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부부간의 갈등, 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30-50대 부부 10팀을 대상으로 부부관계 회복 프로그램 '행복한 부부, 아름다운 동행'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시 행복솔루션클릭 플랫폼 협업 기관으로서 심리·가족 분야 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이천시 가족센터가 매년 진행하는 부부관계 향상 프로그램의 효용성을 비대면 상담의 영역까지 확장시켜 이용자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업 프로그램은 한국상담학회 및 한국가족상담학회 전문가들이 직접 부부가 서로의 생각을 들어주고 실천적 의미와 가치를 존중할 수 있도록 갈등 관리 기술을 훈련하여 배우자를 우호적으로 느끼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과정을 습득하도록 도와준다. 특히 신청한 부부들의 원활한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상담 중 자녀 돌봄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부부교육, 집단상담, 부부 활동의 3단계 프로그램과 8회기의 개인 상담을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 접수는 다음 달 10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이천시청 여성정책과 가족정책팀 또는 이천시 가족센터 가족사업 1팀으로 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천제일고등학교(교장 심정화) 식품가공과 학생들이 작년에 이어 어버이날을 맞아 직접 만든 단팥빵 200인분을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학생들은 학급 회의를 통해 메뉴와 포장방식을 선정하고, 학과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간식을 받고 기뻐하실 할아버지, 할머니를 생각하면서 정성을 다해 단팥빵을 만들었다. 학급 대표 4명을 선정하여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수업에서 배운 기술과 재능을 나누는 봉사활동이라 학생들도 뿌듯함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다. 담당교사는“이천제일고 식품가공과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기부를 함으로써 나눔과 기부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을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제일고 식품가공과 학생들은 해마다 전공 관련 기술을 재능기부 방식으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26명을 대상으로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가남읍 노인일자리사업은 6개조로 편성돼 12월까지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노인의 소득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노인복지 사업으로 월 30시간의 근로를 제공하면 1인당 월27만원 이내로 활동비를 지급한다. 이번 안전사고 예방교육은 참여자 개인별 안전수칙, 낙상사고 예방, 교통 안전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내용으로 했다. 특히 고령의 참여자가 도로에서 활동하는 환경정화 사업의 특성을 반영해 교통 안전수칙에 대한 내용을 강조하였다. 노인일자리 이○○ 외 25명의 참여자들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면서 일상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면서, 이번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남은 사업 기간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일하시는 동안 활기차고 즐겁게 생활하시고, 우리 지역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자부심도 갖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저소득 독거노인 65가구를 대상으로 어버이주간을 맞이하여 정서지원을 하고자 반려화분나눔 행사를 가졌다. “어르신의 웃음꽃을 피워줘” 사업은 독거노인들에게 반려화분을 지원하여 가정방문 시 화분가꾸기에 대한 대화와 함께 어르신의 웃음을 찾아드리고자 하는 독거노인 정서지원 특화사업이다. 이번 나눔행사에서는 강천면 새마을부녀회에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손두부만들기와 함께 반려화분을 나누게되어 어버이날이 지나고 적적하게 계시는 독거노인에게 맛있는 손두부와 반려화분을 전달하게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조영주 민간위원장은 “반려화분을 나눠드리면서 관내 외롭게 계시는 어르신들을 한 번 더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는 기회가 되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남 강천면장은 “반려화분 나눔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과 직접만든 손두부를 전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강천면 이웃돕기를 위한 민관협력과 나눔이 활성화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는 지난 4월 여주시 상동(인텔존 인근)에 남한강변과 시가지 도로를 연결하는 비상대피로 설치공사를 착수하여 공사를 완료함에 따라 여흥동 주민들이 운동과 힐링을 위해 자주 찾고 있는 남한강변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1년 9월 여흥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상동지역 주민들의 남한강 접근에 불편이 많다는 의견이 접수되어 국가하천 남한강 관리청인 한강유역환경청에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피력하여 이번 비상대피로가 설치되게 되었다. 비상대피로가 설치되기 이전에는 남한강 산책 등 남한강변 접근을 위해서는 여주대교 인근에 설치된 진입로를 이용하여 접근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비상대피로 추가설치를 통해 남한강변 접근시간을 단축시키고, 접근성을 개선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남한강변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폭우, 환자발생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여 보다 안전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남한강변 도로는 여주대교에서 하동 세종병원과 양섬을 거쳐 여주보와 이포보는 물론 양평 서울까지 연결되는 도로로써 4대강 사업 시 설치된 연결로 외에 ‘21년 시청 뒤 연결계단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여주 강천중학교(교장 강기추)는 5월 10일 학교 텃밭에서 동아리(스카우트, 또래상담반, 꿈마단)・Wee class 한울타리・교과・특수 학급 단위로 텃밭 가꾸기에 참여하여 생명의 소중함과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밝혔다. 