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는 4월 22일 '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공감을 통해 사회 전반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이끌어 내는 전국 규모의 범국민 캠페인인 '제14회 기후변화주간'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주간 중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는 대표적인 행사인 '전국 소등행사'를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실시하며, 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건물의 소등은 물론 공동주택 및 상가 등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또한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 캠페인’을 알리며, 여주시민도 해당 기간 내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 이미지를 다짐과 함께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해시태그 #탄소중립영향력, #기후변화주간, #일상탄력챌린지와 함께 업로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안 쓰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텀블러·장바구니 사용하기' 등이 누구나가 쉽게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구의 날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기후변화주간이 끝나더라도 지구를 위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가 '공익형 라이브커머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범사업 대상자 공모(4.14.~4.29.)에 들어가며 라이브방송은 5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이천시가 추구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반도체 도시'로의 지향점이 결과적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시민의 경제적 이익으로 귀결되어야 한다는 뜻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시민이 보편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후 모니터링에도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이천시 공익형 라이브커머스는 5월 둘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3주에 걸쳐 1회당 6~7개 관내 소상공인, 청년기업, 자영업자 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그룹을 중심으로 20여개 사업체, 약 100여개 상품으로 구성된 라이브 방송을 하게 된다. 행사명은 '이천 빅3 라이브 SHOW'로, 빅쇼1 (1회차) '이천! 진품명품'에서는 도자기류와 공예품이 판매될 예정이며, 빅쇼2 (2회차) '꽃보다! 이천'에서는 청년기업 제품과 소상공인 상품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빅쇼3 (3회차) '전국! 이천자랑'에서는 향토농산물과 특산품이 판매될 계획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라이브커머스 시장규모는 2021년 4천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우성(7세) 어린이가 세천책 21호 달성자가 되었다. 정우성 어린이는 4월 14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 달성 소감을 묻자 “엄마가 책을 읽어주어서 재밌었다.”고 답한 정우성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백희나 작가의 ‘장수탕 선녀님’을 꼽았다. 정우성 어린이의 어머니는 “그 전에는 일주일에 한 번 씩 오던 도서관을 세천책을 시작하며 매일 오게 되었다. 아이가 오늘은 도서관에 다녀왔냐고 물을 정도로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힘내서 할 수 있었다. 세천책은 책 선택에 수고가 덜어 편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대월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2022년 협의체 운영계획을 의논하였으며, 5월 추진할 대월면 마을복지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5월부터 다문화가정을 위한 농촌 정착지원 사업,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치매예방교실과 원예치료·카네이션하우스,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전달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과 청소년들을 위한 소원들어주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승자 대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소극적으로 사업을 진행하였는데, 올해부터는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장상엽 대월면장은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더 좋은 대월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4월 14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43개리 이장,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차 이장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김규창 경기도의회 의원, 최종미 여주시의원이 참석하여 시·면정홍보 및 당면 현안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회의 주요내용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공직선거법' 안내 ▲ 감염취약계층 및 중증장애인 자가진단키트 지원사업 안내 ▲ 2022년 돌발 병해충 방제비 지원사업 ▲ 2022년 공익직불제 및 2023~2025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안내 등이 있었다. 박충선 대신면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전국민의 1/3을 넘어선 이때,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법 위반사항이 없도록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산북면은 지난 4월 14일(목) 산북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깨밝지킴이’ 9명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2022년 깨끗하고 밝은 산북면 만들기’ 사업보고를 실시했다. ‘2022년 깨끗하고 밝은 산북면 만들기’ 사업은 ‘2022년 깨끗하고 밝은 여주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산북면 자체에서 세운 계획이다. 