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14일 텃밭 분양식을 개최하여 오학동 행복텃밭 나눔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오학동 행복텃밭은 여주시 현암동 217외 1필지(1,674㎡)에 텃밭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농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분양식에서는 무료 분양 공고를 통해 신청한 30세대가 분양받았으며, 세대당 분양면적은 약 13.2㎡(약 4평)이다. 자율형 텃밭 관리로 진행되는 오학동 행복텃밭은 오는 11월까지 각종 식용 작물을 재배하여 수확할 계획이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행복텃밭을 통해 가족과 이웃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바란다”며 “농업의 가치를 다시금 깨닫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윤기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에서 행복텃밭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 한 해 농사가 잘 되어 주민들이 수확의 기쁨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텃밭을 분양받은 한 주민은 “가족들과 함께 농사를 직접 체험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겨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행복텃밭 나눔 사업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실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천 설봉중학교의 학생들이 지난 주말 14일 학교 인근부터 안흥동에 소재한 안흥지까지 동네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줍킹(줍다+워킹)’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줍킹(줍다+워킹)’은 동네를 걸으며 운동도 하고 쓰레기도 줍는 마을과 환경을 사랑하는 지구 살리기 캠페인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추진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10명의 학생들은 2시간의 짧은 시간 동안 20리터 봉투 10장 분량의 쓰레기를 모으며, 내가 다니는 학교와 내가 사는 동네를 깨끗하게 만들며 보람을 느꼈다. 또한, 일회성 캠페인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주말을 활용하여 매월 1회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 “매일 이 길을 통해 학교에 가는데 학교 갈 때는 보이지 않았던 쓰레기가 생각보다 많았고, 우리가 직접 마을을 깨끗하게 해서 보람차다”며 소감을 말했다. 또한, 학생들의 캠페인을 지켜본 지역주민은 “학생들이 주운 담배꽁초들을 보니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모범이 된 것 같지 않아 미안한 감정이 든다”고 말했다. 설봉중 박창경 교장은 “‘줍킹’ 캠페인을 올 한 해 동안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며, 학생들의 지역사회 환경교육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여주교육지원청은 청렴 콘텐츠 발굴을 통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5월16일부터 6월 3일까지 3주간 ‘2022년 여주교육지원청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여주시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일반시민이며 상호존중문화 수기, 이해충돌방지법 4컷 만화, 미래세대 청렴 교육 시 3가지 주제 중 선정하여 공모전에 참가하면 된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총 11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상품을 증정하며 공고문 및 참가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청렴나눔터)에서 안내한다. 이명신 교육장은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여주교육이 함께하는 청렴생태계가 되길 희망한다”며 “청렴한 여주교육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제일고등학교는 16일 제50회 성년의 날을 맞이해 만 19세가 되는 전공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성년 선서문을 낭독하며 성인으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고, 성인으로서 꼭 필요한 도장과 면접에 필요한 의상인 블라우스를 선물하며 성인으로서 책임의식과 독립적인 직업인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1부는 성년의 날 의식행사로 성년 선서문 낭독, 성년 선언 등을 하며 엄숙하게 성인이 되는 의식을 하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이에 따른 책임감을 느끼게 하고, 먼저 성인이 된 선생님, 2학년 선배들에게 성인으로서 조언을 듣는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성인으로서 갖추어야 하는 에티켓 배우기, 정장 차림에 어울리는 용모 단장법 배우기 등 성인이 되어서 꼭 갖춰야 하는 것들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심정화 교장은 “성인이 되었다는 것은 자신의 주관을 가지고 한 단계 성숙해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고 나와 관계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람으로 나에게 주어진 역할을 다하고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 되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6일(월) 공사립유치원 33개원을 대상으로 투명사회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투명사회협약유치원은 경기교육 유아분야 투명사회협약의 자발적인 이행을 약속하는 유치원으로 소통과 협력의 민주적인 유치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여주 관내 33개 유치원은 2020년, 2021년, 2022년 3년 연속 100% 투명사회협약을 체결하였다. 3년 연속 투명사회협약을 체결하여 2023년도에는 관내 유치원 전체가 자동체결원으로 전환된다. 여주 관내 공사립유치원은 교육과정, 재무회계 등에 대한 정상적인 운영을 통한 투명성, 책무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유치원의 자구적인 변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방향의 현장중심 교육행정 지원을 통한 유치원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지난 13일 여흥이봉사단에서는 취약계층의 주말 결식 방지를 위해 경기도의 제철 재료로 만든 반찬도시락을 나누는 '2022년 지역농산물 먹거리지원 사업'을 첫 시행하였다. 