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7일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IPA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사업' 참여 대학생 대상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IPA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사업'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업 위탁 운영기관인 ㈜잡모아와 IPA가 올해부터 함께 운영하는 청년 진로설계 지원 프로그램으로, 청년에게 IPA의 직무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공공·항만물류 분야 일경험과 각 직무 프로젝트 현직자의 멘토링을 제공한다. IPA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인천지역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23명을 모집했으며, 참여 학생은 각각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소속으로 항만물류산업과 ESG에 관심 있는 청년들로 선발됐다. 참여 학생은 ㈜잡모아에서 제공하는 사전직무 교육 40시간을 모두 수료했으며, 7일부터 약 8주간 IPA에서 제공하는 프로젝트형 일경험을 수행한다. IPA는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통해 참여 학생에게 ▴각 직무 프로젝트 현직자 멘토의 자세한 과제 설명 ▴인천 내항 재개발 홍보관 견학, LNG 홍보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경비함정 내 침수 등 대형사고 피해 예방을 위한 모바일 알람 장치를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모바일 알람 장치는 수면 아래 위치한 함정 각 격실 센서에 30초 이상 물이 닿으면 시스템이 작동하는 원리다. 4세대 이동통신(LTE)으로 침수 발생과 동시에 승조원 모두에게 휴대전화 단문 메시지(SMS) 통보 및 전화 알림을 자동 전송하여 비상 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웹 관리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에 접속해 각종 상황을 파악하고, 데이터 기록 조회 및 그래프 조회 등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서특단은 지난 4월 50톤급 함정에 모바일 알람장치를 시범 설치해 시스템 안정성과 기대효과를 확인했으며, 향후 화재 알람 등 추가기능을 설치해 효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서특단 관계자는 “시범 운용 결과를 토대로 추가 개선하며 경비함정 확대 도입을 검토할 것”이라며 “모바일 알람장치를 통해 사고예방 효과를 높이고 함정 관리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글로벌 게임 ‘포켓몬 GO 사파리존(Pokémon GO Safari Zone)‘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 주최기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의 유니크 베뉴인 송도센트럴파크를 방문한 인원은 약 3만3천명, 인천 전역에서 여행하며 게임에 참여한 인원은 6만4천1백명으로 집계됐다. 주최기관에 따르면 송도센트럴파크를 방문한 관광객 중 해외관광객은 전체 방문 인원의 약 55%인 18,150여명(미국 30%, 일본 20%, 대만 5% 순)이며, 지역생산유발효과도 약 453억 원으로 추산된다. 행사에 참가한 게임 크리에이터 및 해외 관광객들은 송도, 영종도, 개항장 일대의 숙박시설에서 행사기간 동안 투숙했으며, 이들을 관광이동 편의제고를 위해 인천시티투어 버스가 운행되어 행사 기간 동안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이 탑승했다. 이 외에도 인천국제공항 및 행사장, 인근 쇼핑시설 등에서 안내소를 운영하여 인천시티투어 및 인천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글로벌 관광도시 인천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국·연수1)이 7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 권리 보장과 긍정적인 양육인식 확산을 위해 시작됐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박종효 남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정해권 의장과 김대중(국·미추홀2) 건설교통위원장 그리고 현장에서 바로 김 위원장의 지목을 받은 이선옥(국·남동2) 제1부의장이 함께 ‘긍정 양육’이 적혀 있는 의회 본관 1층 대형스크린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전했다. 정해권 의장은 “인천시의회는 우리의 미래이자, 소중한 사회의 구성원인 아동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의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을 지명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9일까지 인천검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로 찾아가는 Wee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인천검암초등학교에서 실시한 학급응집력 교육에서는 친구의 의미를 되새기고 좋은 친구 관계를 위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인천가현중학교에서는 ‘슬기로운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상황에 따른 감정의 변화를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배우며, 자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Wee센터 교육프로그램 통해 학생들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학급 분위기를 형성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학교 및 기관 구성원이 직접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에는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충전소와 지하 변전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특히, 최근 청라지역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를 계기로 전기 설비 안전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강조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지하 변전실 내 전기 설비의 유지보수 상태와 응급 대처 매뉴얼도 철저히 점검하여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 점검에 참여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시민들의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주제의 다양성 영화를 상영하는 '별별씨네마'를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7시에 평생학습 1실에서 운영한다. 10월 22일 화요일 상영작은 덴마크의 시몬 레렝 빌몽 감독이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파편들의 집'으로 전쟁의 포화속, 우크라이나 동부 어느 특별 보육원의 아이들에게 피어난 천진한 우정과 절실한 희망의 초상을 담은 작품이다. 2022년 코펜하겐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예테보리국제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제 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되어 등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작품으로 상영 후에는 큐레이터의 영화 해설이 제공되어 심도 있는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별별씨네마’의 모든 영화 상영은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선착순(30명) 입장이다. 찾아주시는 관객분들에게는 별쿠폰 제공 및 적립도장(별쿠폰 8개 적립시, 1개 영화관람권 제공)을 찍어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 30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인천글로벌AI주니어육성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행사에 참석해, “인간은 기계에 비해 결핍이 있고, 느리고, 부족하지만, 지금의 문명을 만든 것도 바로 인간”이라며, “AI시대일수록 인간다움과 나다움을 지녀 성장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싱가포르 학생과 교육활동의 모든 여정을 담은 활동영상 상영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수증 수여, 학생들의 AI기반 문제해결 프로젝트 결과 발표, 학생 토크쇼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도교사와 학생이 함께 사회를 맡아 그동안의 교류 활동과 경험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ITE College West에서 진행된 글로벌 AI 주니어 육성 프로젝트는 단순한 국제 교류를 넘어 학생, 교사, 그리고 국가 간 AI 교육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했다. 인천 학생들과 싱가포르 ITE AI 전공 학생들은 12개 팀을 이루어 8개월 동안 80차시에 걸쳐 UN 지속가능발전목표(S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고등부 축구대회인 교육감배 하이스타리그가 지난 6일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의 대장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체육시설 및 경기 운영 인력 등을 지원받아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 관내 64개 고등학교 1,130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6월부터 조별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연수고등학교와 인항고등학교의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인천유나이티드 전달수 대표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인천교육청과 협력하여 더욱 질 높은 대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결승전에서 만난 연수고등학교와 인항고등학교는 각 학교의 응원을 받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인항고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 지도에 애써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신체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1인 1스포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독도의 날 카드뉴스를 모든 학교에 배부하여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통해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기재한 것을 기념하여 제정되었고, 학교에서는 독도의 날 전에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독도의 날을 홍보하고, 독도교육자료를 일선 학교에 배포했다. 또한, 현장체험 중심의 독도교육을 위해 학생교육문화회관 내 독도체험관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독도체험관의 전시는 ‘독도를 만나다’, ‘자연과 생태를 느끼다.’, ‘역사의 진실을 보다’, ‘독도를 사랑하다.’ 로 구성되어 있고, 인천의 대표적인 섬인 백령도와 독도를 비교 전시하여 특징을 살렸다. 2021년 독도체험관이 새롭게 리모델링된 이래 33,000명이 체험관을 방문·체험했고, 학교 단체 프로그램 신청시 해설사가 배치되어 좀 더 자세한 해설과 더불어 체험해 볼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자원들이 있는 우리의 땅 독도를 함께 기억하고, 함께 지키기 위해 교육자료 제작 및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