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천사동초등학교는 3월 21일 위(Wee)클래스 공간재구조화 완공 기념식을 갖고, 학생들에게 새롭게 바뀐 위(Wee)클래스를 홍보하기 위해 ‘위클을 찾아라’와 ‘마음을 담은 느린 우체통’행사를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클을 찾아라'는 학생들이 새롭게 단장한 위(Wee)클래스를 방문해보고 자신의 소감과 기대를 담은 메시지를 작성하는 활동을 하는 행사로 위클래스의 이용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마음을 담은 느린 우체통'은 미래의 나 자신이나 친구에게 편지를 쓰고, 6개월 후에 받아보는 활동으로 학생들은 성장하는 자신과 만나는 시간을 갖고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는 행사이다. 이번 위(Wee)클래스 공간재구조화는 현장중심, 학생중심의 경기도교육청, 이천교육지원청, 학교의 예산 확보로 개인상담실, 놀이치료실, 집단상담실을 갖춘 전문적인 학교상담이 가능한 공간으로 완성되었다. 전문상담교사는 “위클래스는 학생들의 놀이터이자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공간인데 이번 기회에 그 기능에 맞는 환경을 갖추게 되었으니 마음이 지친 학생들이 많이 위로받는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천사동초등학교 교육공동체 구성원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는 여주사랑카드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여주사랑카드 가맹점(사용처)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속은 지역화폐 담당팀장을 반장으로 단속반을 편성, 가맹점별 매출액 자료와 민원신고 사례(▲현금 결제가액과 지역화폐 결제가액을 차별하여 수수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등)를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대상점포를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지난 9월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및 농민기본소득 지급으로 지역화폐 사용량이 확대된데 따른 것으로 불법 환전, 차별거래 근절 등 공정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지역화폐 유통 질서 확립에 목적을 두고 있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담당자는 “골목상권 활성화가 목적인 지역화폐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하려는 가맹점은 엄정하고 철저히 단속하여 관련 법에 따라 처벌(최대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하고, 가맹점 지위 또한 상실시키겠다”며 “만일 지역화폐 부정유통 의심사례에 대해 인지하거나 목격한 경우에는 여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제보하면 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경기 여주시가 ‘2022 동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구축 및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연간 도비 1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가 직접 설립,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위탁 운영 중인 대표적인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지원 플랫폼으로서, 아이디어 보유자와 기업을 연결하고 창업 자금 지원, 전문가 및 네트워크 지원 등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6개 허브(판교, 광교, 의정부, 고양, 광명, 시흥) 이외에 콘텐츠산업과 지역특화산업을 활용한 ICT 융·복합콘텐츠 발굴 및 창작·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경기 동부권역 거점 역할을 수행할 지자체를 선정하고자 진행됐다. 여주시는 경기 동부권역 콘텐츠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거점 창작산업 기반의 콘텐츠 허브를 구축’하고자 이번 공모에 참가했으며, 지역적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의 실효성이 높고 도시재생의 시너지 효과가 높다는 점과 인접 지역을 아우르는 전략 및 역할 면에서 긍정적 의지가 돋보인 점 등이 큰 장점으로 평가받아 선정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꽃 피는 봄과 함께 '책'으로 여주 문화예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는 전시가 찾아온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22일부터 빈집 예술공간#2에서 출판도서 기획전시 ‘여주, 책으로 꽃을 피우다’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재단에서 출판한 도서를 통해 아카이브의 형식으로 전시, 여주의 문화예술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과거, 현재, 미래로 분류해 총 37종 62권을 소개한다. 가장 먼저 ‘과거’에서는 여주의 역사에 나타난 문화와 삶에 대한 모습을 다룬다. 역사와 전통이 깊게 서려 있는 여주 마을 곳곳의 이야기를 담은 '여주마을 구석구석', '여주 길하다 : 여주를 이루는 12가지 길'은 생동감 넘치는 여주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구술 채록으로 개인의 삶 속에 담긴 여주의 생활문화를 발굴한 '여주를 담다, 삶을 기록하다'는 사라져가는 여주시민의 생활과 경험을 24권으로 나눠 기록한 결과물로 한 평생을 여주와 함께 한 구술자의 삶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지역학 연구의 장을 연 ‘조선시대 여주목 형성과 변천’은 조선 시대 여주목의 위상과 기능을 탐구한 책자로, 여주목과 관련된 중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은 3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로 '명성황후생가유적지에서 만나는 숲밧줄 놀이! 신나는 봄놀이!'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첫 번째 문화가 있는 날은 가족과 함께 태몽을 주제로 한‘숲밧줄 놀이’와 ‘자연미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숲밧줄 놀이’는 밧줄과 나무를 이용해 다양한 구조물을 만들어보는 활동이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체험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고, 복잡한 놀이 구조물을 만들며 즐기는 과정을 통해 참여자의 창의성과 협동성을 기를 수 있다.‘자연미술’은 꽃잎, 나뭇잎 등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소재로 자신의 창의성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산림레포츠 및 숲놀이 전문가인 정송이 강사의 체계적인 안내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명성황후 출생의 전설이 전해지는 장소를 탐방하고, 자연에서 얻은 나뭇잎, 가지 등으로 자신의 태몽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 탄생을 의미하는 밧줄 구조물을 만들고, 신나는 놀이로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과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관내 개별주택의 가격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20일간) 가격공시 대상인 17,752호 주택의 개별주택가격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 제출을 받는다. 