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5일간 ‘2025 광노복페스타-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상시 전시회 등을 열었고 23일에 열린 개막식에는 올해 90세를 맞은 어르신 10명을 초청해 구순 잔치를 열고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구순 잔치에서는 어르신들의 입장식과 케이크 자르기, 직원들의 축가와 선물 전달, 건강 백세 기원 만세삼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페스타는 노년 사회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복지관 이용회원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구순 잔치를 비롯해 작품전시회, 발표회, 탁구대회, 대형 화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페스타는 어르신들의 재능과 열정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가을철인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지역 내 지정 동물병원 28개소에서 ‘2025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4월, 10월)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접종은 동물 등록을 완료한 반려동물에 한해 지원된다. 접종 시 보호자는 접종비 1만 원만 부담하면 되며 병원별 백신 소진 시기가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광주시 지정 동물병원에 전화로 남은 백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접종은 선착순 2천640두에 한해 진행되며 백신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정 동물병원 내역 및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인 만큼,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께서는 반드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시청 정문 주차장에서 ‘2025년 추석 명절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장터는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여주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장터에서는 사과, 배, 밤, 잡곡세트, 엄나무진액, 산양산삼, 고송버섯, 가지커피, 군고구마커피, 참기름, 들기름, 꿀, 사과대추, 고구마 등 여주의 다양한 특산품을 직거래 가격으로 판매한다. 여주시 농정과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과일이나 농산물을 선물하거나 구입할 계획이 있다면 여주시청 앞 직거래장터를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저품질 고구마를 담는다는 기존 공용 고구마 포장박스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하고자 수십 년 간 사용해 온 포장박스를 전면 교체하여 새 포장박스에는 고품질 여주 고구마를 담아 여주 고구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개선 작업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그간 기존 공용박스는 저품질 고구마를 연상시키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해 소비자 신뢰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이번 포장박스 교체를 통해 여주 고구마의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구축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새롭게 제작된 포장박스는 여주시고구마연구회에서 자체 제작한 ‘여주꾸마’ 캐릭터를 활용해 여주 고구마만의 뛰어난 품질을 소비자에게 친근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수십 년 만에 이루어진 고구마 포장박스 교체를 통해 여주 고구마가 고품질 농산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여주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새 포장박스는 오는 여주오곡나루 축제를 맞아 여주시와 세종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드림스타트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22일부터 2주간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92명)으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송편 만들기 키트(3종)와 ▲전통놀이 키트(4종)를 각 가정에 지원한다. 아동들은 송편을 직접 빚으며 전통음식 문화를 배우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협동심과 창의성을 기르고 세대 간 소통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아동들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2025년도 불법현수막 근절 추진계획'에 따라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 '2025년 여주시 불법 현수막 중점정비구역 일제 정비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3일 불법현수막 특별정비 활동에 나섰다. 여주시는 관내 난립하는 불법현수막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를 하고있으나특히 학교 앞 불법 현수막의 설치 증가에 따라 도시미관 저해 및 안전사고 우려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주시에서는 불법현수막 근절 추진을 하고 있으며 지난 9월 23일 자체 정비반과 여주시광고협회 관계자 등 10명이 불법현수막 특별정비에 동참했다. 주요 점검 지역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여주역, 신륵사, 주요교차로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곳으로 선정했다. 김상희 건축과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현수막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불법현수막 근절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각 부서 및 출자‧출연기관, 산하 단체, 유관 단체 등에 지정게시대를 이용하도록 홍보 및 안내하고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9월 23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농업회사법인 ㈜백송농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광휴양형 단지 조성과 연계해 시민 편익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백송농원은 협약에 따라 세종대왕면 역세권에 33,010㎡(9,985평) 규모의 근린 공원을 조성하여 여주시에 공공기여 한다. 공원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으로, 산책로·녹지·휴식공간을 배치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문화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광휴양형 단지에는 파3 골프연습장, 영화촬영장을 비롯하여 수경정원, 전망공간, 솔숲길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조성되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 특히 기존 출렁다리와 여주의 주요 관광지들과 연계되면 여주 전역의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백송농원은 필요 인력을 지역 인재로 우선 채용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오는 24일 여주시 금은모래 캠핑장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여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그림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적 어려움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시각장애인 전용 미술 채색 키트를 활용해 장애 인식 개선 체험을 진행하고, 함께 그리는 미술 체험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시각장애인 미술캠페인 전시회’와 연계해 진행되어, 시민들이 전시 관람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 체험에 참여해 서로 배려하고 포용하는 지역사회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이천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신규·저경력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수업과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과 교과별 변화를 함께 배우고, 교사 간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수업 설계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강의 ▲교과별 강의 및 멘토링 ▲공감 토크(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과별 강의는 △국어 △사회·역사·도덕 △과학·수학 △영어 △미술·음악 △기술·가정·정보 등으로 나눠, 교사들이 실제 수업 장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 사례와 실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강의실마다 소규모 협력 학습 분위기를 조성해 참여 교사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추상적인 교육과정 문구를 현장 수업으로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지 감을 잡을 수 있었다”, “선배 교사와의 멘토링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는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교사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협력형 연수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홍보전략회의를 추진하며 시민 눈높이에 맞춘 공감형 시정 홍보에 모든 역량 집중하고 있다. 맞춤형 홍보전략회의는 부서별 주요 정책과 현안을 점검하고 이를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홍보 포인트를 분석 및 발굴하여, 매체별(보도자료·SNS·뉴미디어 등)과 부서별 성격에 맞는 맞춤 홍보전략을 제시하는 이천시만의 실무형 회의이다. 현재까지 7개 국·담당관 28개 부서를 대상으로 회의를 통해 △현수막 문구의 큐알(QR)코드를 통한 정보 제공, △기업 성공 사례 등 후기 인터뷰, △웹툰·스토리텔링·편의점 홍보 코너 신설 등 세대별 홍보 접근, △생활밀착형 청렴 메시지 전송 등 실질적인 홍보 방안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전 부서로 확대해 시정 전 분야를 아우르는 체계적 홍보전략을 완성할 계획이다. 특히, 회의에서는 민선 8기 공약 108건과 현안 52건에 대한 추진 사항까지 점검하며 추진에 문제점과 개선 사항 등 실무자들의 현장 목소리도 청취하여 시정 홍보 문화 확산에도 힘을 실었다. 이천시는 이번 홍보전략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