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여주 점동초등학교(교장 김미정)는 17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그동안 위축되었던 교내 활동 활성화 방안으로, 작은 것부터 학생들이 직접 학교를 바꾸어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5월 17일 학생들이 직접 고른 민트색으로 보수하게 된 축구 골대는 특별하고 화사한 색깔로 아침마다 등교하는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등굣길에는 축구 골대 보수 기념으로 전교생 슈팅대회가 열려 학교로 들어오는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펼쳐졌다. 행사에 사용된 '당신의 한 표가 학교를 바꿉니다'라는 현수막 문구를 직접 만든 6학년 박○○ 학생은 “이번 행사로 학교가 우리 것인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하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점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작은 것 하나하나 학생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 민주주의를 실천할 것을 공표하였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여주 송삼초등학교는 17일 교장선생님과 송삼초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에 힘입어 자치회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하였으며,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모두 있는 5월을 ‘감사의 달’로 정하고 학생, 학부모, 선생님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삼초는 학생 회장단을 만나 학생들이 학교에 바라는 점과 학생들이 하고 싶은 교육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학생들의 주체적인 자치회 활동을 돕고자 4월 15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학생 리더십 캠프를 진행하였고, 4월 18일 전교생이 강당에 모여 학교에서 하고 싶은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제1회 송삼초 자치회 다솜지기 활동 시간을 가졌다. 5월 송삼초 자치회 다솜지기는 어린이날에 학생들을 위한 랜덤 선물 박스를 준비해 나누어주었으며, 어버이날에는 직접 기른 카네이션과 편지를 부모님께 선물해 드렸다. 또한 스승의 날에는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하고, 학교에 계신 모든 선생님께 손수 기르고 포장한 카네이션을 전달해 드렸다.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면서 학생자치회 회장 6학년 전수아 학생은 “준비 과정이 힘들긴 했지만 뿌듯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여주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관리 업무매뉴얼에 따라 예·제초사업을 공사로 진행하고 있으며, 예산 절감을 위한 자체 검토와 중앙부처와의 소통을 통한 단순한 노무 공급 수준의 예·제초사업은 공사가 아닌 용역으로 진행 가능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기존 업무매뉴얼에 따라 예·제초사업을 공사로 분류하여 매년 여주 관내 공립학교를 지원하고 있던 것을, 올해부터는 용역으로 분류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공사로 진행하였을 때보다 해당 사업 예산이 약 3천여만원 절감된다고 한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사례를 경기도 내 지역교육청에 전파하여 장기적인 예산 절감과 절감분을 학교시설관리의 재투자되도록 하는 선순환을 만들어 안전한 학교시설 관리에 주력하겠다고 한다. 이번 사례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사업부서 담당자(시설관리1팀장 강천원)는 “앞으로도 생각과 기관의 장벽을 넘어서는 적극행정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승영 행정과장은 “직원들의 예산 절감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사례가 많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5월 13일, 전국 곤충관련 기업체, 시군 곤충 관계공무원, 곤충사육농가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 사료 곤충산업의 현황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는 약 2시간 동안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유럽의 곤충사육 현황, 특히 남은음식물 및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동애등에 대량 자동 사육기술에 대하여 많은 관심이 있었으며, 독일 식품 및 곤충 착유기 전문업체인 라이나르츠 Artur Kuhl 기술이사가 강의를 진행하였다. 라이나르츠는 169년 역사를 가진 착유기 전문회사로 2013년부터 캐나다 등 곤충(동애등에)를 오일 착유기 및 가공 공정 장비 생산 전문회사이다. 곤충은 지구상 동물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유엔식량농업보고서(FAO)에서 곤충을 미래 대체식품, 미래 식량문제를 해결한 자원, 미래 대체에너지 자원(바이오디젤, 바이오 윤활유) 곤충을 이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여주시에서 곤충산업활성화를 위하여 본세미나를 추진하게 되었다. 