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서희청소년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재)이천시청소년재단 내 산하시설들은 5월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2022년 이천시청소년연합축제 '스득스담(SDGs(담))'’을 5월14일부터 2일간에 걸쳐 개최한다. ‘SDGs(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또는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는 2016년부터 2030년까지 17가지 주 목표로 시행되며 UN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이다. 이에 ‘스득스담(SDGs담) : 스스로 득(得: 얻을 득)하고 스스로 담다’ 라는 주제로 이천시 청소년들의 국제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청소년연합축제는 총 3부로 구성되며 ▲1부는 개막식, 분리수거 교육 및 업싸이클링, 사랑의 언어 테스트, 쉼터 홍보, 타악기 공연 ▲2부는 성년의 날 기념행사 ▲3부는 메인이벤트, 마술공연 및 교육, 경매를 통한 모금활동, 언어생활 토크쇼, 폐막식이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단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은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위해 이천시 수화통역센터와 연계하여 동시수화통역을 실시하며, 우크라이나 전쟁 특별기부를 위한 후원계좌를 축제 양일간 지속적으로 송출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여름철 재해대책기간(5.15.~10.15.)을 맞이하여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폭염)상황 점검회의를 지난 9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자연재난 유형별 비상근무 정비 ▲예경보시설 점검 ▲인명피해 우려지역 일제조사 ▲배수펌프장 정비 ▲읍면동 수방자재 보급 ▲폭염 대비 그늘막 정비 등을 추진하였으며, 여름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위해 24시간 상황관리를 추진하고 호우 및 태풍 특보 발표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오병재 안전총괄과장은“이번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안전한 이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시민 분들도 여름철 자연재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준)는 지난 5월 3일 부발면 죽당리 일원에서 벼 드문 모심기 재배 기술 확대 보급을 위한 시연행사를 가졌다. 온실가스를 줄이는 벼 드문 모심기는 육묘상자에 파종량을 늘리고, 모내기할 때 간격을 드물게 심어 벼를 재배하는 기술로 모기르기와 운반에 드는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쓰러짐과 병해충도 감소시키는 장점이 있다. 드문 모심기에 알맞은 파종량은 상자당 280g 정도이고, 모 기르는 기간은 15일 정도가 적당하다. 본답에 이앙할 때는 3.3㎡당 40주, 45주, 50주(5본 이하/주당)로 드물게 식재하고, 빈 포기가 없도록 모판 투입과 이앙기 조작에 주의해야 한다. 드문 모심기는 기존 재배보다 상자에 심는 종자 양이 많아 적절한 모기르기 관리로 건강한 묘(건전모)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동일 면적당 모 기르기 상자의 개수가 줄기 때문에 상자당 처리하는 살충·살균제를 기존 보다 많이 뿌려야 약효를 볼 수 있다. 또한 드문 모심기는 파종량이 많기 때문에 모 기르는 기간이 증가하면 상자의 상토만으로는 양분이 부족할 수 있다. 이 경우 1∼2그램의 요소비료를 물에 녹여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2년 공모전시에서 선정된 풍경보기 그룹 회원전이 “꽃”을 주제한 작품들로 5월 13일(금) ~ 5월 24일(화)까지 개최된다. ‘풍경보기’ 전시그룹은 매년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위안을 주고자 정기 전시를 마련해왔다. 또한, 여주지역의 예술인들로 구성된 이 전시그룹의 작가들은 지역 주민들과 관람객들에게 그림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전시단체이다. 캔버스에 마음을 담기 시작한 지 어느덧 21회가 되는 ‘풍경보기 展’의 작가들은 호기심 많은 소년, 소녀처럼 꿈을 간직한 채, 자연을 그림에 담으려는 열정이 가득하다. 이들은 꾸준한 야외스케치 활동을 통해 주로 유화나 수채화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표현한다. 자연을 화폭에 담아내면서 작가 자신이 치유 받고, 그 감동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자 함이 각각의 그림에 잘 나타나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13명의 작가가 총 39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번 풍경보기 제21회 정기전은 기나긴 코로나의 상황 속에서 미처 몰랐던 소소한 일상의 나날들에 "꽃"으로 그 감사함을 전한다. “그 어떤 세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9일(월) 경기관광고등학교(교장 황병권)는 8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제19회 서울 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에 관광조리과, 관광외식경영과에 재학중인 22명의 학생이 출전했으며 출전 학생 전원이 경기도 교육감상, 대상과 금상,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누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조리 인재 발굴과 요리 분야 발전을 위해 사단법인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에서 주최하였고, 메뉴의 창작성과 맛, 그리고 위생과 전문성, 창의성, 상품성 등 다양한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 결과, 라이브 요리 부문과 카빙 전시 부문으로 5팀 전원(22명), 모두 수상을 하며 학교의 명성을 드높일 수 있었다. ▲학생부 라이브 요리 부문 5인 1조 3학년 관광 외식조리과 서예진 외 4명 금상 및 경기도 교육감상, ▲ 3인 1조 2학년 관광 외식조리과 송주찬 외 2명 대상, ▲ 5인 1조 3학년 관광 외식조리과 김정원 외 4명 은상, ▲ 3학년 관광 외식조리과 이지호 외 4명 은상, ▲ 학생부 카빙 전시 부문 5인 1조 3학년 김민성 외 4명은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기관광고등학교 황병권 교장은 “가능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우리 금당에는 논이 있어요. 우리 손으로 모내고 거두죠. 우렁이가 농사짓는 논에는 백로가 울고, 왜가리가 울어요.” 