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5개 종목 28명의 오산시 선수가 경기도 대표선수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축구(오산정보고) ▲롤러(조민찬) ▲배드민턴(최정인) ▲수영(성민준, 전가현, 정유경) ▲태권도(김나현) 등 우수한 기량을 갖춘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해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2일 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산시체육회(회장 권병규) 임직원 40여 명이 전라남도 광양의 경기장을 방문하여 사전경기에 출전하는 오산정보고 축구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선수들을 격려하며 “이번 전국체전을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하며 대회를 준비한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의 노력을 응원한다”며 “전국체전을 통해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앞으로도 오산시 대표라는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고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고양특례시는 10월 13일 고양시 성저파크골프장에서‘제11회 고양특례시장배 장애인어울림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고양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고양시, 서울시 등 18개의 시에서 254명이 참가해 파크골프의 매력을 한껏 즐기는 자리가 됐다. 파크골프는 1984년 일본 훗카이도에서 시작된 종목으로 부상 위험과 체력소모가 적으면서 시간 제약이 없어 남녀노소는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인기가 높다. 이날 대회에는 고양특례시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고양시장애인골프협회 이제철 회장 등 3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파크골프가 선선한 가을 날씨에 도심 속 공원에서 이웃들과 함께 즐기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체육활동은 그 자체가 훌륭한 치료이자 복지임을 되새기며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장애인 체육진흥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11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고, 금메달을 획득한 부천FC1995 소속 안재준 선수에 대한 환영식을 개최했다.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이날 환영식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안재준 선수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꽃다발을 전달했다. 안재준 선수는 대회 기간 동안 지지와 성원을 보낸 부천시민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안재준 선수의 방문은 부천시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안재준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 조별 예선 쿠웨이트·태국전에서 각각 1골을 올리는 등 총 2골의 활약을 펼쳤다. 지난 2021년부터 부천시 시민구단인 부천FC1995에서 뛰고 있는 그는 구단 통산 최연소(만 21세 84일) 멀티골을 터트리고, 올 시즌 현재 팀 최다 득점(8득점)·최다 도움(4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신예 공격수다. 부천FC1995 소속 선수가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나선 것은 구단 창단 이래 안재준 선수가 처음이다. 그는 AFC U-23 아시안컵 대표팀, U-20 대표팀, U-17 대표팀 등 각 연령별 국가대표팀에 이름을 올린 기대주이기도 하다. 이번 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일 백석동 업무빌딩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고양시를 빛낸 고양시청 소속 선수들을 격려하며 고양시를 ‘스포츠 성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아시안 게임에 출전해 고양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양시청 선수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전했다. 8일 막을 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고양시는 5개 종목에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10명이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의 쾌거를 거뒀다. 수영에서는 이유선 선수가 계영 800m 1위, 400m 2위를, 조성재 선수는 400m 혼계영 2위를 차지했다. 태권도에서는 박혜진 선수가 53kg급 1위를, 세팍타크로 단체전에서는 임안수, 임태균, 선우영수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역도에서도 87kg 이상급에 출전한 박혜정 선수가 1위를 거둬 장미란 선수에 이어 ‘역도 성지’로서 고양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높였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고양종합운동장, 고양체육관 등 풍부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87년 직장운동경기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11일 시장실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펜싱 국가대표 일원으로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한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허준 선수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이철희 광주시체육회장 직무대행, 김영길 광주시펜싱협회장, 이정배 광주시펜싱협회전무이사, 김재경 펜싱팀 감독 등이 참석해 허준 선수를 축하했다. 허준 선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 이광현(화성시청), 하태규(대전도시공사), 임철우(성북구청) 선수와 팀을 이뤄 출전했으며 지난 9월 27일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상대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허준 선수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방 시장은 “광주시민 모두에게 최고의 명절선물을 주신 것 같다”며 “좋은 성적으로 대한민국과 광주시의 위상을 높여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거제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80㎏ 이하)에 등극한 김윤수 선수와 단체전 우승을 거머쥔 선수들을 위한 봉납식이 11일 용인특례시청 시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봉납식을 위해 용인특례시청 씨름단 장덕제 감독과 김윤수 장사를 비롯한 5명의 선수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우승 트로피를 전달하고, 올해 남은 대회에서 선전을 약속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씨름단 소속 선수들이 거둔 성과를 격려하고 컨디션 관리와 숙소와 훈련 환경 등을 세심하게 물어봤다. 이상일 시장은 “김윤수 선수의 태백장사 등극과 씨름단 선수들의 단체전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는 13일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다음 달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열리는 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정상화 용인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은 매우 달성하기 어려운 성과”라며 “용인특례시의 훌륭한 지원과 시민들의 응원을 받는 씨름 선수단은 앞으로도 훌륭한 성과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청 소속 선수들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게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40개 종목에 45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안양시는 수영·육상·롤러 등 총 3개 종목에서 값진 메달 3개를 얻었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수영 권세현 선수(안양시청)는 평영 200m 경기에서 여자수영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19년 1월 안양시청에 입단한 권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2분26초31을 기록하며, 이번 대회 한국 여자수영 개인 종목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육상의 이정태 선수(안양시청)는 남자 4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19년 1월 권 선수와 함께 입단한 이 선수는 올해 처음으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결선 경기에서 첫 주자로 나서며 활약했다. 계주 대표팀은 38초74의 한국 타이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지난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37년 만에 아시안게임 육상에서 메달을 따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롤러스케이팅 유가람 선수(안양시청)는 주 종목인 스피드스케이팅 1만m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지난 8일 충장근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고양시 족구협회가 주관한 제21회 고양특례시장배 족구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고양시 관내 등록 클럽 1부에서 7부까지 600여 명의 참가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달 열린 제34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40대부에서 우승한 지승흔, 조덕상, 박수민, 백종영, 권우일 선수 등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고양특례시의 이름을 빛낸 선수의 공로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참가 선수들의 열정만큼 족구가 더욱 활성화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족구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족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김포시가 김포종합운동장에서 각계 기관이 참가하는‘제23회 시장기 기관대항 축구대회’를 7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김포시청을 비롯해 김포경찰서,김포소방서,김포우체국,김포도시관리공사,우리병원,뉴고려병원,김포시이북도민회 등 총8개 기관이 참가했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체육회와 김포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진행되는 기관대항 축구대회는 시민 편의와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기관들이 축구라는 종목을 통해 서로 역량을 겨루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김포시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불러오기 위해 진행돼왔다. 김병수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여러분의 열정적인 동호회 활동이 국내 축구의 저력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동호인과 어우러질수 있는 대회 개최를 위해 시에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관대항 축구대회에서 우승은 김포시청이, 준우승은 김포소방서가 차지하며 대회가 마무리됐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접경지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달리며 생태·평화·역사적 가치를 체감해 보는 ‘2023 DMZ 평화 마라톤 대회’가 7일 파주 DMZ 일원에서 열렸다.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 14회째 열린 ‘DMZ 평화 마라톤 대회’는 경기도의 글로벌 축제인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스포츠 분야의 하나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마라톤 축제다. 올해 대회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 국군 장병,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가했다.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한육상연맹의 공식 인증을 받은 하프(약 21㎞) 코스와, 10㎞ 2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임진강 통일대교를 건너 민간인 통제구역인 군내삼거리까지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이날 대회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서진하 육군 제1보병사단장,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함께했으며, 전(前)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참여해 대회를 더욱 빛내주었다. 대회 결과 하프 코스 남자 부문은 김상원씨, 여자는 손태영씨가 우승을 했고, 10㎞ 코스 남자는 김재민씨, 여자는 이홍순씨가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