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K-water 한강보관리단 및 KWECO 한강문화관에서는 올해(2022년) 한강 강변을 무대로 다채로운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한강문화관에서는 온라인 위주로 환경교육을 시행했으나 올해는 ‘환경문화교실’과 ‘강천섬생태탐방’ 등의 교육프로그램으로 대면 진행할 계획이다. ‘환경문화교실’은 한강의 생태 및 환경과 문화예술분야를 접목시킨 융복합교육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동화낭독극’ ‧ ‘야외환경예술’ ‧ ‘생태문화예술’ 등 세 꼭지로 나누어 진행된다. ‘강천섬생태탐방’은 강천섬의 사계(四季) 모니터링을 메인 컨셉으로 강천섬의 다양한 생태환경를 관찰하고 문화예술교육과 놀이 등이 융합된 환경교육프로그램이다. 한강문화관의 올해 생태환경교육은 한강변에 나가 생태모니터링, 야외예술활동 등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과 주민들이 자연‧생태와 더욱 친숙해지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본격 시행하며, ‘환경문화교실’은 매주 토요일, ‘강천섬생태탐방’은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각각 이루어진다. 교육대상은 초등학생을 위주로 하며, 특히 생태탐방 프로그램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지난 9일 산북면은 지역 자원 연계로 저소득 취약가구 어르신 가정에 ‘이사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사지원 서비스’는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 자원발굴 등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품격이사와 업무협약으로 맺어 올해 신규 추진된 사업으로 무료이사 서비스 및 중고가전 제품 등을 지원한다.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저소득 독거노인으로 수도사용조차 어려웠던 노후 된 주택에서 안정적인 거주지로 이사 갈 수 있게 됐으나, 짐을 옮길 방법이 없어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었으며, 주거 문제를 함께 고민하던 산북면 맞춤형복지팀은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연계 의뢰하여 어르신의 이사를 도울 수 있었다. 연계 업체 ㈜품격이사 대표 최기호는 “이 일을 무거운 짐만큼 몸이 힘들지만, 마음만큼은 정말 뿌듯하고 가볍다” 라며 보람됨을 전했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지역사회에 협력들로 어려운 대상가구에 새로운 시작의 희망을 주고, 새로운 거처에 정착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관내 초등학교 통학차량 지원사업을 본격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여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고자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특히 올해부터 학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6억 6천만 원을 투입하여 관내 초등학교에 통학차량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2012년도부터 작년까지 기존 소규모 농촌학교 학생들의 통학차량 지원과 더불어, 추가로 2021년 5월 '경기도 통학 지원 조례'가 제정되어, 1.5km이상 통학 학교, 통학안전 취약한 학교 등 총 11개교 18대 통학차량을 더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 전체 31개 시군 중 사업시범 지자체는 7곳으로서, 그 중 이천시가 솔선수범 가장 먼저 앞장서서 예산을 지원하였다.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통해 9개 학교가 신청되었으며, 1차적으로 통학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존 농촌학교를 포함하여 총 11개교 18대를 지원하게 되었다. 시는 3~4월 운행하다가 추후 학교별 수요조사 및 신청을 통해 2차적으로 관내 통학차량지원 필요한 초등학교 신청을 통해 이천교육지원청과 적극 협조하여 추가 지원하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인 평생학습마을공동체에 상봉2리 ‘멋있는 당골사람들’과 증포동 ‘피아체볼레’ 2개소가 2022년 신규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신규로 평생학습마을공동체로 선정되면 향후 5년간 총 9천만 원이 지원되며, 주민강사, 마을활동가 양성, 주민학습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이천시에는 기존 평생학습마을공동체(백사면 현방리 온마을 열린학교, 백사면 모전리 그림책 심는 마을)와 더불어 4개소가 운영되게 된다.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학습마을을 기반으로 지역인재를 육성하여 ‘학습-일-문화’가 선순환 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신규 선정된 2개소는 자립가능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컨설팅 받을 예정이다. 시에서는 평생학습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향후 평생학습 마을공동체에 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마을자치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소통하고, 나눔을 통해 지속·자립이 가능한 평생학습마을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행복한 마을자치의 모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오미크론이 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방지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부득이하게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주민설명회, 임시경계점 설치, 입회, 경계협의, 등의 대민업무 절차로 진행하고 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오미크론 확산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어 ICT 기술 등을 이용 온라인 주민설명회 방식을 도입하여 정보의 접근성 향상 및 토지소유자 및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원활한 지적재조사 업무를 추진한다. 