텃밭가꾸기는 매년 해왔으며 특히 올해는 4차산업의 스마트 팜 시대에 맞춰 관수시설(점적호수)를 설치하여 더욱 편리한 농법을 택하였다. 그리고 교과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생태를 가꾸는 활동을 전개해 학생 스스로 생산자이며, 소비자의 역할을 인식하는 학생참여형 프로젝트이다. 담당교사 엄진아는 “1인 1작물 정하기와 공동체별 작물 심고 키우기는 식물과 이야기를 나누는 교실 밖 인성교육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참여한 김하윤 학생은 “친구들과 작물 품목을 정하는 게 좋았고 7월경 텃밭 캠핑이 기대된다”며 구슬땀을 씻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농번기 농업인력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하여 5월 1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이의환 부시장과 몽골 바양홍고르 아이막시장(도지사)이 참석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천시(부시장 이의환)는 농촌일손부족, 인건비 상승을 완화하고자 지난 3월부터 베트남, 캄보디아 등 여러 국가와 농업파견 대상자 모집을 시도하여 어제 몽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협약식에는 이천시 이의환 부시장과 몽골 바양홍고르 D. Munkhsaikhan 시장(도지사) 등 9명이 참석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단기간(90일 또는 150일)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로, 이천시는 2022년 처음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근로자의 농가 배치에 앞서 근로조건, 산재보험 가입요령, 인권침해 방지와 농가(고용주)교육 등을 선행하고, 안전한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천시는 “앞으로도 농촌인력 추진을 위하여 다양한 국가와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관내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의 미디어 역량강화를 위해 ‘유튜브 활용 교육’을 지난 4월부터 실시하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인 미디어 시대에 걸맞는 영상 촬영 및 편집 등 유튜브 활용 전반을 익힘으로써 공동체의 일상과 각종 활동, 행사 등을 영상으로 담아 공유하고 홍보할 수 있는 공동체 구성원의 미디어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SNS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로 수강생 모집 개시 1시간만에 수강신청이 마감되는 등 수강생들의 미디어 활용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돋보였다고 전했다. 수강생 어 모 씨는 “유튜브 활용 교육을 통해 완벽하지는 않지만 마을활동을 직접 촬영하고 기록함으로써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것을 내 손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교육이다” 며 “앞으로도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여러 교육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번 교육을 총괄하는 이천시 행복공동체지원센터 센터장 김소영씨는 “수강생의 대부분이 50,60대임에도 불구하고 영상 만들기와 유튜브 활용법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젊은 사람들 못지않아 깜짝 놀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 효양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운영 중인 “효도 함께 가정”의 장미카네이션 액자 & 엽서만들기 수업 연계로 참여 어린이들이 직접 손 글씨로 꾸민 카네이션 엽서를 지난 7일 인근 경로식당 무료급식소를 찾아 어르신들께 전달하였다. 오금순(76세, 이천시 중리동)어르신은 “얼마 만에 받는 카네이션 인지 모르겠다. 예쁜 꽃과 엽서를 받아 행복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참여 아이들이 직접 꾸민 카네이션 엽서로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도서관 수업 참여자들에게 뜻깊은 의미를 부여하는 입체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양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2022년 주력사업 효양도서관과 함께하는 꿈꾸는 어르신 행복한 책 읽기 사업으로 △노인건강도서 및 치매관련 도서 코너 설치 운영 △노인건강 교육프로그램 청춘프로젝트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육 등을 수행하여 지역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생활에 기여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이천시는 5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3주간'2022년 상반기 이천시 정책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지역경제 살리기 아이디어 ▲새로운 이천, 행복한 시민을 위한 아이디어 ▲사회적·디지털 약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아이디어 ▲불필요한 민원·행정제도 개선 아이디어 ▲문화도시를 위한 이천시 문화관광 콘텐츠 아이디어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반부패, 청렴아이디어 등 총 6가지이다. 이천시 시정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방법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와 국민생각함 내 공모제안‘2022년 상반기 이천시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제출 된 아이디어는 추후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2명, 50만원), 장려(3명, 30만원), 노력(5명, 5만원)을 선정하여 오는 6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22년 상반기 이천시 정책 제안 공모전'을 통하여 코로나19로 많이 지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제도와 아이디어 발굴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