열람대상 개별주택가격은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주택 및 그 부속토지의 가격으로 4월 29일 가격 결정 공시를 거쳐 지방세 및 국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폭넓게 활용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여주시청 세정과(과표조사팀) 및 주택소재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전화)하여 개별주택가격 열람부를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마련된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하여 4월 11일까지 여주시청 세정과 과표조사팀 및 각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 상의 주택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이 끝난 후 표준주택의 가격, 인근 개별 주택지와의 가격균형 등을 고려하여 현장 재조사를 거쳐,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여주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득한 후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에서는 여주21C농업인대학 입학식을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교육 과정별로 3회에 거쳐 개최하였다. 여주시 정예농업인 양성을 위한 여주21C농업인대학은 매년 여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 과정으로, 2002년 제1기를 시작으로 작년 20기까지 총 1,59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올해는 생명농업과, 생활원예과, 경영마케팅과 3개과 102명의 교육생이 선정되었다.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3월 22일부터 약 9개월간 내부강사 및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층적인 교육을 실시하며, 실습교육·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상황에 따라 집합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입학식에는 여주21C농업인대학 총장인 이항진 여주시장과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및 정석대 여주21C농업인대학 총동문회 회장 등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환영사에서 “여주21C농업인대학이 어려운 농업현실 속에서 농업인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졸업식에서도 교육생 전원 웃는 얼굴로 보기를 바란다.“며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보건소(소장 엄경숙)에서는 최근 계속되는 코로나19(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따라 여주시민의 생명권과 안전을 위해 '현장중심의 응급대응체계'로 전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정된 방역·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코자 보건소 의료인력은 집중관리군 의료기관 연계, 격리통지서 발부, 병상배정 등 고위험군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에 집중하기로 하였다. 현재 운영중인 재택치료 상시 상담콜 운영은 야간에 1명의 상담공무원이 자택에 거주하며 민원응대 방식을 확대하여 당직비상체계로 전환하여 보건소내 응급콜센터에서 6급(1명), 상담공무원(1명)이 상주하며 24시간 운영하게 된다. 24시간 응급콜센터는 비대면 진료, 단기 외래진료, 중환자 병상배정, 조제약 문의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의료인력의 한계로 키트 및 약품이 필요한 재택치료자에게 본청 각 부서의 지원·협조를 받아 3월 21일부터 오전, 오후로 나눠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키트 및 약품을 배송하고 있다. 한편 소아(5-11세) 및 청소년(12-17세) 3차 접종에 대하여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에 홍보하고 있으며, 노인요양시설 등 4차 접종에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지난 17일 장호원읍 장호원리 331-8번지 일원에 ‘이천시 남부권 복합문화 스포츠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이천시 남부권 복합문화 스포츠센터는 부지면적 9천㎡, 건축면적 7천138㎡, 지하3층 지상2층 규모로 국비 52억원과 도비 100억원을 확보하였고, 시비 148억원 포함한 총 300억원을 투입해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천시의 장호원읍, 설성면, 율면지역인 남부권역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과 체육시설이 부족하여, 이를 해소하기 위한 공공시설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이천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문화예술 서비스제공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자 이천시 남부권 복합문화 스포츠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착공한 남부권 복합문화 스포츠센터는 단순한 체육시설이 아닌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공간 및 복합 실내체육시설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선제적 복지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부권 복합문화 스포츠센터에는 길이 25미터 5레인 수영장과 헬스장 및 다목적스포츠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지난 3월 8일 경기도 주관‘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추진에 관한 약정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자치단체가 직접 지역 및 산업적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에 적합한 수행기관을 선정하여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 주관 공모사업이다. 올해 추진하는 도자특화인재 창업창직지원사업은 2019년, 2020년에 일자리창출 S등급, 2021년에는 A등급을 받은 계속사업이며 도비지원 93백만원과 시 자체부담금 92백만원을 합쳐 총 사업비 185백만원이 투입된다. 수행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창업보육센터는 현재 창업 희망자를 모집 중에 있으며, 3월부터는 창업교육 및 컨설팅 등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취‧창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및 한국세라믹기술원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는 031)645-1409로 문의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지역과 산업 특성을 고려한 도자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