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안산 대부도 뱃길 여객선 취항을 앞두고 현황 점검과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1일 진행된 현장활동에는 박태순 의장을 비롯해 김재국 부의장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 박은정 도시환경위원장 김유숙 기획행정부위원장 유재수 문화복지부위원장 이지화 도시환경부위원장 박은경 한갑수 이진분 최찬규 선현우 황은화 의원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이날 반달섬 선착장을 찾아 지난 7월 29일부터 시범 운항 중인 여객선에 탑승해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까지 다녀오는 일정을 소화했다. 의원들은 선착장 현장에서 안산시 소관 부서인 해양수산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운영 계획을 보고받은 뒤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된 대부도 뱃길 사업은 그간 전기추진선박의 배터리 성능 저하 문제 등으로 운항선박 건조·구매 계약 해제와 사업자 변경이라는 난항을 겪었다. 현재는 새로운 위탁 사업자가 전기선박 대신 디젤을 연료로 하는 여객선을 운행하는 것으로 변경됐으며, 이미 투입된 운항선박 건조·구매 사업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천로보파크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 체험 이벤트를 오는 8월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로봇과 친숙해지고, 자연스럽게 미래 유망 기술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즐길 거리와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방학 기간 중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주요 이벤트로는 ‘로보파크에서 100배로 즐기자’, ‘SNS 친구 등록’, ‘하고 싶은 말 전하기’, ‘내가 그린 그림을 맞춰봐’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이 준비되어 있으며, 미션 완료 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또한 현재 부천로보파크에서는 ‘나는 두근두근입니다’ 특별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이 전시는 AI·로봇 분야의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 직업을 상상하며 그림으로 표현하는 참여형 전시로, 지난 6월부터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 중이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로보파크 캐릭터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제8대 안병일 대표이사가 1일 취임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1일 시청 접견실에서 안병일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청소년이 행복하고 안전한 ‘지속가능한 청소년 행복 성장도시 안양’ 조성을 위해 안양시 청소년 정책 수행 허브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해달라” 고 당부했다. 안 대표이사는 “청소년단체에서 30여 년 재직하면서 닦아 온 청소년 육성 및 청소년 기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내외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효성 있는 변화로 지역 청소년과 지역사회에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안병일 대표이사는 명지대학교 대학원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동 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창,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이사를 역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7월 31일, 의왕도시공사새희망노동조합과 2025년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금 협약은 지난 6월 30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5차례의 실무교섭과 1차례의 본교섭을 거쳐 사용자 측과 노동조합 측이 합리적인 협의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도출한 결과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정착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성화 사장은 “양측이 한마음으로 조직의 안정과 직원 권익 향상을 위해 협력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노사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명동 위원장은 “조합원의 권리를 지키는 동시에 공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교섭을 이끌어준 사용자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전 직원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임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직원 중심의 인사 운영과 공정한 보상 체계를 기반으로 한 노사 상생 문화 정착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가 ‘2025년 경기도 드론체험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초등・중학교 6곳에서 드론축구 교육을 실시하고, 드론축구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2025년 경기도 드론체험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고민을 대상으로 드론 활용 체험 및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양시는 지난 2월 이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도비 1,000만원을 확보, 총 2,000만원의 예산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추진했다. 시는 관내 초등・중학교 6곳의 약 38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드론축구 교육을 실시했다. 참여를 신청한 각 학교에 전문 강사가 찾아가 안전교육부터 드론축구의 조종 방법・규칙・실습까지 3일에 걸쳐 총 9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린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와 연계해 드론축구 대회를 개최했으며, 드론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이 대회에 참가해 즐거운 경험을 쌓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및 대회 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94.8%가 드론축구 교육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옛 지명 찾기’를 추진 중인 안양시는 만안구 안양8동과 안양9동의 행정동 명칭변경을 위해 8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해당 동 전 세대 대상 주민의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주민의견 실태조사는 안양8동의 행정동 명칭을 명학동으로, 안양9동은 병목안동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찬반 의견 조사다. 해당 동에 거주하는 전체 세대 중 60% 이상이 참여하고, 참여 세대의 과반수 이상이 찬성할 경우 명칭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사방법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조사를 먼저 진행하고,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명칭변경추진위원회가 각 세대 방문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명학(鳴鶴)동은 조선시대에 학이 울었던 바위 근처 마을이라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고, 병목안동은 마을의 지세가 병목처럼 마을 초입은 좁으나 마을에 들어서면 골이 깊고 넓어 마음이 평안하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지난 3월 안양8동과 안양9동의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로 행정동명칭변경추진위원회가 구성됐으며, 7월 회의를 통해 명칭변경안이 확정됐다. 안양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31일 광명사거리역 출구 앞과 광명사거리 일대에서 ‘2025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굴하는 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해 주변 이웃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과 지원 체계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장상화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주변을 살피길 바란다”며 “협의체도 다양한 복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 동장은 “홍보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해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4동은 재개발로 주민 수는 감소했지만,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비율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대상 월 1회 안부 확인, 6월부터 9월까지 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광명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월 31일 소하동 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후원금 50만 원을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통장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 김경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숙자 동장은 “통장들의 따뜻한 마음과 실천에 감사하다”며 “행정 차원에서도 화재 피해 이재민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오는 6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천식·알레르기비염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시민의 올바른 건강 인식과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예방·관리를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교육은 전문 간호사가 진행하며, 천식과 알레르기비염의 원인, 증상, 예방법, 일상 속 관리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핸드크림도 제공한다. 교육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광명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천식과 알레르기비염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정보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시민들이 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보건소는 ▲관내 18세 이하 취약계층 대상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예방·홍보 활동 등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 관리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의 체력 향상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건강채움 운동교실’ 3기 참여자를 오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신 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향상을 목표로, 일상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생활 중심 운동으로 구성됐다. 연령대별로는 ▲근력 강화 운동(만 30세 이상 60세 미만) ▲체형 교정 요가(만 30세 이상 60세 미만) ▲은빛 요가(만 60세 이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주 2회 진행되며, 운영 기간은 9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약 3개월간이다. 더 많은 시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존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을 우선 대상자로 접수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광명시 소하로 196, 2층)를 방문하거나,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광명e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운동이 생활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목표”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