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마장초등학교(교장 김근호)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뽐내고 꿈을 나누고 키우는 예술 공감 전시회가 열린다. 올해 첫 번째 전시는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하고 있다. 전시에는 가정에서 취미로 만든 작품, 친구들과 함께 만든 작품, 숨겨진 재능을 가진 선생님의 작품 등이 전시되며 마장초 학생과 교사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의 등굣길은 작은 미술관으로 변신하여 등하교 시간과 수업 시간 또는 쉬는 시간에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감상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장소가 됐다. 또한, 전시를 관람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생들이 많이 붐비는 시간대에는 학생자치회에서 안전가이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마장초 김근호 교장은 “예술공감 전시회를 통해 학교 안 공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공유하고 키우는 기회가 만들어진 것 같아 뜻깊다. 또한, 이번 기회로 우리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바른 인성 함양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4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체계적인 운영 및 지원을 위해 지원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를 청소년수련관 4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본회의 진행에 앞서 2022년 운영규정 개정에 관한 논의 및 의결이 이루어졌으며, 본 회의에서는 진로역량강화, 창의융합, 청소년 자기주도 분야의 특성화 프로그램 소개와 사업 현황·결과 보고, 하반기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본 회의에서 위원들은 코로나 19 상황으로 침체되어 있던 청소년 프로그램이 2022년에는 지원협의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 속에서 활성화되고 다각화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과 발전 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였으며, 실무자들은 회의의 주요 논의 내용을 반영하여 참여청소년의 성장·발전을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방과후아카데미 발전방향 및 지원 논의, 주요 안건 심의·의결 등을 위해 박남숙 위원장(용인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여주 경기관광고등학교는 24일 ' 직업계고 학과체험 페스티벌 '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경기도 관내 중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경기관광고등학교만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담아 관광외국어과, 관광경영과, 관광외식조리과, 관광외식경영과까지 총 4개의 학과에 관련된 11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고 체험 학생 및 학부모, 인솔 교사에게 학교 시설이 전면 개방되었으며, 14개 중학교 학생들 115명이 3시간 동안 체험 활동에 참여하였다. 중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고자 각자의 진로에 맞는 맞춤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 마련의 일환으로 다양한 상황에서의 외국어 표현을 익히고 외국 전통놀이를 체험해보는 관광 외국어 실습 부스, 한・양식 조리 실습 부스, 제과 실습 부스를 비롯하여 무알콜 칵테일 부스, 바리스타 실습 부스, 꽃꽂이 실습 부스, NCS 실무교과 부스, 유니폼 체험 부스, 퍼스널 컬러 진단 실습 부스, 입학・진로 상담 부스가 운영되어 많은 학생들의 열띤 참여가 이루어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앞으로 어떤 진로로 나가야 할 지 고민이 많았는데, 조리 체험과 바리스타 실습, 제과 실습을 통해 음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여주 강천중학교(교장 강기추)는 24일 학생들과 교직원이 5월 16일부터 5월 24일까지 학교 운동장에서 ‘누가 더 멀리 보내는지, 누가 더 많은 이벤트를 가져가는지’롱기스트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사제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학생들의 건전한 인성 함양과 놀이문화 정착으로 즐겁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실현에 목적이 있다. 대회 규정은 학생자치회에서 참가신청을 받은 후 순위결정전으로 예선에서 16명을 선발하고, 본선에서 토너먼트로 8명을 선발 후, 결선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행사에서 누가 멀리 치는 지도 주 관심사지만 피자존, 치킨존, 상품권, 각종 혜택권이 주어지는 이벤트존에 더욱 눈길이 간다. 교사 임재형은 “교직원과 학생이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사제 간 정이 두터워져 수업 및 상담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며“ 2학기에도 모두가 관심을 두는 종목으로 대회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회를 운영한 학생자치회의 문화체육부장 원동욱은 “봄기운 가득한 5월에 스승과 함께 롱기스트 대회를 열고 보니, 선생님과 학생들이 더 멀리 날리는 모습을 보는 것도 신났지만 선생님들의 공을 치는 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022년 5월 24일 여주시 강천초병설유치원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보내며 유치원생 18명을 위하여 깜짝 이벤트 ‘바운스 놀이체험’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싱그러운 봄을 맞이하였으나 코로나19,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실외활동의 제약이 많아 교사들과 함께 협의하여 강당에 에어바운스를 설치하였다. 아이들이 답답해하지 않고 신체활동을 마음껏 할 수 있는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에 준비한 실내놀이터, 에어바운스에서 아이들은 환호성을 질렀고 신나게 땀을 흘리며 하루종일 행복을 만끽하였다. 실내로 놀이터를 옮겨 아이들은 자유롭게 활동하며 대근육 운동을 할 수 있었으며 친구들과도 더욱 친해지는 기회가 되었다. 강천초병설유치원생들은 모두 "오늘 하루가 너무 재미있었다.”며 우리 유치원이 최고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활동을 지켜본 본원 박금자 원장은 "아이들의 행복 에너지가 어른들도 행복하게 한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항상 어른들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여주시가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3일 서산의 주요 역사 관광지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여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우수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소개·안내하는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현장교육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부족했던 교육기회 확대, 해설기법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다. 