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제30회 이천시민의 날과 광복절을 기념하여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축제 ‘이천물놀이한판’을 오는 8월 15일 복하천 수변공원 물놀이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례없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열린 축제로 기획됐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내 청년단체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행사 운영에 적극 협력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의 마음으로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천청년정책발전소, 천년상회, 이천청년연합봉사단, 이천JCI, 장호원JCI, 이천청년새마을연대, 이천청년축제기획단이 참여하여 프로그램 진행, 부스 운영, 먹거리 판매 등 행사 곳곳에서 역할을 분담하여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한 청년들의 따뜻한 실천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대형 물대포 퍼포먼스 ‘워터붐업’, ▲소품을 활용한 토너먼트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가 초과근무수당의 부정 수령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에 나섰다. 시 감사팀이 자체 개발한 ‘초과근무수당 부정 수령 확인 프로그램’은 2024년 10월 최초 배포된 이후 현재 v1.5까지 업그레이드되어 본청 및 읍면동 전 부서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당직, 휴가, 육아시간 등 복잡한 복무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 부족으로 인한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을 사전에 진단하고, 자진 반납 절차를 안내하는 기능을 담고 있다. MS 엑셀 기반으로 구축되어 각 부서 서무 담당자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직원의 재정적·신분적 불이익을 예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실제 프로그램 도입 이후 10개월간 총 14개 부서에서 42건의 부당 수령 사례를 사전에 적발하고 1백60여만 원의 수당을 자진 반납 조치했으며, 이에 따른 징계부가금 1천여만 원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뒀다. 또한 과거 수기 방식으로 데이터를 비교하고 점검하던 비효율적 절차가 프로그램 도입 이후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담당자들은 단시간에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져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전동 스쿠터·휠체어 등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관내 철도거점인 기존‘이천역’에 이어‘부발역’에도 전동보조기기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는 이용자 접근성과 활용도를 고려한 설치로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와의 전기 사용 협력을 통해 원활하게 이뤄졌다. 시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충전 불편과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외출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행정청사, 공공시설, 복지시설 등 주요 거점 11개소에 전동보조기기 급속충전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부발역 전동보조기기 급속충전기는 이용 대상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90분 이내 배터리 완충이 가능하다. 특히 1대당 2개의 충전포트를 지원해 동시에 여러 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휴대전화 충전, 공기주입, 에어건을 활용한 먼지 제거 등 부가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애인과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은 곧 삶의 권리”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민 모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5일, 신둔아랫목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청각장애나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 10가정에 ‘반짝반짝 초인등’ 설치 사업을 했다고 밝혔다. ‘반짝반짝 초인등’은 초인종이 울릴 때 불빛으로 방문을 알리는 시각 알림 장치로,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외부 방문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다. 이번 사업은 신둔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성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민간위원장 김태원과 박준모 신둔면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현장을 방문해 초인등을 설치하면서 안부도 살폈다. 김태원 민간위원장은 “작은 불빛 하나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큰 안심과 연결을 가져올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준모 신둔면장도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세심한 기획과 추진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 중심의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신둔면은 8월 5일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이천지회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보일러 점검 및 교체 지원,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김성호 지회장도 “협회 차원에서 축적된 기술과 인력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준모 신둔면장은 “무더운 여름과 다가올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신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보일러 점검 및 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철 폭염과 탄소 배출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봉사활동 '탄소(CO2)다팝!' 이벤트를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28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비대면사업으로 센터의 ‘그린웨일 사업’, ‘종이팩특공대 사업’과 협업하여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등 여름철 야외 봉사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청소년들이 가정이나 일반팩수거함 거점에서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대상은 만 9세~24세까지의 청소년이며, 온라인에서 나무를 분양하는 ‘그린웨일 사업’과 일반팩 재활용을 장려하는 ‘종이팩특공대 사업’ 중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추첨을 통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당첨자는 20명(사업별 10명)을 선정하며, 경품은 우편으로 발송된다. 한편, 이번 활동 안내를 위해 제작된 ‘그린웨일 참여 영상’이 눈길을 끈다. 해당 영상은 ‘그린웨일 지도자 과정’(환경·디지털 탄소 저감 교육)에 참여한 지도자 6명이 직접 출연하여 디지털 탄소 저감의 필요성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6일 여름철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 물놀이 시설을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광주시 여성가족과를 비롯해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광주경찰서 등 총 15명이 4개 조로 나눠 진행했으며 워터파크, 역동어린이공원, 중대물빛공원 등 지역 내 16개소 물놀이장의 화장실, 탈의실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공간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와 함께 시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을 통해 정기적인 불법촬영 기기 점검은 물론,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탐지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채로운 정책을 지속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불법촬영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물놀이장을 사전 점검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시기별로 이용률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문화원은 8월 4일부터 2025년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사업 손유희 지도사·오감놀이 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강했다. 지난해 5060역량강화 사업 동화구연 지도사 2·3급 자격증 취득 과정에 이어, 2025년도에는 베이비 행복캠퍼스 사업 손유희 지도사·오감놀이 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실시하게 됐다. 손유희 지도사·오감놀이 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은 1·2차시 각 15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손유희 지도사·오감놀이 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손유희와 오감놀이 이론, 연령별 놀이방법, 교수법 등의 내용을 수업에서 다룬다. 강사로 나선 김정희 강사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성공적인 생애재설계에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으며 신금철 원장은 “이번 손유희 지도사·오감놀이 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 수업이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며 “이번 수업으로 수강생 손유희 지도사·오감놀이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전문적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길 바란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와 함께 4박 5일간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멘토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용인외대부고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효율적인 자기주도 학습 ▲창의적인 교과 수업 ▲진로 탐색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또래 청소년이 직접 멘토가 되어 아동들과 진솔하게 소통하며 학습과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나누는 시간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2020년 용인외대부고와 ‘취약계층 방학 어학캠프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매년 동계·하계 방학에 캠프를 추진해 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멘토 캠프는 지역사회의 교육 격차 해소와 아동의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용인외대부고 사회공헌 캠프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맞춤형 교육복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최근 동원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 소상공인들에게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은 동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최고경영자(CEO)과정 등록 시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품질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경영 안정,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활동하는 법정 경제단체로 ▲경영 자문 ▲교육 및 행사 ▲지원 사업 안내 ▲법률·세무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 자격증 취득 과정, 일반교육과정, 아동보육교사 보수교육, 최고경영자(CEO)과정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교육부의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