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천년의 맥을 이어온 여주 도예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행사가 열린다. 여주시는 전통 도자기의 예술적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고, 도자기 문화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매년 ‘여주도자기축제’를 열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불가피하게 행사가 취소되는 상황이 발생했고, 시와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지역 도자기업체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도자기 판매 중심의 ‘여주세라믹페어’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역시 작년에 이어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아울렛 에서 열흘간 온·오프라인 형식으로‘제34회 여주세라믹페어’가 열린다. 특히 작년의 성공적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판매부스와 수량을 확대하는 등 공간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 또 전시공간에는 모든 참여업체의 대표 작품을 전시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방문객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작년보다 늘어난 35개 업체가 참여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도자를 선보인다. 이를 위해 지난달 2~3일 이틀간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을 통해 행사에 참가할 판매업체를 모집했다.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했다. 오프라인 행사장에서는 클래식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은 지난 6일 ‘2022년 상반기 광역별 체납 차량 일제 영치의 날’을 맞아 경찰, 도로공사와 함께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 관련 체납은 지방세의 경우 여주시 이월체납액 대비 28%정도로 많은 편이며 자동차 관련 체납액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자동차 관련 체납의 해법은 현장에 나가서 징수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여주시는 매주 2회 이상 체납 자동차 관련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0 ~2021년 2년간 360대를 영치하여 2억4천8백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실적을 거뒀다. 체납 자동차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 2건 이상,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이 대상이 되며 번호판 영치 시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 번호판을 찾을 수 있다. 체납액 납부는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금융기관 CD/ATM 납부 등 다양한 수납시스템을 운영 중이고 모바일 로컬카드로텍스로 현장에서도 편리하게 카드로 체납액을 납부 할 수 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주 2회 이상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여 체납 차량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경기도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국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여주시립 폰박물관을 홍보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개성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마스코트로 제작하기 위하여 캐릭터 공모전을 실시한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캐릭터를 만들어 주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공모전은 폰박물관의 정체성을 담은 캐릭터를 발굴해 박물관의 홍보 효용을 높이고 국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응모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수 있으며, 캐릭터는 ▲폰박물관의 특징을 살리는 독창적인 캐릭터 ▲다양한 스토리 및 메시지 응용이 가능한 캐릭터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캐릭터로 작품은 기본형(정면, 측면, 후면)과 응용형(3가지 동작)을 A4사이즈 이미지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캐릭터의 명칭과 특징도 기술해야 한다. 수상작품은 폰박물관의 홈페이지 및 SNS에 게재되며, 대상으로 선정된 캐릭터는 폰박물관의 마스코트로 활용, 각종 기념품 및 홍보물 등에 사용 할 예정이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 전화기 전문 공립박물관으로 전화기 이전의 모스 송·수신기부터 벨의 물전화기, 벽걸이 전화기, 교환기와 휴대전화, 현대의 스마트폰까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는 ‘디지털배움터’ 4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생활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 등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디지털배움터’ 사업을 시작하며, 4월 교육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초보 탈출’ , ‘스마트폰 기초 다지기’ 등 컴퓨터와 스마트폰 활용 기초 과정으로 편성하였으며, 시민 실생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키오스크 사용법, 행정서비스(정부24) 사용법, 디지털 범죄예방 교육도 병행된다. 교육은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위치한 정보화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는 지역활력화 작목기반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협력을 통해 사업비 200백만원을 투입, ‘소 수정란 이식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수정란 이식은 우량암소의 난자와 종모우의 정자를 이용하여 다수의 수정란을 생산, 이를 대리모에 이식하는 기술로 수소 위주의 개량인 인공수정보다 암・수 유전자 모두를 개량에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소 형질전환 연구 업체인 ㈜라트바이오와 협력하여 호르몬 분석, 혈액검사, 생식기(난소 자궁상태 및 난포개수) 점검 등 수란우의 상태를 분석하고 수태율향상첨가제(비타민, 미네랄)를 공급하여 수태율을 올려 수정란 이식 사업의 효과를 최대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술보급과 곤충산업팀 배영주 주무관은 "생체난자 흡입기술(OPU)를 통해 확보한 초우량암소의 난자와 보증씨수소의 정액을 이용하여 고능력우의 수정란을 생산, 이식함으로써 개량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기술보급과 곤충산업팀 김상민 팀장은 "지속적인 고능력우 수정란 생산 및 이식 사업을 진행하여 유전능력이 뛰어난 종빈우의 안정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여주시의 고품질축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K-water 한강보관리단(단장;구자영) 및 수자원환경(주) 한강문화관(관장;장희정)의 4월 전시는 ‘여주조각회 창립전’이다. 