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이 광주시의 문화예술 유망주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장학사업 ‘파운드 1기’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세부 장르 구분 없이 문화예술 분야의 재능을 지닌 관내 청소년을 발굴하고 그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급과 더불어 지속적인 관리와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선발 과정의 공정성과 문화예술 분야 지원의 차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문화예술 장학생은 분야별로 음악 분야 6명, 무용 분야 5명, 미술 분야 3명, 영화/영상 분야 2명, 문학 분야 3명으로 총 19명이 선정됐고, 그중 중고등부는 8명, 대학부는 11명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장학금 지급과 광주시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특별강연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재단의 지속적인 지원과 혜택이 제공된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는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관내 우수한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장학생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한국노총(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국제엔젤봉사단 공동주관으로 17일 오후 2시부터 토요일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노총빌딩 6층 대회실에서 드라마 "배려가있다"1차 공개오디션이 있었다. "배려가 있다"는 카이저엔터테인머트 제작,김현준감독,최수현작가의 작품으로 다문화가정 여중 2년생 가정위기 극복기를 다루는 내용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첫 촬영은 11월 경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오디션 심사위원장은 윤영용작가,김현준감독이 공동으로, 심사위원은 신태영 전 SBS 미디어센터 본부장,이종희 전 야인시대 연출 겸 한국힙합문화협회 부회장,장보경 UN 스킨케어 회장 겸 국제모델총연합회 단장,조경 배우 겸 국제엔젤봉사단 문화예술단 단장,이창희 신촌블루스 매니저 겸 국제엔젤봉사단 명예위원,백경숙,한국노총 시니어 조직총괄국장 겸 국제엔젤봉사단 사무총장이 심사했으며, 사회는 김호가 진행했다. 이날 합격자로는 아역배우 황희(황지섭),현영미,이예인이 성인 배우로는 이사람,박찬우,김스타,세나,정윤희,김예하,차상미,박서영,유지은,최우창,김미애,장은영이 1차 오디션을 통과했다. 후원에는 국제엔젤봉사단(염동희 총재)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코에코홀딩스는 2022년 10월 22일~23일 이틀 동안 올림픽공원 잠실체조경기장에서 [ MH super concert×gogo90`s ] 콘서트를 개최한다. [ MH super concert×gogo90`s ] 콘서트는 22일과 23일에 양일간 개최되는데 22일에는 2022년의 트랜드라고 할 수 있는 트로트 장르로서 옛 트로트와 현재 트로트를 이끄는 스타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고 23일에는 90년대를 이끌었던 스타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현제 트로트로 방송은 물론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출연자와 트로트를 알리고 있는 가수-양지은, 홍지윤, 홍자, 김나희, 윤태화, 조정민, 나태주, 류지광, 박군, 태진아-가 22일의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면, 23일에는 90년대 트랜드를 이끌었던 가수-영턱스클럽, R.ef, 디바, 김종서, 왁스, 소찬휘, 스페이스A, IZI, 이예린, 임창정, 김현정, 김원준, 조성모-가 추억의 선물을 가득 안고 온다. 이번 콘서트 가을의 선물로 준비됐으며 [ MH super concert×gogo90`s ]는 최근 달라지고 있는 팬덤 문화에 새로운 주축이 되고 있는 트로트와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팝의 거장, 살아있는 레전드 ‘마이클 볼튼(Michael Bolton)’이 내한한다. 오는 11월 8일, 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8년 만에 내한공연을 가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정홍일과 소향, 두 사람과 함께할 예정이다. 마이클 볼튼은, 무려 7500만 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으며, 빌보드선정 올 타임 전설 아티스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6개, 그래미 어워즈 2개 이상의 수상경력을 가진 세계적인 싱어송 라이터이다. 공연제작사 KBES에 따르면, 'When a man loves a woman',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등 수많은 명곡을 불러온 그의 내한공연은 약 8년만으로, 아르텔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연주까지 더해져 역대급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8일 마이클 볼튼과 무대에 서는 정홍일은, ‘JTBC 싱어게인’을 통해 대중에서 얼굴을 알렸으며, 개성 있고 흡입력 있는 외모와 음악성으로 단숨에 팬들을 사로잡아왔다. 이어 9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소향이 함께한다. 소향과 마이클 볼튼은 이전 ‘KBS2TV 불후의 명곡’을 통해 한 차례 인연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13일 시민과 행정이 협치로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시민협의체 ’문화시민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정 사업 단위를 넘어 ’문화협치‘에 집중한 민관거버넌스 모델을 새롭게 제시했다는 점에서 이목이 쏠린다. 문화시민네트워크는 지난 4년간 문화도시 사업을 경험한 시민들을 중심으로 문화협치를 꿈꾸며 자발적으로 결집한 시민협의체이며, 회원 수는 200여 명에 이른다. 2021년 ’시민거버넌스 준비모임‘, 2022년 상반기 ’문화시민네트워크 준비위원회‘를 거쳐 지난 2022년 5월 정식으로 발족하여 지역의 문화 활성화 주체로서의 역할과 지역사회에서의 활동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협약은 제4차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앞두고 문화도시 시민협의체인 『문화시민네트워크』와 『(재)의정부문화재단』가 문화도시 의정부의 성숙한 거버넌스를 함께 구축해가는 협력관계임을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교류를 증진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문화도시 사업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상호인프라를 활용해 적극 협력 할 예정이다. 