX 연계 특성화 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 혁신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2024년 성과관리 결과 ‘우수’ 평가를 받으며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된 것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성과는 학교, 지역사회,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천 지역이 교육발전특구 지역으로 정식 지정될 수 있도록 교육 혁신과 지역 협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의회는 지난 13일, 의회 청사 2층 회의실에서 ‘10월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정책 과제 9건에 대해 집행부와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시 의원들과 시 관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산업·복지·환경·주거 등 폭넓은 분야에서 시정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자녀가정 포천쌀 지원사업은 기존 4자녀 이상 가구에서 2자녀 이상 가구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로 주목받았다. 의원들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로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구정책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행정 효율성 향상과 시민 접근성 개선을 위한 핵심 기반사업”이라 평가하며, 플랫폼 내 생활인구 등록제, 다자녀 지원, 청년정책 등을 연계해 포천형 인구정책 모델을 완성할 것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을 위한 중소기업 특례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28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효(孝)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경로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고 담소를 나누며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께 위로와 관심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외롭고 쓸쓸할 때가 많은데, 이렇게 챙겨주니 고맙고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영권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들께 기쁨과 위안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면장은 “이번 ‘사랑나눔 효(孝) 잔치’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다시금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연천수레울아트홀)은 2025 경기도 공연예술 공동 창·제작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재)구리문화재단 및 ㈜아츠온과 함께 창작 뮤지컬 〈지금 사랑해도 될까요〉를 공동 제작하여 선보인다. 뮤지컬 〈지금 사랑해도 될까요〉는 이호섭·정의송 작곡가의 명곡들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주크박스 형식의 창작극으로, 가드닝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흙과 식물, 꽃의 향과 노래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사랑을 회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뮤지컬이다. 이번 작품은 뮤지컬 〈영웅〉, 〈윤동주, 달을 쏘다〉의 극작으로 알려진 한아름 작가가 대본을 맡았으며, 가수이자 배우로 폭넓은 활동을 이어온 문희경이 주연을 맡아 무게감 있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다함께 차차차〉, 〈찰랑찰랑〉, 〈십분내로〉, 〈흙이 되어〉, 〈어부바〉 등 익숙한 멜로디가 극 중 인물의 감정과 맞물려 관객에게 따뜻한 울림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입장권은 1층 20,000원, 2층 10,000원이며 65세 이상 50%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유료 회원 예매는 10월 16일(목) 오후 2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 왕징면은 최근 왕징면행정복지센터 앞 스무스장거리에서 ‘2025 왕징 스무스장거리 노래자랑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로부터 화이트교 서쪽 너머 느룹나무(스무스나무)가 울창하게 자라는 곳에서 3일, 8일마다 장터가 열린다고 하여 스무스장거리라고 불리던 왕징면사무소 앞에서 개최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추억을 되새기고 흥겨움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비가 계속해서 내렸지만 빗속에서도 왕징면 주민과 귀성객들은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끊이지 않는 웃음과 박수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노래자랑에 앞서 열린 주민자치프로그램 난타공연은 힘찬 북소리로 서막을 열며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이어진 노래자랑 무대에서는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고, 참가자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황길례 왕징면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4개리 마을회와 면사무소 직원들, 특히 음식을 준비하여 주신 부녀회 등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 준비했으며, 전통적인 행사인 우리마을 잔치가 더 크고 화려하게 개최된 것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교육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위원 15명 중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원장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부위원장에는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맡았다. 심의위원회 위원으로는 △연천군의회 박영철 부의장 △심상금 위원 △연천군 이장협의회 회장 △덕인장학회 이사장 △연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행정과장 △연천군 기획감사담당관 △관내 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4명이 참여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연천군 교육지원사업(총 38억 1천만 원 규모)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모든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연천군은 매년 관내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심의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미래 세대의 경쟁력은 교육에서 비롯된다”며,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결과, 교육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특별교부금 5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천군은 연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연천형 늘봄체계 구축 △공교육 경쟁력 제고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연천BIX 연계 특성화 교육의 추진과제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체계적인 사업 운영과 성과지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추진과제에 따른 교육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교육 인프라 확충과 미래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연천군의 교육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미래 인재를 키우는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며, “현재 연천군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만큼, 향후 정식 교육 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