견학 코스는 마애여래삼존상을 시작으로 개심사, 간월암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지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해설기법과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연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여주시에는 23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명성황후생가, 영릉, 신륵사, 여강길, 여주박물관 등 5개소에 근무하면서 방문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주시 관광해설을 원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무료로 친절하고 전문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여주시는 5월 23일 여흥동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2022년 여주시민 회관 재생사업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민회관 재생사업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의 도시재생 기본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시민회관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며, 여주시민회관 재생사업 추진 및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주민의견수렴 등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기본교육인 기본과정 5회차와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한 주민참여형 워크숍 중심의 특화과정 6회차 등 총 11회차 프로그램으로 11주간 운영했다. 이날 여주시장 권한대행 조정아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과 성과공유회가 진행되었으며,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 수료자 24명과 특화과정 수료자 15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정아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노후하고 쇠퇴하고 있는 원도심의 재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향후 노후화된 여주시민회관이 복합 커뮤니티 공간인 시민아올센터로 멋지게 변화하는 모습을 기대한다” 라고 격려했다. 향후 여주시는 도시재생대학 수료자를 중심으로 (가칭)여주시민회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2년 공모전시에서 선정된 공모전의 네 번째 전시 홍해숙 제12회 개인전이 5월 27일~ 6월 08일까지 개최된다. 한창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고 있는 여주시 미술관'아트뮤지엄 려'는 홍해숙 열두 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수채화로 이미 정상급 반열에 올라 있는 홍해숙 작가는 수채화와 아크릴화 40여점을 전시한다. 작품의 내용은 주제에서 말하듯이 아름다운 기억을 꽃과 풍경에 담아 작가의 마음을 표현한 작품들이 주류를 이룬다. 작가는 오래전부터 그의 화폭 속에 많은 꽃을 가꾸어 왔으며, ‘꽃’이란 소재는 “자연의 섭리에 따라 만들어진 매력적인 생명체.”라고 말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에 피어나는 꽃들은 연약한 듯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고고함과 소박한 자태로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밝힌다. 작가 홍해숙은 에너지를 불어넣는 자신의 작업에서 본인의 심상에 비친 피사체로서, 외형의 아름다움이 전부가 아니라 그 물자체가 가진 내면의 세계가 공존하고 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한다. 또한 작가는 “한시적인 삶을 살고 있지만, 화폭 안에서 아름다움의 절정을 구가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여주시는 23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여주 종합 및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계획설계안 완료에 따른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정아 여주부시장, 여주시체육회장, 여주시장애인체육회 이사, 여주시장애인복지관 부장, 여주도시관리공단 팀장 및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설계용역을 맡은 ㈜디엔비건축사사무소는 사업의 목적, 추진현황, 벤치마킹 및 사례조사, 설계개요, 평면 및 입면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프로그램실의 배치 면적 분배의 적절성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적절한 구성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여주 종합체육센터 건립은 160억 원(국비40억 원, 시비 120억 원)의 사업비로 수영장, 국민체력인증센터, 다목적체육관, 부대시설 등이 조성되며,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은 다목적 체육관과 수중운동실, 헬스장, 휴게실 등이 배치되고 총사업비는 90억 원(국비40억 원, 시비 50억 원)으로 내년 상반기 건립에 들어가 2024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조정아 부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공립 특수학교인 다원학교(학교장 김효경)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수상을 해 특수교육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우선 김효경 학교장이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교육공로상을 수상했다. 오랜 기간 특수교육 분야에서 교육적 헌신과 부단한 노력에 대한 수상이었다. 학생들의 성과도 이어졌다.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중학교 1학년 장준호 학생이 보치아 경기 중등부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고, 중학교 2학년 홍정요 학생이 볼링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은메달, 중학교 3학년 서진민 학생이 디스크골프 단체전 동메달, 고등학교 1학년 이수아 학생이 슐런 종목 여자 고등부 단체전 동메달, 중학교 1학년 정현진, 중학교 3학년 최세진, 고등학교 1학년 이주원 슐런 단체전 4위을 이뤄내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제9회 이천시 어린이 장애인인식 개선 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하여 초등 5학년 장나금 학생과, 초등 3학년 최은빈 학생의 작품을 2층 중앙에 전시하고 관람했다. 다원학교 김효경 교장은 “선생님과 학생들의 노력으로 값진 결과를 얻은 것 같고,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정에도 좋은 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