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하여 2022년 9월 22일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효과적인 전환을 위한 연계사업 발굴 및 실천 등 상호 교류·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본 협약 체결에 따라 향후 탄소중립을 위한 국민적 합의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한 소통과 지속가능한 발전 사업 발굴 및 현장 지원, 에너지효율 향상사업, 탄소중립 캠페인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최근 전기자동차 보급이 활발함에 따라 전기자동차 충전 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본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 모두 2050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맡아,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충 및 다양한 사업을 통해 탄소배출을 지속적으로 줄이고 지역경제 성장을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9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실시한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주요역점사업 및 신규사업, 공약사항에 대한 사업계획 검토 및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을 실현할 기반을 다지고자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보고회로 공약사업 54건, 신규사업 96건, 주요업무 358건 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2023년은 민선8기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임에 따라 군은 주요사업들이 기간 내 완료 될 수 있도록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집중적으로 점검 할 예정이다. 한편, 가평군은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수정과 보완을 거쳐 10월중 의회 업무보고 후 12월에 2023년 본예산 반영과 함께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2022년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총 4곳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오염방지시설 7개 등을 설치 지원했다고 한다. 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원인물질(SOX, NOX)을 저감함으로써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에 대하여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비용의 90%까지를 지원하고 있어 사업자에게는 적은 비용으로 노후된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지원대상은 관내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사업 수행의 대행기관인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환경산업지원본부 환경기술지원팀으로 등기우편이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27일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단 위원 20명을 위촉하고, 평가단 1차 회의를 열었다. 앞서 군은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공약 실천의 투명성, 민주성 강화를 위해 공약이행과 군정발전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군 홈페이지 등에 공개모집하여 20명을 최종 선정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의 임기는 민선8기 군수 재임기간인 2026년 6월까지이며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공약사업 변경 적정여부 등을 심의해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조종면 김상섭 위원을 단장으로 선출한 평가단은 공약이행평가단 구성 및 운영 계획, 공약사업 실천계획 등을 보고받고 공약사업에 대해 상호 토의, 질의․답변 등을 통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위촉식에서 “이번 공약이행평가단에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리며,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 실현을 위해 평가단에서도 힘을 모아주시고 든든한 정책 후원자이자 공정한 평가자로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2022년 농업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올해 농업기술보급사업은 6개분야 38개사업(식량작물분야 9개, 원예특작분야 13개, 축산과학분야 4개, 인력육성분야 3개, 농촌자원분야 5개, 농산가공분야 4개)을 추진했고 사업비는 총2,610백만원이 투입됐다. 평가회는 농업인단체협의회 및 사업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농업기술보급사업에 대한 추진성과 보고, 읍·면별 사업장 현장 방문,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은 대표적으로 북면지역 ‘시설원예 스마트팜 기술보급 시범사업’, 조종면지역 ‘디지털 농업 사과 자동화 기술 시범사업’, 설악지역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지원 사업’ 사업장을 방문하여 투입내역 및 시범효과, 추진상 문제점 등을 확인·평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종합평가회를 통해 수렴된 내용을 향후 농촌지도사업에 반영하여 우리군 지역에 알맞은 우수사업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설악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4일 진로탐색 프로그램 “놀면뭐하니?! D.I.Y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랜베리 쿠키 만들기와 티라이트 캔들 만들기 체험으로 이루어졌으며,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직접 쿠키와 캔들을 만들면서 새로운 관심사와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설악청소년문화의집 박찬란 관장은 “주말을 활용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진로탐색의 기회와 건전한 여가 선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하여 청소년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것” 이라고 말했다. 설악청소년문화의집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1 ~ 2회) 토요일에 진행 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쿠키, 마들렌, 머핀 등 베이커리 체험과 공예(레진아트), 가죽공예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앞으로 진행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놀면뭐하니?! D.I.Y 만들기” 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설악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22일~23일 1박 2일간 동해시 소재 ‘동해 무릉 건강숲’에서 가평군 사회복지현장에서 종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들의 역량강화와 시설 간 네트워크를 확장하고자 제7회 가평군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처우개선 워크숍을 진행했다. 가평군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처우개선 워크숍은 2016년부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향상을 위해 시작됐으며,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진행하지 못했다. 올해는 1년 이상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 20명이 참석했다. 유근웅 대표위원장은 ‘현장을 지키는 사회복지관련 종사자들이 있어 가평군의 복지가 발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워크숍을 지속 추진하여 사회복지관련 종사자의 노고에 보답하겠다.’고 말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박성규 복지정책과장도 출발 전 참여자들을 배웅하며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일해 주신 사회복지관련 종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워크숍이 향후 업무 추진을 함에 있어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가정용 노후 보일러를 질소산화물(NOx) 등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은 총 1,500만원의 사업비로 125가구(일반가구 120대, 저소득층 가구 5대)를 지원할 계획으로, 가구당 지원액은 10만원(저소득층 가구의 경우 60만원)이며, 2022년 9월 현재 80여 가구에 대해 지원이 이루어졌다. 지원대상은 2022년 기준 5년 이상 노후된 가정용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는 가평군 주택 소유주 및 주택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이며, 신청방법은 보일러 교체 후 신청서류 등을 작성 후, 가평군청으로 우편 또는 방문하여 보조금 지급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내년 1월 가평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을 앞두고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9월 23일 입법예고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하여 지자체는 재정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고 기부자는 애향심 고취 및 세액공제,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문화예술사업, 보건증진, 사회 취약계층 군민지원, 청소년 육성 보호 사업 등 주민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된다. 가평군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10월 군의회 임시회에 조례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조례제정과 함께 관련 위원회 구성, 답례품 및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등 제도시행준비에 전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하여 출향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열약한 지방재정을 보완할 수 있으며, 답례품을 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며, 제도시행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22년도 제1회 추경예산 5,682억원 대비 474억원이 증가한 6,156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가평군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27일 확정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함께 최근 국내외적인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에 따른 군민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민생안정 직결사업과 지역현안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가평·청평 배수펌프장 펌프시설 및 배수문 정비(7억원), 문화예술 기획공연 등(3억원), 체육시설 기반 확충(24억원), 관광자원 개발(4억원), 소규모 지역개발(10억원), 제설대책 등 도로관리(20억원), 농어촌도로 개설(15억원), 수해복구 등 재해예방 하천조성(10억원), 보납산~늪산 생태통로 연결사업(2억원), 환경기초시설 설치(30억원), 산림자원 조성(2억원), 도시계획도로 개설(15억원), 지구단위계획 기반조성(10억원),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용역(1.5억원) 등을 편성했다. 민생안정 지원으로 기초생활 보장지원(23억원), 위기가정 생활안정지원(39억원), 가평군 지역화폐 할인보전금(8억원), 지역 청년 예술인 양성(0.3억원),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