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충청남도교육청 정책기획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형 평화교육체험을 통해 평화 감수성 증진과 실천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충남 지역 교육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교육의 방향’ 특강을 시작으로 △교동도 지역자원 활용 평화체험교육 △평화적 소통 실내 활동 △평화로운 조직문화 만들기 워크숍 등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진행됐다. 난정평화교육원은 다년간의 평화교육 경험과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평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교육청과의 협력으로 지역 간 교육 연계 강화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충남교육청 직원은“교육에 참여하며 개인 성찰과 조직 내 평화 실천 방법을 배웠다”며 “앞으로 교육 현장에서 갈등 예방과 평화로운 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타 시도 교육청과 협력을 확대해 전국 평화교육 확산에 기여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8일 관내 소규모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해 이음(공동)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강화 지역은 유치원의 64.7%가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리적 여건과 유아 수 감소로 교육활동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강화교육지원청은 ‘함께아이’ 이음교육과정을 추진하며 유치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아들에게 보다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사의 디지털 교수·학습 도구 활용 역량을 높이고, 공동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한국강사교육협회 강사가 Padlet을 활용한 협업 환경 조성, Canva와 MiriCanvas를 이용한 시각 자료 제작 실습을 지도했다. 참여 교사들은 “이번 연수로 협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기술을 익혔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치원 간 협력과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5월 30일부터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과학실 안전 점검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과학실 안전관리 경험이 풍부한 과학 교사를 위촉해 현장 중심 점검을 진행되며, 컨설팅에 앞서 사전 연수를 진행해 안전 점검의 중요성과 필수 요소를 공유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컨설팅은 관내 전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교별 과학실 안전관리 자체 계획 확인 ▲실험실 안전 환경 점검 ▲안전 장구 및 실험 설비 안내 ▲학교 내 화학물질 관리에 대한 컨설팅 등으로 교직원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의 안전한 과학 활동을 지원한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탐구 중심 과학 수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과학실 안전 점검은 학생 안전과 수업 질 향상의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과학 탐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신청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나와 너의 그림책’ 만들기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직접 만들며 자기 탐색과 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한 학급 단위로 획기당 2시간씩 3회기에 걸쳐 진행되었다. 1회기에는 자신이 담고 싶은 주제를 생각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후 스토리 보드를 작성하고, 이후 두 차례 활동에서는 자신에게 맞는 재료를 탐색하며 그림책 한 권을 완성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 친구를 주인공으로 한 내용, 좋아하는 음식 등을 주제로 다양하게 표현했다. 또한 내용이 이어지는 동화책 시리즈 제작을 통해 또래와 상호작용하며 협동심과 학교 적응력을 키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그림책을 만들어 신기했고,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업중단 위험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학교 적응을 지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13일부터 29일까지 2025학년도 서부 초등 신규교사 19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서부 초등 새내기 교사 비타민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새내기 교사의 교직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인 조언과 경험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공감·소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회차는 교육활동 보호 관련 사례 중심 강의와 교육장, 선배교사, 신규교사 간 대화 시간을 마련해 교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2~4회차는 학부모·학생·교사가 함께 만드는 교실 이야기, ‘집밥수업 레시피’ 수업 사례, 1년 차 교사의 성장 이야기 등으로 공감과 응원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로 신규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수업 및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하며, 선배교사 멘토링으로 실질적 조언과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내기 교사의 시작을 응원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9일, 청사 세미나실에서 교육 취약 학생 건강 지원을 위한 ‘행복 비타민’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비타민엔젤스, 월드비전 인천경기본부, 공공의료 네트워크 지역기관,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총 1,650만 원 상당의 비타민이 전달됐다. 후원 물품은 지난 4월 체결된 협약에 따라 관내 초·중·고 교육 취약 학생 2,000명에게 영양 불균형 해소와 면역력 강화를 위해 제공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비타민엔젤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실' 특화사업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지해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치매 예방 운동이 어려울 줄 알았는데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좋고, 무엇보다 몸과 마음이 가벼워졌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 김명숙 평동장은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하고, 이웃들과의 소통도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29일, 제이엘(JL)한꿈예술단이 주최하고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한 『제2회 경기·수원 발달장애인 예술제』가 경기아트센터(소극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예술제는 발달장애인이 음악을 통해 꿈을 찾고 장애인 인식개선 문화확산에 기여하고자 진행했으며 송기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심사위원 참여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송기문 위원장은 “경기·수원 발달장애인 예술제를 통해 지역사회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새로운 희망이 샘솟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이번 공연을 주관한 제이엘(JL)한꿈예술단과 협력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금곡동 주민을 위한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광복80주년을 맞이하여, 7월 4일 오후 4시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소재 호매실로 237)에서 관객참여형‘마슐랭의 New Memoreis’마술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마술공연은 광복80주년을 기념하고 구민들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지역예술인과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예술인에게 재능기부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사회 공헌활동을 확대 및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쇼엔터(권선구 서둔동 소재)’가 주관한다. 쇼엔터 대표 박우형 마술사(가명 마슐랭)는 마술학과 출신 20년 공연 경력을 지닌 베테랑 마술사로 ‘마슐랭의 New Memories’공연을 통해서 ‘기억하고, 감동하고, 이어가는 것’의 광복80주년 가치를 초등학생과 가족단위 관객에게 희망의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6월중에 수원시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구 관계자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내길 원하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며 “수원시 권선구는 광복80주년 맞이하여 다양한 기념사업을 준비중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9일, 관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인 지체장애인 독거가구에 무료 이사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화장실과 주방이 외부에 있는 좁은 고시원에서 거주하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다. 율천동 건강복지팀은 돌봐줄 사람 없이 홀로 사는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열악한 주거환경이 우려되어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불편한 몸으로 혼자 이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의 무료이사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했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 ㈜영구크린이 2018년부터 협약을 맺고 시작한 무료이사 지원 서비스는 매월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가구에 대해 사다리차와 전문인력 등 모든 비용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도와주신 덕분에 어려움에 처해있던 이웃이 이번 여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이사에 도움을 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율천동 건강복지팀은 이사한 후에도 대상자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원을 적극 연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