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월 5일부터, 그간 흩어져 운영되던 시 청년정책 누리소통망(SNS)을 채널별로 하나로 통합해 공식 명칭 ‘시흥청년 알리미’로 운영을 시작했다. 그동안 시흥시의 청년정책 및 프로그램 소식을 알리기 위해 청년공간별(청년협업마을ㆍ청년스테이션) 누리 소통망을 운영해 왔으나, 정보가 분산돼 청년들이 필요한 소식을 한눈에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이에 따라 시는 블로그, 카카오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플랫폼을 ‘시흥청년 알리미’라는 단일 브랜드로 통합했다. ‘시흥청년 알리미’라는 명칭은 시 청년정책 서포터즈가 제안한 것으로,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과 생활 정보를 알려주는 창구라는 의미를 직관적이고 친근하게 담아냈으며, 시흥시 청년정책의 대표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앞으로 청년들은 일자리ㆍ창업, 문화ㆍ교육, 복지ㆍ주거 등 청년정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시와의 소통도 더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청년공간별로 흩어진 홍보 채널을 하나로 묶어 청년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정책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6일 권선청소년청년센터에서 ‘2025년 3차 수원특례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을 열었다. 수원시 진로전담교사 12명과 홀랜드 진로 검사 해석 상담사 3명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종합 컨설팅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컨설팅 ▲검정고시생 및 N수생 대입 컨설팅 ▲홀랜드 진로검사·해석 등 다양한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 조원배 경기도 진로진학리더 교사가 ‘2026~2028 대입전형의 이해와 준비’를 주제로 입시특강을 했다. 수원시는 11월 4차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을 개최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발맞춰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전문적이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며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4차 컨설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6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연 ‘2025. 수페리얼’에 수원시 대학생 연합 페스티벌에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2025. 수페리얼’은 관내 5개 대학 학생과 유학생들이 모여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본무대에서는 대학 동아리 밴드와 댄스 공연, 청년예술팀 무대가 이어졌다. 경기대·성균관대·아주대가 함께한 응원전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경기대, 동남보건대, 성균관대, 수원여대, 아주대가 홍보부스와 20여 개 체험부스를 마련해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수원시대학생 협의회가 기획한 소개팅 부스와 청년지원센터·kt위즈·기업은행 등이 운영한 홍보부스도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린 ‘수페리얼’에 많은 학생이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대학생 연합 행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6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회 수원특례시장배 전국 킥복싱대회’에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승패를 떠나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시길 바란다”며 “대회가 끝난 후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행궁도 둘러보며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킥복싱협회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킥복싱 동호인 20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 권리 AI 스토리북 및 정책제언 발표회’를 열고, ‘건강권’을 주제로 제작한 AI(인공지능) 스토리북과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동 위원, 멘토 대학생·대학원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AI 스토리북은 아이들이 생각하는 아동 권리 이야기에 AI 기술을 활용해 영상과 소리를 더한 동화책이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3회에 걸쳐 5개 조로 나눠 ▲스마트폰 과의존 ▲마음 건강 ▲안전한 놀이공간 ▲신체활동 ▲아동 비만 예방 등 5개 ‘건강권’을 주제로 ‘AI 스토리북을 제작했다. 이날 AI스토리북과 조별 토론을 거쳐 도출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담은 정책제언을 발표했다. 주요 제언은 ▲학교 급식 예산 증액, 품질 향상 ▲14세 미만 학원 22시 제한 ▲놀이터 옆 자전거 설치 공간 마련 ▲실내 놀이터 설치 ▲온도 조절 장치를 설치한 놀이터 조성 ▲휴식 공간과 안전 요원을 설치한 놀이터 조성 ▲놀이중심수업 도입 ▲과정 중심 평가 확대 ▲스마트폰 없이 놀 수 있는 시간과 방법 보장 ▲불건전한 콘텐츠의 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는 경기도와 함께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를 개최한다. 바이오와 인공지능(AI)을 연결해 미래 전략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행사다. 국내외 전문가, 대학·연구 기관·병원·기업·정부 관계자 등 산·학·연·병·관 혁신 주체가 참여해 교류한다. ‘G-BIO WEEK(경기 바이오 주간)’, ‘AI CONNECT(AI 커넥트)’, ‘G-FAIR AI’를 통합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동개막식 및 글로벌 이노베이션 서밋 ▲제1회 광교 양자바이오 서밋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수출전시회 ▲AI 콘퍼런스 ▲바이오 기술전시 및 AI 첨단기술 체험 ▲채용설명회 ▲정책홍보관 등이다. 