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는 3월 8일, 경기중앙교회,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집집마다 똑똑똑’사업 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경기중앙교회 이춘복 담임목사, 이진호 목사, 윤용범 장로,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 김용택 이사장, 정지곤 부이사장, 김정옥 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은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도배, 장판, 샷시교체 등을 진행하고, 장마철과 동절기 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해 노후된 설비를 개선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한부모, 조손가정 등 정서적,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멘토링 지원을 제공한다. 이춘복 담임목사는 “교회 자체적으로 진행하던 사업을 의왕시, 행복드림플러스와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하는 교회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드림플러스 김용택 이사장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경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는 3월 8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와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LH가 소유한 포일숲속마을2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을 리모델링해 공립작은도서관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경기도 내에서는 의왕시가 처음으로 추진한다. 특히 LH 직원들이 기증한 200여권의 도서를 숲속옹달샘작은도서관에 비치할 예정으로 이날 협약에 의미를 더했다. 현재 주민공동시설 공간은 사립작은도서관, 북카페, 프로그램실로 사용하고 있으나 시설이 노후하고 상주인력이 부족해 내실 있는 운영이 어렵고 이용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나누어진 공간을 통합해 어린이, 성인,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7월 중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상주인력(사서)을 배치해 도서관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주민 선호도가 높은 신간도서를 지속적으로 구입하는 등 만족도 높은 도서관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자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의왕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의왕시 백운밸리 내 초중통합학교 설치 등 의왕시 주요 교육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지난 8일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식’에서 김 시장은 ▲의왕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가칭)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 ▲(가칭)고천2초등학교 설립의 차질없는 진행 ▲내손중고통합운영 미래학교의 내실있는 준비 등 주요 교육 현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김 시장은 “의왕시 전역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신도시 사업 등으로 의왕시가 2030년까지 29만명의 중견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군포시에 소재하고 있어 의왕시의 급증하는 교육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이 곤란하다”며 의왕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백운밸리 내 초중통합학교 설립’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임태희 교육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현재도 백운밸리 개발사업이 계속 진행 중이기 때문에 2027년까지 총 6,200여 세대가 입주를 완료하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만 11세~18세의 관내 여성청소년에게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여성청소년들의 건강권 보장 차원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해당 연령에 속한 여성청소년들에게 1인당 월 13,000원을, 반기별로 78,000원씩 일괄 지급하며, 작년보다 연 6,000원이 늘어난 총 156,000원을 지급한다. 보건위생물품 구입비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1세~18세(2005.1.1.~2012.12.31.) 여성청소년이며, 다만,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대상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반기마다 온라인으로 하거나, 3월 13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시로 신청을 받는다. 상반기 온라인 신청은 3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며, 5월 22일 이후에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2022년도에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주소 검증 후 자동 지급되므로 재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는 8일 올해 평생학습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청렴실천 보조금 사용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는 평생학습 보조금 사업의 적법한 집행을 유도하여 사업운영의 투명성 및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올해 평생학습 공모사업은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15일 동안 사업자 공개모집을 통해 72개 기관단체가 신청했으며 외부전문가 심사와 군포시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62개 기관단체가 선정됐다. 이 중에서 지방보조금으로 편성된 6개 사업, 43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교부신청서, 정산보고서 작성방법과 회계관리 및 부정수급 관련한 처분 등에 관한 사항을 전달했다. 군포시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지방재정의 건전한 운영을 위하여 보조단체 지원의 집행투명성 확보를 공약사업으로 선정하여 저(低)성과·관행적 보조사업의 점진적 감액 또는 유사·중복사업 통폐합을 통한 효율적인 지방보조금 운영을 임기 내 목표로 하여 지방보조금 매뉴얼 재정비와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은 보조금 집행방법에 대한 사전지식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니어클럽은 지난 8일 ‘2023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한 이번 발대식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참여자들의 결의를 다지고 활동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에 대한 의미를 고취시키는 시간이었다. 이날 발대식은 내빈 및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약 1,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중학교 사물놀이팀 ‘한울’과 군포남성합창단 2팀의 공연으로 다채롭게 문을 열었다. 1부에서는 2023년 사업단별 피켓 입장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약 2,000명을 대표하는 선서를 통해 소속감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노인인권, 장애인인식개선, 성희롱 예방, 부정수급 예방 등 활동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군포시니어클럽 김정호 관장은 “일자리에 참여하시는 모든 어르신이 지역사회 내에서 존경받으시며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바라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과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시니어클럽은 올해 34개 사업단, 2,000여명의 어르신들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 청계동주민센터는 지난 7일 익명의 독지가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kg 쌀 37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지난 3월 초 전화로 익명으로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관내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은 여전히 많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청계동주민센터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거액의 후원물품을 기부해주신 후원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뜻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원활한 도로 운행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CCTV를 7곳에 추가 설치하고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설치 대상 구역은 백운초, 왕곡초, 덕성초 어린이 보호구역 3곳과 의왕군포로, 봇들1로, 양지편2로, 내손동우체국 4곳으로,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정체 및 민원다발지역 위주로 선정해 3월 2일부터 단속중에 있다. 시는 이번 추가설치로 의왕시 내 총 60대의 불법주정차 무인단속 CCTV가 설치됐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은혁 교통정책과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CCTV 설치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도 함께 올바른 주차문화 형성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과태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구역의 3배인 12만 원(승용자동차 기준), 승합자동차의 경우 1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26개 어린이집을 레지오 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향후 레지오 교육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레지오 어린이집은 2013년 3개소 4학급을 시작으로 2022년 23개소 84학급으로 운영됐으며, 올해 26개소 98학급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레지오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레지오 접근법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사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유관기관 견학과 기자재 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원장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학습공동체에 정기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원장의 장학 능력을 제고하고, 교사들의 놀이 협의를 통한 어린이집 간 상호교류의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센터관계자는 이러한 결과물을 시민 및 전국의 유아교육·보육관계자들과 공유하는 ‘기록작업 전시회’를 올해 11월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시의 레지오 교육 저변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보다 많은 관내 어린이집이 참여하고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전국 만 60세 이상 치매환자 유병률은 7.3%로 매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도 높아지고 있다. 의왕시치매안심센터는 이러한 치매 환자의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위해 가족 교실‘헤아림’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헤아림’은 치매 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환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을 향상시켜 심리적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3월 9일부터 3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 운영된다. 의왕시 보건소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증가하고 있는 치매환자 뿐 아니라 치매환자 가족이 겪는 고통을 덜어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정서적인 지지를 주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 등 치매와 함께하는 의왕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가족을 대상으로하는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교실’이 5월 열리며, ‘헤아림’ 및 ‘숨은마음찾기’ 교실을 하반기에 추가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