김상민 곤충산업팀장은“곤충산업은 규제가 많은 여주시에서 새로운 발굴사업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경기도지회 여주지부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시민들에게 모종을 나눠주는 ‘꽃모종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심고·가꾸고·나누고’라는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설립취지에 따라 아름다운 여주시가 되기를 바라며 여주지부에서 이른 봄부터 몇 달 동안 하우스에서 온갖 정성을 들여 키운 꽃모종을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과꽃, 금잔화, 꽃양귀비 등 7종류 12,000여 개의 포트를 준비했는데 행사 첫날, 나눔 시작 1시간여 만에 준비한 모종이 모두 배부되어 둘째 날은 더 많은 모종을 준비했지만 역시 1시간여 만에 수량이 모두 소진되는 등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꽃모종은 개인에게 3종류 24포트씩 400여명의 시민들에게 나눠 주었다. (사)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는 원예활동을 통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나누는 활동을 하며, 여주지부는 2020년부터 전문적인 교육받고 24명의 마스터가드너가 활동하고 있다. 2021년부터 중앙동을 중심으로 소양천 시민정원 가꾸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꽃모종 나눔 행사를 더했다. 꽃모종 나눔에 참여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코로나-19로 운영중단 되었던 온천공원 야외족욕장을 2년만의 새 단장을 통해 5월 9일부터 운영 재개하였다. 온천공원 야외족욕장은 조성면적 129㎡, 1일 수용가능인원 100여명의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수원은 안흥유원지 내 온천공에서 끌어와 적정한 온도로 가열하고 첨단시스템으로 소독하여 사용하고 있다. 운영기간은 5월~10월(10:00~16:00)이며 매주 수요일은 시설물 점검에 따라 휴장한다. 이천시는 시민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신적․육체적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족욕체험을 통해 해소하고, 건강도 챙기고 나들이도 챙기는 체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매년 농작물과 산림에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에 대해 5월 중순부터 7월 상순까지 방제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로 5월에 부화하여 10월까지 활동하며 가지의 즙액을 빨아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미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지난해 12월 ~ 올해 1월까지 경기도 평균기온은 –2.8℃로 전년보다 0.3℃ 높았고, 강수량은 7.9mm로 전년보다 –43.7% 적어 해충 발생에 유리한 조건이 형성되어 돌발해충의 발생량 및 발생지역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와 산림공원과는 방제효과 극대화를 위해 공동방제의 날을 6월 15일로 지정하고 공동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1년 돌발해충 발생지와 2022년 월동난 예찰결과를 바탕으로 5월 중순부터 7월 상순까지 280ha 면적의 농림지에 지상방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의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적기에 동시방제가 중요하기 때문에 농경지 뿐 아니라 산림 및 도로인근 방제도 중요하다”고 당부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식품위생업소의 식품 관련 표시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식품안전관리를 유도하고자 ‘식품관련 표시기준 모음집’을 제작하여 16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표시기준 중심) ▲식품등의 표시기준 ▲나트륨 함량 비교 표시 기준 및 방법 ▲유전자변형식품등의 표시기준 등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책자 배포를 통해 관내 식품위생업소 수준을 향상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이천시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지난 13일 2022년 상반기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부모 25명이 참가하여‘자녀와 통(通)하는 의사소통’을 주제로, 부모-자녀 간 긍정적인 의사소통 강화와 효과적인 자녀 양육방법 습득을 목표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자녀와 나는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감정 대화를 통해 자녀와 통할 수 있는 의사소통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자주 참여하여 아동 양육에 도움을 받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게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어린이날 행복가득 선물꾸러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오는 20일에는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가족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천시 아동보육과장은 바쁜 저녁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 모가면 신갈리 산 25-14번지에 90년대 초반에 설치(추정)되어, 2000년도 초반부터 계속 방치되어 흉물로 있던 고속도로변 대형 불법 옥외광고물이 드디어 철거되었다. 이천시 모가면 신갈리에 있는 불법 대형 야립간판은 그동안 주변경관을 훼손하여 주변 주민들로부터 철거요청이 수차례 있었으나 설치한 광고주 및 광고업체를 알 수 없던 광고물이었다. 금번에 전국에 철거한다는 공시송달 후 설치된 토지주를 설득하여 통행로를 확보하고 경기도에 철거 사업비를 요청하여 철거하게 되었다. 모가면 신갈리에 거주중인 정모씨는 그동안 마을에 이용하지도 않는 대형 불법광고물 간판이 있어 마을 경관를 크게 훼손하였는데 이제라도 철거되어 속이 시원하다고 반겼다. 이천시는 2021년 마장면 목리 고속도로변에 있던 대형 야립 간판를 철거하였고, 올해 모가면 신갈리에 있는 대형 불법 야립 간판를 철거하여 이천시 관내 고속도로변에 있던 대형 불법 야립간판을 모두 철거하게 되었다. 이천시청 주택과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불법 간판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철거하여 아름다운 이천시 경관을 유지하는데 일조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