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시 맑은물사업소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중단했던 ‘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을 오는 23일부터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맑은물사업소에서는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견학에 참여하면 정수, 급수, 배수 등 수돗물 생산과정과 공급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설비 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견학 프로그램에는 과천시 소재 초등학생 이상 연령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과천시 맑은물사업소는 3월부터 11월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 공휴일에는 운영되지 않으며, 학생은 인솔교사나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는 20일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2023 성남’ 및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의 개·폐회식 연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을 비롯해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과 문화·체육 관련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해 개·폐회식 주제 및 연출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개·폐회식 주제는 ‘사람의 연결, 혁신의 물결’로, 성남시가 지나온 50년, 새롭게 나아갈 100년의 미래를 선보이며 시민이 만든 첨단 미래도시 성남의 이미지와 함께 대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오는 4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성화봉송이 진행되어 성남시 50개 동을 순회하고 성남종합운동장 성화대를 빛낼 예정이다. 그리고 오는 5월 11일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서는 시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드론 라이트쇼와 성남시립예술단 및 유명 공연팀의 축하 공연 등을 선보이며, 이를 성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TV’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진찬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성남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는 오는 3월 22일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올해 첫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이날 오후 2시~4시 10곳 기업이 구직자와 면접을 진행해 30명을 채용한다. 구인 기업(직종)은 ㈜샤니(물류·생산), ㈜케이티아이에스(고객 상담), ㈜이노튜브(사물인터넷 개발), ㈜아세테크(사무), 동방메디컬(제조) 등이다. 사전에 각 기업의 서류전형을 통과한 이들이 우선 면접 대상이다. 현장 접수로 면접에 참여해도 된다. 시는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 적성검사, 스트레스 지수 측정 서비스의 부대행사를 연다. 성남시는 올해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3·4·5·11월), 청년 취업박람회(6·9월) 등 모두 6차례의 취업 행사를 연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시 보건소가 60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관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나선다. 과천시 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감염병 확산이 다소 잦아들고 있는 추세이나,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60세 이상 어르신 등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고, 감염되는 경우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어 2가 백신 접종 독려에 나서게 됐다. 과천시 보건소는 방문 접종에 앞선 20일부터 24일까지는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의 필요성 등에 대해 안내하고 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에 방문해 대면 홍보를 실시한 뒤,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는 관내 경로당 34개소를 순회 방문하여 접종 희망자에 대해 현장 접종을 실시한다. 과천시 보건소의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방문 접종 일정은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과천시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 2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별도의 예약이 없어도 해당 의료기관의 백신 여부를 확인한 뒤, 신분증을 갖고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다. 과천시 관내 코로나19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시가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동물에 대해 소유자의 성명,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가 표시된 동물 인식표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의무대상으로 미등록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반려견과 동반하여 외출할 때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목줄·가슴줄과 함께 소유자의 성명,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가 표시된 인식표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시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인식표 지원 신청은 이달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소유자 본인이 직접 과천시청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과천시는 신청된 내역에 따라 인식표를 맞춤 제작하여, 신청자 주소지로 배송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동물등록과 인식표 착용은 반려견을 보호하고 유실·유기를 방지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법적 의무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동물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시설관리처 직원 일동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해피빈 콩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저소득 수급자 홀몸 어르신 중 자녀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개인 사정으로 부모님 부양이 어렵거나, 오랜 기간 보호가 단절된 어르신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해 따뜻한 어버이날을 만들어 드리고자 마련됐다. 기부금은 어버이날 홀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 제작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 시설관리처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 환경정화 캠페인, 사랑의 헌혈 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정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2023 인디크래프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서면으로 진행했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국내 우수한 중소 및 인디게임을 육성하여 건강하고 균형 잡힌 게임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2017년부터 인디게임 공모전을 추진해오고 있다. 인디게임 개발사의 성장을 통한 건강한 게임산업을 조성하여 글로벌 게임산업을 선도할 혁신적 게임을 육성하고, 게임 산업계 양극화 타파 및 풀뿌리 게임문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다. 이들은 2019년부터 ‘인디크래프트’라는 브랜드를 구축하여,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의 공동주관을 통해 판교역 내 지하 선큰광장(대합실)에서 약 5천여 명의 참관객을 모집하며 인디게임 개발사를 위한 새로운 전시복합문화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2020년~2022년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가상게임쇼를 개최하여 해외 21개국 34개 협력기관을 유치하고 해외 개발사를 초청함으로써 4년 간 약 10만여 명의 참관객을 모집하여 새로운 먹거리 산업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게임 전시문화를 시작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2023 인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는 오는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접종 인원은 지난해 접종자와 질환자를 제외한 1119명(수정·517명, 중원·358명, 분당·244명)을 예상한다. 이를 위해 시는 5046만원의 대상포진 백신 사업비를 확보했다. 대상자는 일반 병·의원에서 15만~20만원의 비용이 드는 대상포진 백신을 주소지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성남시 3개 구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오전 접종을 권고한다. 대상포진은 몸이 약해지거나 다른 질환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 잠복 상태로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병이다. 띠 모양의 피부 발진과 수포가 몸속 신경 중 하나를 따라 퍼지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평생에 한 번만 맞으면 항체가 형성돼 발병률을 30% 정도까지 낮춘다. 성남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로 3년째인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는 오는 3월 23일 오후 2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분당신도시 정비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1기 신도시 특별법)’ 발의에 발맞춰 분당신도시의 재정비 방향을 분석하고 도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공동 주관해 열린다. 이우종 청운대학교 전 총장이 심포지엄 좌장을 맡아 3개의 주제 발표와 8명의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먼저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3월 15일~2024년 5월)’을 수행하는 ㈜동명기술공단의 백기영 상무가 기본계획에 담을 내용을 설명한다. 도시 정비에 속도를 내기 위해 1기 신도시 중에서는 성남시가 가장 먼저 착수한 용역이다. 이어 정상훈 가천대학교 교수가 ‘분당신도시 재정비 방향’을, 김기홍 총괄기획가가 ‘분당신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각 주제 발표에 관한 도시계획 관련 전문가(패널)들의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모아 국토교통부에 1기 신도시 특별 법안에 관한 의견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지역 내 대학생 130명에게 총 3억9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성적우수장학생 39명, 일반장학생 46명, 특기장학생 2명, 농업인장학생 3명, 희망복지 장학생 40명(기초생활수급장학생, 다자녀장학생, 장애인가정장학생, 한부모장학생) 등이다.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선정된 장학생의 학비를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애향장학금은 과천을 사랑하며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기업과 개인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장학금인 만큼 여러분이 누구보다 애향심을 갖고 과천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장학금이 여러분께 과천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또 여러분이 미래 과천의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각 과천시애향장학회 이사장은 “우리 청년들이 꾸준히 학업에 정진하여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진정한 주역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주기 바란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