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는 “여주 사람을 품다” 창간 3년차를 맞아 2022년 2월호(통권 제25호)부터 잡지 제작의 내용과 형식에 새로운 변화를 추구했다. 우선 사용하는 용지를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바꿨다. FSC 인증은 친환경적으로 개발・관리된 삼림에서 생산된 목재를 사용한 제품에만 부착된다. 또한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친환경 무알코올과 식물성 콩기름 잉크로 인쇄를 시작했다. 그리고 창간 때부터 청년판과 어르신판 콘텐츠를 뒤집어 읽을 수 있도록 제작했던 기존의 제본 형식을 바꿔서 어르신용 기사의 글자를 키워 잡지의 중간에 삽입해 가독성을 높였다. 새 연재 코너도 야심차게 신설했다. 타 지역에 거주하는 작가가 가족과 함께 여주의 관광지 곳곳을 방문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 등을 소개한 ‘여주에 갔었어’ 코너를 연재한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이천에 거주하는 길일행, 이안욱 도예가 모자의 여주 방문기 ‘두 절과 강물 그리고 물안개’를 게재했다. ‘여주人 행복in’ 코너는 여주시 제9호 도예명장에 선정된 도유가 문찬석 작가의 인터뷰를 담았다. ‘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는 통계청 주관으로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약 1만 9천여개) 대상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통계청이 전국 지자체로 위임하여 진행되는 조사로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 여러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된다. 여주시는 통계청과 협조하여 여주시 지역의 사업체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조사내용은 사업체명,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10개 항목이고,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조사원이 사업체에 전화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전화조사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조사에 대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의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며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방문하거나 소속 등을 밝히고 전화조사 요청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는 1월 자동차세 연납으로 35,384건 87억원(지방교육세 포함)을 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등록차량 72,690대 기준 약 48%에 해당하며, 지난해 33,282건 82억원보다 6% 증가한 수치로 1월 연납을 통해 여주 시민은 8억8천만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았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면 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로 납부시기에 따라 1월 9.15%, 3월 7.5%, 6월 5%, 9월 2.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납세 부담을 덜고자 3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1월에 연납을 하지 않은 경우, 3월 연납 신청기간인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모바일 위택스, 세정과 전화(031-887-2103)를 통해 연납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여주시 세정과에서는 “자동차세 연납은 재정의 조기 확보 및 납세자 절세 혜택이라는 상호 긍정적 효과가 있으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가 사회취약계층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20호, 매입임대 20호 총 40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세임대사업은 입주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 한도액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G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임대 조건은 전세 또는 보증부월세 방식이다. 임대기간은 2년이고 9회 재계약(최장 20년 거주)이 가능하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지원 한도액(1억2000만원) 범위 내 전세보증금 5%를 부담하면 되고, 전세보증금의 나머지 95%에 대한 연 1~2% 이자를 GH로 매월 납부하게 된다. 매입임대사업은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다세대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중 시세의 30%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으로 계약기간은 2년,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20년 거주가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전세임대:2월4일, 매입임대:1월25일) 현재 여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1순위(생계·의료 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월평균소득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5일 ‘이천시-세토시 도자 교류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세토시가 이천시의 노승철 도예가를 초청하여 일본 작가와 온라인으로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노 작가는 이천도자예술마을인 예스파크를 소개하고, 자신의 작품 활동과 공방, 작품 제작과정 등을 소개하며 일본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승철 작가와 일본의 스기야마 에코 작가 2명이 참여하여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작업장 라이브 영상을 공유하고 제작과정에 대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진행됐다. 노 작가가 행사기간 제작한 작품 2점은 일본으로 보내져 오는 3월 13일까지 한 달 동안 세토시 미술관에 전시된다. 한편, 세토시는 일본 아이치현에 위치한 인구 약 13만의 소도시로 일본의 대표적인 도자 도시다. 이천시와는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행정, 청소년,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감사 사례 공유를 통해 반복 지적사례를 줄이기 위해 ‘2022년 이천시 감사 사례집’을 펴냈다고 8일 밝혔다. 