이번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 2022년 사업지구 개요 △ 사업 추진절차 △ 경계설정 기준 △ 조정금 산정 △ 소유자 협조사항 및 기대효과 등의 내용을 이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 시 홈페이지, 블로그 등의 매체를 통해 진행한다. 또한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이용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들은 개별적으로 설명 및 의견청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만준 토지정보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올해에도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성공적인 지적재조사사업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많은 관심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10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시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 16명을 위촉하였다. 위원회는 이천시 평생학습 조례 제6조 제2항 및 동 시행규칙 제2조에 근거하여 공개모집 방식으로 여성 9명, 남성 7명, 총 16명으로 구성 하였으며, 앞으로 평생학습 진흥사업 분야 조사 및 연구, 이천시평생학습축제 추진계획 수립 및 평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강구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위촉식 후 위원회 운영 및 역할에 대한 교육,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위원장으로 홍선표씨, 부위원장으로 조성순씨가 선출되었다.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홍선표 위원장은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이 주인인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0일 15시 19분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주암리 395-3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진화대원 79명(산불전문진화대 등 31, 소방 48)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현장 기상상황은 바람 북북동풍 2.5m/s로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남태헌 차장은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는 최근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재현)를 통해 산불로 인해 임시 대피시설에 머물고 있는 울진 지역의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즉석 조리식품, 담요, 양말 등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직접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려 상실감이 큰 울진 피해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이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빠른 복구 조치를 희망하여 용기를 잃지 않고 희망을 가지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앞으로 여주시와 여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재난 피해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원하는데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며 전달할 구호물품은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직접 울진군을 방문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재단법인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유영설)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2년 장학생 선발 접수를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장학생 자격요건은 학생의 보호자나(부 또는 모) 본인이 공고일 현재 여주에 계속하여 3년 이상 거주하거나 거주기간 합산이 총 3년 이상인 국내 학생 지원자 중에서 초등학생 4명, 중학생 5명, 고등학생 51명, 대학생 71명으로 총 13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입학우수(장기), 성적우수(단기), 특기우수, 여주장학생, 재해구호 장학생으로 조건에 맞는 전형을 선택하여 지원하면 된다. 장학생 신청 접수는 방문 또는 우편접수가 가능하고, 선발은 이사회 심의에 따라 5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6월과 9월, 2회로 분할 지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 서식은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1일 청미노인복지관에서 2022년도 제2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을 갖고, 프로그램 이수자 6명에게 학력인정서와 졸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2019년~2021년 3년간 법정 이수 시간인 연간 240시간(3년 총720시간)의 시간동안 필수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과 선택과목인 음악, 미술, 한문과정, 창의적 체험활동을 모두 수료하신 6명의 어르신들이 영예의 졸업장을 받았다. 최고령인 박옥순(76)어르신을 비롯하여 함춘자(73)어르신은 학업우수상까지 수상하기도 했다. 대표로 소감발표를 한 김정숙(74)어르신은 “70살이 넘은 노인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제 갓 졸업한 초등학생이지만 지역 어른으로서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경규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 시국 속에서 열정 하나로 졸업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 어르신들과 도움을 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교육과 복지향상을 위해 늘 노력하는 청미노인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천교육지원청 조기주 교육장은 “공부에 대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