이 사업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여 취약계층 가구의 결식을 방지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여흥동(동장 박창주), 여주시노인복지관, 여흥이 봉사단이 뜻을 모아 추진하여 지난 3월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여주와 경기도의 농산물로 취약계층에게 영양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농가 소비도 활성화하는 의미 있는 사업에 뜻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여흥동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이석자 노인복지관장은 “여흥동과 여흥이봉사단과 업무 협약 후 함께하는 첫 사업이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연계하고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진숙 여흥이봉사단장은 “장소를 제공해주시고 물심양면 애써주신 노인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여흥동 취약계층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고민하며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2022년 스승의 날 기념 보육교직원 행사를 어린이집 연합회 주최로 지난 13일 행사를 가졌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보육 현장을 지키며, 사랑과 정성으로 영유아들을 보살피는 보육교직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수 있도록 모범보육교직원 표창과 만남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오랬동안 영유아 방역에 과중한 업무와 모임 제약으로 모이기조차 어려운 상황에서 어린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장이 이렇게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고, 무엇보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교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날 표창은 국회의원상 2명, 여주시장 5명, 여주시 의회의장 4명, 여주경찰서장상 1명,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상 2명, 어린이집연합회장상 11명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하였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는 남한강 둔치(현암지구) 내 화물차량 불법주차, 캠핑카 장기 무단점유와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홍수 시 차량침수 방지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높이 2.2m이상 차량’에 대한 진입 제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남한강 둔치(현암지구) 입구 2곳에 설치되는 시설은 2.2m이상으로 높이를 제한하며 이 경우 버스, 화물차, 건설기계, 캠핑카 등 높이 2.2m 이상 차량은 둔치 진입이 제한된다. 여주시는 4월 27일부터 ‘국가하천(현암지구) 사용제한 공고’와 현수막을 활용하여 높이제한 시설물 설치 이유와 시기를 홍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주시 수상센터, 수상레저, 어부 등 둔치 사용 관계자들에게도 공문 송부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이번 높이제한 시설물 설치에 따라 높이가 2.2m이상인 차량들은 18일까지 차량을 이동해야 하며, 19일부터는 차량을 출차하기 위해서는 담당부서(하천과)를 호출해야하는 불편을 겪어야 한다. 담당부서는 위와 같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문을 통해 차주들에게 차량 이동을 안내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는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2022년 농어촌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이동 및 생활편의를 위해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 주거용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시설 적용 범위는 주택 내의 편의시설과 대지 내의 주택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는 출입로·경사로 보수 또는 설치, 외부 화장실 개보수 및 주택 내부 신규 설치 등을 포함한다. 지원 대상은 여주시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지원법' 제15조에 따른 주거약자 중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 장애인으로 경쟁 시 1순위를 중위소득 50%이하인 자, 그 외의 자를 2순위로 선정하여 평가한다. 장애인 자가주택은 세대주가 신청 가능하며, 임차주택은 소유자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등 동의를 받아 임차인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주거급여수급자(중위소득의 46% 이하) 중 자가주택 수선유지급여를 지원받은 자는 제외되며, 지원내용이 중복되지 않는 경우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이양희 기자] 여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월 12일 학교 밖 청소년 21명과 함께 여주시 강천섬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등의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에 사단법인 여강길의 문화 해설사 1명과 학부모 2명이 함께 동행하였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매년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2020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사회복지시설의 방문이 어려워지자 자체적으로 팔찌 만들기와 자연정화 활동으로 쓰레기 줍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초중고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 21명이 사단법인 여강길의 문화 해설사의 강천섬 관련 유적지와 전해오는 이야기 등의 설명을 듣고, 문화유산으로 자연을 지키며 보존하여 후대에까지 잘 물려주도록 함께 노력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 밖 청소년 B군은 “오늘 봉사활동으로 강천섬에 왔는데, 좋았어요. 강천섬이 우리 집 앞마당이면 강아지랑 같이 뛰어다니고 재미있게 놀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쓰레기도 많이 주었는데, 담배꽁초가 많았어요. 어른들이 아무데서나 담배를 태우고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하였다. 지난 4월에는 당남리섬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