여주조각회(회장;이영선)는 여주지역에 상주하며 창작활동을 펼치는 청‧장년층 14명의 작가(김민호‧노준진‧나인성‧민경욱‧민복기‧박신애‧박지선‧이호철‧이서윤‧오누리‧정찬우‧정원경‧차효범)로 구성되었으며, 그 뜻깊은 첫 전시의 장소가 한강문화관이다. 이 단체의 창립전 주제는 ‘자연과 인간을 연결하다’이다. 전시 키워드인 ‘자연’과 ‘인간’은 이 단체의 지향성을 간명하게 드러낸다. 이는 각양각색의 조형과 재질을 추구하는 개성 강한 작가들을 응결시키는 대전제이기 때문이다. 이 조각회 회원들은 대개 남한강의 풍광과 여유로움에 반해 이곳에 정착하였다. 그만큼 이들은 남한강의 자연과 생태에 애착이 깊고, 관조할 줄 알며, 동시에 이곳에서 생활인으로서 현재와 미래의 충만한 삶을 꿈꾸고 있다. 걸출한 업력을 지닌 작가들의 다채로운 입체작품 30여 점이 선보이는 이 단체의 창립전은 향후 이들의 창작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여줄 것이다. 전시는 한강문화관 한강갤러리와 야외잔디공원 등에서 펼쳐진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가 사회적경제조직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하여 ‘2022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은 기초과정, 심화과정, 실전창업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위하여 실시간 온라인 과정과 집합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초과정 교육은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사례 위주의 기초교육으로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3시간씩 4회과정(총12시간)이 운영되며, 특히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교육시간을 오전반(10시~1시), 저녁반(7시~10시) 으로 나누어 실시간 온라인 과정으로 운영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사회적경제 심화과정 교육기간은 5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7시~10시 3시간씩 8회과정(총24시간)으로 운영되며 비즈니스모델 수립 및 사업계획서 작성 멘토링을 주 내용으로 실무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이수하고 실제 사업계획서를 완성하면 실전창업과정인 별도의 멘토링 교육을 6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7시~10시 3시간씩 4회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제2대 이천시 청소년의회는 지난 1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당선증 교부식을 갖고 본격적인 청소년 의회활동을 시작하였다. 이천시 청소년의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2에 따라 청소년이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9년 10월 7일 이천시 청소년 조례로 제정되어 시행되고 있으며, 2020년 제1대 청소년의원 선출에 이어 2021년 제2대 청소년의원 15명을 선출하였다. 이번 교부식은 △당선증 및 배지 수여 △청소년헌장 낭독 △청소년의원의 명함 전달 등으로 진행하였다. 향후 이천시 제2대 청소년의회는 이천시 청소년의 의견을 대변하여 각종 정책의제 발굴 및 입법제안 등 청소년의원들이 주체가 되어 실천중심의 의정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의환 이천부시장과 심의래 자치행정위원장은 발대식에서 “청소년의원 당선을 축하하고 지금처럼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향후 청소년의회에서 제안되는 정책 및 청소년의 의견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이천시니어클럽과 관고전통시장상인회는 3월 28일 이천지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노인일자리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성장과 발전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니어클럽과 관고전통시장은 지속적인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으며, 나아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 프로젝트 등 지역과 함께하는 성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천시니어클럽 김정호 관장은 “이천시 전통시장과 협업하여 노인일자리 연계가 진행된 것에 상인회를 비롯하여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통시장 부근 교통안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어 기쁘고, 지역사회를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역사회 여러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창출시키고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니어클럽은 사단법인 성민원이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1,730명의 노인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위 협약을 바탕으로 신규일자리 ‘초록불이’ 사업단이 시작되었으며, 노인일자리 신규사업 ‘초록불이’는 관고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지난 4일 모가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구교육은 2022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의 첫 포문을 여는 교육으로 모가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수요에 따라 저출생·고령사회로의 변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해 유·초·중·고등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인구와 미래 정책 연구원 오국희 강사를 초청하여 일·가정 양립과 양성평등, 다양한 가족과 외국의 대응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교육에 대한 느낀 점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교육을 진행한 관계자는 “이천시의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이해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