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 ‘메카랩’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실무인력 양성과정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메이커 스페이스가 제조 창업 공간으로써 청년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한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작년부터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의왕시는 작년에 참여한 5개 기관 중 일경험 과정을 마친 참여자를 직접 채용한 유일한 기관으로, 사업 취지에 부합한 성과를 거둬 해당 사업의 좋은 사례가 됐다. 올해도 경기도 내 운영되고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 중 5개 기관이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4월 중 참여자 모집을 시작으로 이론 교육과 현장실습, 일경험 과정(인턴십)을 약 3개월간 진행한다. 참여자들에게는 현장실습 시 훈련장려금과 일경험 과정 기간 동안 급여가 지급된다. 또한 메카랩에 배정될 참여자들은 3D프린터, 레이저조각기, 레이저스캐너 등 다양한 장비의 운용기술을 배우는 한편, 현재 메카랩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의 진행인력으로 참여해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의 노하우를 익히게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 특화사업과에서는 도서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행사를 마련했다. 4월 22일 초막골 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특별강연과 시민참여 이벤트로 운영된다. 대야도서관 특화주제 ‘도시농업’ 특별강연 '우리들의 정원'은 식물을 소재로 시각예술활동을 하는 김이박 작가를 초청하여 식물 이야기를 듣고 식물을 관찰하며 식물 초상화를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대상은 군포시민 8세 이상의 아동과 보호자로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총10팀(팀당 2명)을 모집한다. '나에게 독서는!' 이벤트는 책 관련 질문에 참여한 군포시민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로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세계 책의 날’은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고자 제정된 날로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축제일 및 셰익스피어 사망일에서 유래하여 매년 4월 23일에 기념하고 있다. 신영진 도서관특화팀장은 “4월은 세계 책의 날 특별행사와 더불어 도서관 주간 행사도 열리는 달이다. 다양한 독서 행사에 참여하며 가족들과 함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미디어센터가 시간과 거리 등 이유로 센터에 오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하여 3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을 진행한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지난 1월 관내 학교와 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최종 당동초를 비롯한 7개 초등학교와 부곡중앙중학교를 비롯한 2개 중학교, 2개 지역복지시설 등 총 11개 기관을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대상으로 확정했다.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은 11개 기관에 각 분야 전문 강사들이 직접 방문해 영상, 사진, 스톱모션 제작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미디어는 우리 삶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으며 미디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은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능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31일 104년 전 독립을 향한 우리 민족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준 대한독립 만세 함성과 태극기 물결이 군포역 앞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 일대에서 재연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군포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광복회 군포시지회와 (사)한국예총 군포지부가 공동 주관했으며, 1919년 3월 31일 2,000여명의 우리 선조들이 군포장에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하다 발포에 맞서 싸운 역사적 현장에서 군포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 하기 위해 열린 행사로 400여 명의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시민 등이 참석해 약 두시간에 걸쳐 열렸다. 이날 1부 행사는 참석자들이 태극기 물결을 이뤄 군포역전시장을 통해 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탑이 있는 군포역 광장까지 독립만세 가두행진을 진행하고, 일본의 발포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던 당시 만세운동 현장의 모습을 재연한 재연 행사를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 유공자표창, 만세삼창 등의 기념식이 진행 됐으며, 2부에서는 한얼국악예술단, 김은희무용단 등의 기념 공연으로 독립 역사의 정신과 가치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 했다. 이밖에 3.27일부터 31일까지 독립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기자단 ‘헤르메스’는 4월 2일 올바른 기사 작성 및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전문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했다. 마케팅 피크닉 대표 권혜진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기사 구성의 조건, 기사 주제 선정법, 인터뷰 기사 작성법 교육을 진행했으며, 기사 제목 및 부제목 작성 실습을 통해 기사 작성에 대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함께 마련했다. 교육을 수강한 청소년기자단 단원은 “기사의 가치가 무엇인지, 어떤 취지와 목적을 가지고 기사를 쓰는지 생각하고 작성해야 한다고 강조해준 점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3월 9일부터 30일까지 내동초등학교 6학년 123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프로그램 ‘You&Me’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권교육 프로그램은 의왕시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권, 경계존중, 평화학교 만들기 등 총 4회기 활동으로 구성되며, 청소년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공동체 문제해결 능력함양, 타인의 권리 존중, 건전한 학교 문화형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인권교육 프로그램은 인권활동 워크북 제작 및 교육자료 개선을 통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이론형·참여형 수업으로 진행했으며, 신규로 추가된‘경계존중 및 평화학교 만들기’활동은 내동초등학교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청소년이 직접 학교인권 토의, 경계존중, 평화학교 만들기 활동을 주도해 진행하는 등 청소년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인권교육 활동을 통해 나와 상대방의 인권을 더욱 존중하는 시간이 됐으며, 평화로운 학교를 위한 실천을 다짐하게 됐다”라고 입을 모았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은 4월 1일 의왕시 거주 5가족을 대상으로 원데이클래스 ‘백년공방’을 운영했다. 전통예절관은 전통문화를 알리는 의왕시 유일의 시설로, 시민들이 전통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매월 주제를 정해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 ‘백년공방’을 새롭게 기획했다. 올해 첫 시작을 알린 4월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으로, 가족 간 예절 알아보고, 전통과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가족은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찾고 있었는데 아이들에게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게 해주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전통예절관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우리지역에 전통예절을 보다 쉽게 알릴 수 있어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전통예절을 보급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의왕왕송호수캠핑장 내 스카이레일 하강시설에서 안전사고 대비 인명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관계기관 합동훈련으로 이뤄진 이날 훈련에는 안종서 의왕도시공사 사장과 정귀용 의왕소방서장, 도시공사 스카이레일 안전요원 그리고 소방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봄철 증가하는 스카이레일 체험고객의 안전을 위해 실시했으며, 탑승자가 공중에서 갑작스런 병환이나 부상 또는 역풍으로 공중에 매달려 있는 상황 등을 연출해 스카이레일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가상 설정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스카이레일 기계 고장으로 인한 구조대상자 인명 실제구조, 시설 구조 상황 발생에 따른 현장 토론, 사고 유형별 구조대상자 구조 기법 및 대응절차를 비롯해 안전사고 발생 시 장비활용 방법 등을 진행했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시설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이용고객 구조 및 응급조치 등 신속한 대응으로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는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자기돌봄클래스’ 첫 번째 테마인 ‘마음 치유’프로그램을 지난 3월 31일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자기돌봄클래스’는 공직자의 건강 및 자기돌봄의 기회 제공을 위해 새롭게 준비한 교육과정으로, 마음치유, 건강진단, 문화예술을 통한 심신 회복 등 테마가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직원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매우 높다. 특히 이날 진행된 ‘마음치유’프로그램은 향기 테라피, 시네마 특강으로 구성해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 대응에 지쳐있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회복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차분한 쉼과 힐링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의 피로가 해소된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강한 조직문화의 시작은 직원들의 육체적·심리적 건강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는 시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31일간 `2023년 의왕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시정발전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 주거환경, 관광 및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의왕시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 검토와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창의성, 실용성, 효과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50만원(2명), 장려상 30만원(2명), 노력상 5만원(10명)을 선정한다. 최종결과는 5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2023년 의왕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