제1회 광교 양자바이오 서밋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 글로벌 K-컨벤션 육성 사업’ 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다. 세계 석학과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양자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등 차세대 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9월 24일에는 수원시가 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북키즈콘)’를 개최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개막 첫날 전시장을 둘러본 뒤 아동 20여 명과 함께 ‘지구와 공존하는 우리’를 주제로 동화를 만들었다. 이재준 시장이 첫 문장 ‘옛날 옛적, 지구별에 우리 모두가 함께 웃으며 살아가던 작은 마을이 있었어요’을 적었고, 아이들이 차례로 문장을 이어 적어 한 편의 동화를 완성했다. 올해 북키즈콘은 ▲바다마녀의 실험실 ▲과자의 숲 ▲정글 탐험대 ▲몸속 탐험 여행 ▲모래 왕국의 요술 책방 등 5개 테마관과 30여 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수원시도서관은 책을 ‘놀이와 창작의 매개’로 체험할 수 있는 ▲시장과 어린이가 함께 동화를 만드는 개막행사 ‘동화를 만들어요, 시장님’ ▲AI(인공지능) 기반 그림책 제작 체험 ▲그림책 스토리텔링과 연계 체험활동 ▲캘리그라피 작가 등을 운영했다. 북키즈콘에 참여한 아이들은 책을 읽고, 체험하며 상상력과 탐구심을 키웠다. 부모들은 작가 강연, 스토리텔링 공연, 가족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다. &nb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시민배심법정 제7기 운영위원 9명을 위촉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5일 집무실에서 제7기 시민배심법정 판정관으로 위촉된 손수일 변호사, 부판정관 김영운 변호사와 심의대상결정위원회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년이다. 판정관은 시민배심법정이 개정할 때 사무를 총괄하고, 심의대상결정위원회는 신청 안건에 대해 시민배심법정 상정 여부를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심의대상결정위원회 위원은 변호사, 교수, 시의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갈등관리 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제7기 시민배심법정은 이날 위촉된 판정관, 부판정관, 심의대상결정위원회 위원 7명, 10월 임기가 시작되는 시민예비배심원 151명과 함께 운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일상에서 시민배심법정이 충분히 활용될 수 있도록, 제7기 운영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2012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정한 시민배심법정은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서 나타나는 이해 당사자 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이해관계가 없는 시민들이 배심원으로 참여해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제일평생학교가 개교 63년 만에 처음으로 검정고시 응시생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8월 12일 치러진 ‘2025년 제2회 검정고시’에서 초등검정고시 1명, 중학검정고시 11명, 고등검정고시 10명 등 재학생 22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앞서 지난 4월 1차 검정고시에서 23명이 합격해 올해에만 총 45명이 검정고시를 통과했다. 수원제일평생학교는 5일 2025년도 제61회 전반기 졸업식을 열고, 졸업생 45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H(64, 남)씨는 1년 만에 초·중·고등 과정을 모두 통과했고, 사촌 자매인 S(61, 여)씨, S씨(60, 여)는 나란히 중·고등 과정을 졸업했다. 수원제일평생학교 졸업생 대다수는 고등 과정, 대학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졸업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포기하지 않는 학생들의 용기와 열정이 있었기에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귀한 결실을 거뒀다”며 “졸업 이후에도 여러분의 배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수원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격려했다. 1963년 수원제일야학으로 시작한 수원제일평생학교(교장 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종진 이사장이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서로의 권리와 책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학교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추진되는 경기도교육청의 실천운동으로 경기도 전역에서 릴레리 방식으로 진행중이다. 수원여자대학교 이난경 총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최종진 이사장은 “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이며, 상호존중은 그 공동체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이다. 이번 캠페인이 권리와 책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확산시키는 든든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며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역시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바탕으로 청소년과 청년이 서로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