문화시민네트워크는 10월 29일에 열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새솔동 수노을중앙공원에서 10월 22일(토) 오후 2시 ‘돗자리콘서트 '가을소풍'’을 개최한다. ‘돗자리콘서트’는 화성시 외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기획공연으로 올해 2회 개최를 계획했다. 이번 공연에 앞서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8월 화성시 우정읍 국화도에서 개최한 바 있다. 국화도와 새솔동은 행정구역상 화성시에 속해있지만 인접한 타 시·군에 주민 생활권이 형성됐다는 공통점이 있어,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러한 물리적 거리가 주는 주민들의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하고자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콘서트는 화성시문화재단의 대표사업 중 하나인 ‘찾아가는 공연장’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운영된 거리공연과 차별화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90년대 가을소풍을 모티브로 소풍이 주었던 설렘, 재미, 감동을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밴드 ‘A.S.H.’, 스트릿 댄스 ‘애니메이션 크루’, 디제잉&버블 퍼포먼스 ‘세포 엔터테인먼트’, 클래식 크로스오버 ‘그리토’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돗자리콘서트는 화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며, 원활한 관람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2022년 광명시민회관 기획 공연으로 컨템퍼러리밴드 신노이(SINNOI)의 월드뮤직 콘서트 '일루미네이션'을 11월 11일(금)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 기초예술창작지원 공연예술 분야에 선정된 밴드 신노이(SINNOI)는 국내 재즈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동 중인 베이시스트 이원술과, 경기민요와 정가를 두루 섭렵한 김보라, 일렉트로닉 사운드 아티스트 고담과 거문고 연주자 이정석이 모여 결성한 컨템퍼러리밴드이다. ‘신노이’는 시나위를 다르게 일컫는 말로 21세기 새로운 시나위를 만들어가고자 당찬 포부가 담겨 있다. 2019년 첫 앨범 [The New Path]를 시작으로 한국전통음악과 재즈,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결합된 연주를 통해 각 장르를 뛰어넘어 새로운 음악의 변주를 선보이며 한국 컨템퍼러리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신노이의 새로운 음악 레퍼토리와 더불어 설치작가 최종운의 작품이 무대에 설치된다. 한국전통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오방색과 비단을 활용한 작품으로 꾸며지는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해당 공연은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화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임정택) 아동들을 대상으로 화성시 우정읍 민들레연극마을에서 ‘2022년 문화예술기획사업 '같이놀이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같이놀이터’는 화성시 서남부권에 기반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지역예술단체의 예술가들과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 자유롭게 어울려 예술창작활동을 하며 문화감수성을 증진하는 예술 가치 찾기 프로젝트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과 기획자, 아동 교육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고 수차례 기획 회의를 거쳐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올해 화성시 서남부권 6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17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2023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예술가적 시각으로 자연과 사물을 관찰하고 다양한 오브제로 표현하는 합동 예술 창작 프로젝트 '미술놀이터'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르는 움직임 워크숍 '연극놀이터' △기놀이 등 전통예술 체험 프로그램 '같이놀이터' 등으로 구성된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종대 대표이사는 “코로나 이후 예술경험 기회가 상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어린이를 위한 무용극 ’도로시의 환상대모험’을 10월 15일(토) 오후2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공연은 주인공 ‘도로시’가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를 다룬 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각색한 무용극으로, 특별히 어린이 관객의 이해를 위해 무용수들의 몸짓 언어에 구연동화를 접목해 더욱 특별하고 아름다운 춤사위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995년 창단되어 가장 한국적이면서 고귀한 춤사위를 선보이는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김진미)의 대표적인 아동 무용극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배려,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제작됐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인 이번 공연은 사업비 일부를 문예 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문화 나눔 사업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지난 8월 화성시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예술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문화공간을 확보하는 ‘화성, 문화로(路) 공간을 잇다’ 공모사업을 진행해 총 5개의 문화공간을 선정했고, 지난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화성, 문화로(路) 공간을 잇다’ 공모사업에는 △갤러리 문화아지트(능동) △나마네(봉담읍) △카페오카페(비봉면) △파미라운지(안녕동) △화인규방(안녕동)(이상 가나다 순) 총 5곳의 공간이 선정됐다.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간 별로 공간 운영자가 시민대상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공연 및 강의(나마네, 파미라운지) △규방공예(화인규방) △미술(추상화)작품 만들기(카페오카페) △북토크(나마네) △캘리그라피(갤러리 문화아지트) 등 공간별, 연령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종대 대표이사는 “우리가 살고 있는 화성시는 지리적 범위가 넓고 인구유입이 가장 활발한 젊은 도시인만큼 다양한 문화욕구가 존재하지만 공공부문의 문화공간으로는 이를 충족시키기에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