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시가 포곡읍 마성리·영문리 일원 ‘용인포곡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에 따른 공람과 함께 주민의견을 수렴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급촉진지구 지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에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영문리 일원 45만6738㎡ 3800여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구체적인 내용이나 사업 대상지 도면 등은 시청 1층 종합민원상담창구와 포곡읍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람 및 의견 수렴은 이날부터 다음 달 18일까지이며, 용인시 도시정책과로 서면이나 우편, 팩스 등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주민 의견 청취 후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올해 말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용인포곡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전체 공급주택의 50% 이상을 무주택자나 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을 위한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하고 나머지는 공공임대주택(20%)과 분양주택(30%)으로 공급해 다양한 주거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국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건설·공급할 필요가 있는 경우 ‘민간임대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자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4일 관내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행복홀씨 입양사업 정화 활동에 나섰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민간주도의 주민생활환경 개선 사업으로, 도심 내 도로변 일정 구간을 주민 단체가 입양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이다. 이날 군자동 자율방재단과 30여 명의 동 직원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쾌적한 동네를 가꾸는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가 잦은 주택가 및 보행자도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고, 무단투기 근절 홍보 전단지를 부착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단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이순희 군자동 자율방재단장은 “모든 단원들이 함께해 주셔서 청소 작업이 더욱 즐거웠다.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가 환경을 가꾸고 깨끗한 군자동을 만드는 데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부성텍스타일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KF94 마스크 1만 개(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은 이날 기탁받은 마스크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속옷 및 잠옷 제조업체인 부성텍스타일은 지난해 12월에도 마스크 1만 2000개를 보정동에 기탁한 바 있다. 박대곤 대표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올해도 내고장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고 계신 부성텍스타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나눔이 동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근창리에 사는 한 어르신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면에 따르면 이 어르신은 수년째 익명으로 면에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 날도 복지팀 직원에게 성금이 들어있는 봉투만 전달하고 황급히 행정복지센터를 떠났다. 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년째 익명으로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 즉 음식관광, 즉 식도락 여행이다. 수많은 관광지가 있는 함양 여행에서도 ‘흑돼지음식’ 은 ‘먹킷리스트’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음식 여행으로 꼽힌다. 고산지대에서 사육되고 청정 자연을 벗 삼는 최적의 환경에서 자라는 지리산 흑돼지는 유독 그 식감이 쫄깃하고 근육 내 촘촘한 지방의 풍미가 일품이다. 이 같이 뛰어난 육질로 이름난 지리산 흑돼지의 본향이 바로 함양군이다. 함양군은 우수한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지리산 흑돼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함양 지리산마천 흑돼지를 대표 먹거리로 육성하여 지리산과 연계한 음식관광단지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함양 지리산 마천 흑돼지촌으로 오세요 예로부터 지리산 흑돼지를 으뜸으로 손꼽았으며, 그 중에서 지리산 함양에서 생산되는 흑돼지를 최고로 꼽았다. 함양군은 지리산 아래 마천면에서 유래된 지역 특화 음식인 흑돼지를 지리산과 연계한 함양군의 대표 음식으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마천면 천왕봉로 일원의 흑돼지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리산흑돼지 전문음식점을 선정하고, 이들을 한데 묶어 음식특화거리인 ‘지리산마천흑돼지촌’을 조성하였다. 선정된 흑돼지 전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3동이 ‘청사추진협의체’를 출범시키고 1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죽전3동은 지난해 6월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설됐다. 9월에 현 임시청사를 마련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열린 회의에는 위원 7명이 참석해 오길수 위원을 협의체 위원장으로, 최유풍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행정복지센터 건립에 필요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지역 여건을 고려해 최적지에 센터를 건립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오길수 위원장은 “행정복지센터 건립에 주민의 목소리가 최대한 담길 수 있길 바란다”며 “담당 부서와 긴밀하게 협조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청사 부지를 선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준상)가 18일 2022년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헸다. 첫 활동은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따뜻한 한 끼 도시락 배달’이다. 도시락은 돈가스, 유부초밥 등 삼동소바의 대표음식으로 구성됐다. 관내 음식점 삼동소바(대표 표재수)가 11만원 상당의 도시락 5인분을 기탁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를 직접 배달하며 저소득층 이웃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박준상 위원장은 “삼동소바의 도시락 기탁으로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특화사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시키겠다“며 ”동에서도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따뜻한 한 끼 도시락 배달은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도 협의체의 연중 정기 지원 사업으로 결정됐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통복동 의용소방대(오세종대장)는 지난 9일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통복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통복동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은 코로나19 대응 관련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6인 1조로 통복시장 일원에서 좁은 통행로의 소방통로 확보방법, 시장 내 소방시설 위치 확인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을 홍보했다. 의용소방대 오세종 대장은 “이번 캠페인은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시민여러분께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강조했고, “앞으로도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통복동 이영월 동장은 “전통시장은 화재발생시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고, “항상 화재예방 활동에 애써주시는 의용소방대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준숙 위원장)는 지난 9일 신장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정월대보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 결연을 맺은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할 겸 보름맞이 5가지 나물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2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김준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집안에서 우울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께 밑반찬 행사를 통해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이며, 자주 찾아뵙지 못해 다른 방안도 모색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마다 삼계탕, 김장, 밑반찬 나눔 행사와 자원봉사 활동을 수시로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손수 정성스럽게 만든 나물반찬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 훈훈한 분위기 조성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어르신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월대보름맞이 나물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복지 봉사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지난 한 해 동안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이나 물품을 100만원 이상 기탁한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후원자 명판을 게시했다. 지난해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은 현물 47건(1억400만원 상당), 성금 27건(5천만원) 및 정기후원 480건(5천700만원) 등으로 총 2억1천만원 상당이며 후원 물품과 성금은 2천752가구에 배분됐다. 또한, 정기후원금은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8개 특화사업을 통해 427가구에 매월 밑반찬, 야쿠르트 등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됐다. 권용석 읍장은 “오포읍은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웃돕기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후원자 관리계획을 통해 기존 후원자의 계속적 후원을 독려하고 신규 후원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은 경기공동모금회 오포읍 전용 후원계좌를 통해 100% 대상자들을 위해 사용되며 후원금액에 대해 전액 후원금 영수증 발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