꽃묘식재, 제초, 환경정화활동 등 깨끗하고 밝은 마을 환경을 조성하여 거주 주민뿐만이 아니라 여주를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전달하고자 한다. ‘깨밝지킴이’는 깨끗하고 밝은 산북면 지킴이의 줄임말로 실제로 그 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로 구성됐다. 임기는 1년이며 마을에 식재된 꽃묘 및 나무에 물을 주고 제초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이 날 위촉된 김옥희 깨밝지킴이는 “내 집 앞에 매화, 싸리꽃, 무궁화 나무를 심어서 손수 가지를 치고 물도 주고 하는데, 깨밝지킴이를 만들어주니까 동네 꽃도 관심을 갖고 예쁘게 보살피겠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단순히 꽃에 물을 주는 것이 아니라 관심과 사랑을 줘야 식물도 아름답게 크는데, 오늘 위촉된 깨밝지킴이 어르신들의 표정이 밝은 것을 보니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온이 높아지는 봄철 마늘·양파 병해충 예찰과 적기방제를 당부했다. 잎마름병은 마늘와 양파의 잎에서 발생하는 곰팡이병으로 4~5월 고온다습 환경에서 급증한다. 잎 끝이 마른 부위에 감염되거나 잎의 가운데 부분에 감염돼 동그란 병반을 형성한다. 증상이 심한 포장에서는 인편비대가 불량하여 수량이 크게 감소한다. 주기적인 예찰을 실시하여 등록 약제로 방제해야한다. 노균병은 토양전염성으로 비가 잦을 경우 포자가 발생하여 2차 전염피해가 생긴다. 병 증상은 주로 잎에 발생하며, 작은 반점으로 시작되어 잎 전체로 퍼지는데 병든 잎은 심하게 구부러지며 뒤틀린다. 4월 상순~중순에 비온 뒤 등록약제로 방제를 하거나 병든 잎을 조기에 제거하고 토양이 과습하지 않게 관리해주는 경종적 조치가 필요하다. 흑색썩음균핵병은 마늘, 양파의 인경, 뿌리, 잎에 발생하며 처음에는 흰 균사가 인경표면에 나타나고, 진전 되면 인경 전체가 흑색으로 변해 썩는다. 인경류 작물(양파, 파, 쪽파 등)의 이어짓기를 피하고, 흑색썩음균핵병은 습한 토양에서 피해가 크기 때문에 철저한 배수 관리가 필요하다. 고자리파리는 유충이 마늘,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4회에 걸쳐 사과·배 재배 125농가, 174ha 과수원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 차단을 위한 전수 예찰에 나선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전염이 빠르고 치료가 어려워 식물방역법에 따라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발생 과원은 폐원하고 발생지에서는 3년간 사과·배 등 대부분의 과수를 재배할 수 없게 된다. 시는 사과·배 과수원 125곳, 174ha에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약제를 3회 공급하였고, 개화 전 사전방제를 완료하였다. 기술보급과 서만용 소득기술팀장은 “농촌진흥정에서 전국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여주시에서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개화 방제 적기 알림 시스템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술보급과 라재현 주무관은 “과수화상병은 사전 예방이 최선”이라며, “농가에서는 소독과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하고, 의심주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에 지체 없이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한 행정명령 시행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에서는 가축의 생산성 향상과 가축분뇨의 효율적 발효 및 악취저감을 통한 민원발생 최소화 등 축산업 발전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친환경 고체유용미생물을 지속적으로 생산,공급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총 892개 축산농가(한우, 낙농, 한돈, 양계 등)에 118톤을 공급하였으며, 친환경 축산업에 대한 관심 증가로 고체유용미생물의 활용도 증가되고 있고, 보다 많은 축산농가가 고체유용미생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여 올해 목표 공급량을 200톤으로 계획하고 있다. 축산농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체유용미생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여주시 고체유용미생물배양센터 설치와 운영조례』에 따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공급가격은 kg당 1,600원(24,000원/1포)으로 결정되었다. 고체유용미생물은 여주시에 거주하는 축산농가에 한정하여 공급되며, 공급받고자 하는 축산농가는 고체유용미생물 공급신청서를 제출하면 공급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체유용미생물배양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기술보급과 곤충산업팀 김상민 팀장은 “축산농가에 고품질 고체유용미생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여주시의 친환경 축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가 4월부터 10월까지 공동주택 및 상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여름철 악취와 해충 등 고질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음식물류 수거용기에 대한 세척사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시에 따르면, 공동주택 종량기기 및 동지역 음식물류 수거용기는 총 2천여 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 중 관리인이 상주하는 공동주택에 비해 상가, 골목 등에 설치된 수거용기는 관리인이 없어 위생 상태가 취약한 상황이었다. 이처럼 종량기기 및 수거용기에 남아 있는 음식 잔재물은 악취와 해충을 유발하는 동시에, 부식으로 인한 기기의 수명을 감소시키는 문제가 되었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시에서는 전문 용역업체를 통한 고압스팀과 소독제를 활용하여 위생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세척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연중 기온이 높은 하절기(6~8월)에는 2회 실시하고, 수거 용기를 세척 할 때 발생하는 음폐수는 음식물 자원화시설로 반입해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GPS를 설치한 자동세척차량 2대를 투입해 작업 운영경로를 수시로 확인 감독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자칫, 악취 발생과 해충꼬임으로 주민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음식물 수거용기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