사례집은 최근 3년간 시 자체감사 및 상급기관 감사에서 공통으로 지적되는 사항 중심으로 분석·정리하여 수록하였으며, 담당관·과·소, 읍·면·동 및 산하기관까지 배부해 일선 행정 추진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발간했다. 특히 이번 사례집은 관행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거나 법령의 해석 및 적용 오류로 인한 부적정한 행정처리 등으로 각종 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된 사항을 분야별로 구분하였으며, 자체감사 7개 분야 88건, 경기도 감사 7개 분야 45건 등 약 160건의 사례를 담고 있다. 또한 지적사항 외에 적용기준 및 근거법령, 업무처리 시 유의사항 등을 작성하여 직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시는 이번 감사 사례집 제작을 위해 2021년 8월부터 분야별 감사자료를 분석했고, 다양한 사례를 싣기 위해 자체감사 외에도 타 지자체의 감사 사례를 수집하고 여러차례의 교정작업을 통해 사례집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했다. 한편, 김동호 감사법무담당관은 “이번 감사 사례집이 이천시 공직자들의 소관업무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2022년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은 아동의 권리 및 복지 증진,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월 10만원씩 지급하는 제도이다.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까지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2014년 2월생부터 2015년 3월생 아동은 만 8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의 전달까지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받게 되는데, 오는 4월에 해당 1월 ~ 3월분을 소급 지급한다. 아동수당 수급 이력이 있는 아동은 별도 신청이 필요하지 않지만, 보호자나 지급 계좌 등 정보변경이 필요한 경우 사전신청기간(2022. 2. 9. ~ 3. 31.) 내 아동의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온라인 ‘복지로’ 및 ‘정부24’ 가능)로 신청해야 하고 2014년 2월생부터 2015년 3월생 아동 중 신규신청자도 사전신청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아동수당 수급 이력이 있는 아동(보호자) 중 계좌 및 보호자 정보 변경이 필요한 경우 반드시 사전신청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며 “연령확대에 따른 아동수당 지급이 누락 없도록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전국적인 오미크론의 본격적인 확산 및 설 연휴 영향으로 다음 주 더욱 집중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연계하여 대응 회의를 실시하였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이천시장)을 주재로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위험도 평가 및 전망 ▲오미크론 급증 대응방안 ▲연장된 거리두기 방역점검 등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였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최근 설 연휴 이후 가족, 친척, 지인을 통한 감염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이 최고의 방역임을 당부하며, 사적모임을 자제하여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동참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4일 2022 이천시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을 위해 새로 채용한 설성면, 창전동, 중리동 지킴이 및 사무원들에게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천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지금까지 창전, 모가, 중리, 설성 4개소의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한 상태로, 이번 교육은 설성면 9명, 창전동 3명, 중리동 7명의 신규채용이 완료된 행복마을관리소의 지킴이와 사무원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행복마을관리소의 기능 및 근무자들의 역할, 근무 시 준수사항 등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21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를 함께 시청하는 시간도 갖았는데, 앞으로 각 읍면동 여건에 맞는 특색사업을 운영하여 행복마을관리소를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과 의욕을 북돋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사무원은 “공공서비스가 직접 닿지 못하는 곳에서 어려움을 찾아내 알리고 해결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점이 매우 보람될 것 같다. 우리마을을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활기찬 마을로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해 봐야겠다.”며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행복마을관리소는 약자안전도움, 지역순찰 및 환경정비, 공구대여, 택배보관서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는 오는 21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여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권 상담 서비스는 카카오톡을 이용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여권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이다. 카카오톡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소지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여주시' 또는 '여주시 여권'을 검색해 채널 추가를 하면 된다. 서비스 제공 내용은 △여권 발급 및 수령 △여권 사진 △분실 시 대처 방법 △해외 여행 시 유의사항 그 외 최신 규정과 시정 정보 등을 친근한 메시지로 전달하여 시민 접근성 향상과 다양한 소통창구의 역할을 도모하고자 한다. 서비스 개시 후에는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시나리오를 지속 수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카카오톡 여권 상담 서비스를 통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서비스의 조기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