여주금당초등학교 학생들이 흥얼거리는 노래 “우리 학교”의 가사이다. 9일 금당초등학교(교장 정호동)은 금당초 전교생이 선생님들과 함께 논모내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당초등학교 전교생은 선생님들과 함께 따스한 5월의 햇살 아래, 한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모내기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세종대왕의 ‘생생지락(生生之樂)’ 정신을 바탕으로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의 뜻을 오늘에 되새기는 이 뜻깊은 체험은 집·현·전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서 사제가 함께 배우고, 의형제가 서로 즐겁게 배움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학교에 논밭이 인접하고, 황금들녘이 에워싸고 있는 농촌 소규모 학교를 다님에도 농삿일에 낯설고, 그저 신기한 체험으로 여기며 모내기체험를 앞두고 한 학생은“무척 설렌다”고 말했다. 금당초 교장 정호동은 “오늘 손모내기 체험활동으로 우리와 함께 숨 쉬고 살고있는 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세종대왕께서 주창하신 ‘생생지락’의 숭고한 가치를 오늘에 되새기면서 지금의 어려운 상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마장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김근호)은 2022학년도 국가시책사업 유・초 이음교육 운영 유치원으로 선정되어 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 간의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초 이음교육은 2019 개정 유치원 교육과정 구성 방향에서 강조한 바와 같이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의 연계성 있는 교육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돕기 위한 국가시책사업이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마장초병설유치원은 유치원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가치 위주의 교육내용을 선정하고,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그림책을 매개로 평화·나눔·환경 등의 가치함양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유・초 연계교육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 홍보하고, 교원의 공동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학부모와 교직원 대상의 연수 및 사례 나눔을 실시할 예정이다. 마장초병설유치원 김근호 원장은 “유-초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함께 시간과 경험을 나누며 교류하는 과정에서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서로 성장하는 유의미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태희)와 호법면새마을협의회(회장 이호환, 문인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6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간식지원 및 꽃바구니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호법면주민자치학습센터에서는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호법면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고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간식과 같이 전달하였으며, 건강 및 생활환경 모니터링 등을 진행하면서 협업된 마을공동체 모습을 보여주었고, 따뜻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을 하면서 가정의 달을 더욱 뜻 깊게 만들었다. 이태희 호법면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 하여 우리 주변의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며, 기관단체들이 협업하여 진행함으로써 하나 된 호법면을 볼 수 있었으며 따듯한 지역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5월 4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면서 제4기 협의체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 4기 협의체 위원으로 총 20명을 위촉하였으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선출도 함께 진행하였다. 민간위원장에는 3기 위원장이었던 김종원 위원장이 연임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으며, 부위원장(이정우)과 간사(김원기)도 연임 결정됐다. 4기 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추대된 김종원 위원장은 “ 3기 협의체 위원으로 관고동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을 위해 봉사하면서 무엇보다 보람을 많이 느꼈으며, 앞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4기에서도 함께 위촉된 위원들과 관고동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민간위원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또한 4기 협의체 위원으로 신규 위촉된 위원들도 “3기 협의체 위원님들의 모습을 본받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 하겠다”라며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에 공공위원장인 노재덕 동장도“협의체 위원들의 일치되는 모습을 보면서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봉사가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란 확신이 든다”며, “위원님들의 열정과 봉사를 토대로 함께 살아가기 좋은 행복한 관고동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경규)은 지난 6일 제50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인해 이웃과 소통의 시간이 적어지고 외로움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셨을 어르신들을 위해 “감사해‘孝’ 사랑해‘孝’ 건강하세‘孝’”라는 슬로건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관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분관 청미노인복지관에서 각각 500여명과 3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드라이브스루와 워크스루 방식으로 카네이션 화분과 선물을 전달하여 오랜만에 어르신들과 인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네일아트, 가훈써주기, 포토존, 추억의 뽑기 등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활기찬 복지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더불어 행사 참여가 어려운 취약계층 재가 어르신(밑반찬 서비스 수혜자) 150명에게 지역사회 후원금으로 준비한 카네이션 화분과 전병과자 세트를 전달했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300여명에게 감사카드와 함께 sk하이닉스가 후원한 카네이션과 직원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각 가정에 방문하여 달아드리는 등 지역의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