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부터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기억마루 쉼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증 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해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억마루 쉼터’는 쉼터 방문을 통해 사회적 접촉 및 교류증진을 유도하고, 치매환자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 4회(화요일부터 금요일) 50회 운영되며, 이후 12월까지 3개월 단위로 운영할 예정이다. 작업치료, 민속놀이, 음악치료, 인지-운동 활동의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혈압·혈당 관리, 우울감, 스트레스 완화 등의 건강지원이 진행되며, 이 외에도 치매환자를 위한 실종예방 GPS배회감지기, 위생물품, 치매치료관리비 및 가스안심콕 설치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치매는 우리사회의 중요한 과제인 만큼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4월 6일 의왕역 2층에 있는 부곡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방문했다 이날 김 시장은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에서 근무하는 사무원과 지킴이들을 만나 현장 업무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안전부터 생활 불편 사항까지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며 “더 많은 시민이 행복마을관리소를 이용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더욱 활발히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시민의 안전관리와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특색에 맞는 사업 발굴과 복지, 문화, 공동체 등 다양한 정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시는 부곡동, 오전동, 내손2동 총 3개소의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다. 복사, 코팅, 출력 서비스, 생활공구 대여 서비스, 취약계층 불편 해소 서비스, 재난·위험관리, 우산 및 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생활 속 불편한 문제 발생 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에 문의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군포시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을 대상으로 ‘제품초기 상용화(시제품)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기업들의 제품 개발 단계의 시제품 제작 지원으로 회로 설계비용, 도판제작 설계비용, 기구 설계비용, 목업 비용, 금형 설계제작비용 등 기타 유사사업 등의 시제품 개발 단계 분야를 지원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업체별 최대 1,200만원이며 신청 기업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총 8개사를 선정하여 평가 등급 결과에 따라 사업화 비용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군포 관내 중소벤처기업 및 소공인 기업의 초기 시제품 및 제품화 단계를 지원하여 제품의 양산체계를 마련하고 제품 상용화 진입 유도로 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서는 4월 28일까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 내 첨부된 양식을 참고하여 신청서와 기타 서류 등을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으며 기업혁신팀 문의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체육복비를 지원한다. 민선 8기 하은호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기존 7만원에서 올해부터 1인당 1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입(전)학일 기준으로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이며 1학년 전입생과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타 지역 학교 신입생도 포함된다. 관내 학교 신입생들은 4월 28일까지 재학중인 학교로 신청해야하며, 6월말까지 동·하복 체육복 구입을 위한 10만원이 계좌로 입금된다. 관내학교 1학년 전입생과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타 지역 학교 신입생은 올해 11월까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고 신청일로부터 1개월 이내 1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는 지난 5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고천동주민센터에 백미 220kg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는 지난달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 회장 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백미 20kg 1포, 10kg 20포로 마련했으며, 관내 독거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인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온정을 펼쳐주신 바르게살기 의왕시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가 4월 5일 의왕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과정은 작년에 52시간의 기초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2023년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120시간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생들은 식물이해, 식물관리, 정원조성, 자기개발 등 기초과정보다 심화한 정원 관련 내용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심화과정을 최종적으로 수료한 교육생은 인증 절차를 거쳐 제4기 의왕시민정원사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이만재 경제환경국장은 “도시미관에 대한 정원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만큼 아름다운 정원문화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시민정원사 여러분의 폭넓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민정원사는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2022년 3기까지 총 43명을 배출했으며, 왕송호수공원 정원, 도시숲, 학교숲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녹색도시와 그린인프라 확충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는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성제 시장과 서성란 도의회의원, 노선희 시의회의원,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의왕교육행복센터 건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김성제 시장의 공약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으뜸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과제인 (가칭)의왕교육행복센터 건립의 타당성 및 기본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인재센터와 국민체육센터, 계원예술대학교 인근에 건립하게 될 (가칭)의왕교육행복센터는 내손다구역 입주와 더불어 시 전역에 걸친 도시개발 사업 추진에 따른 인구증가에 맞춰 종합적이고 특화된 공공 교육 서비스 시설이 될 전망이다. 시는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건립의 필요성과 입주시설 등에 대한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교육분야 전문가와 사용자 등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교육행복센터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효율적인 학업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평생학습 및 건전한 여가 기회를 확대하는 등 교육 분야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의왕시가 명품 교육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산본보건지소는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운동의 생활화를 위해 4월 10일부터 11월까지‘생활터 걷기운동교실’을 운영한다. 걷기운동교실은 운동하고 싶은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장소의 접근성과 적정성 등을 고려하여 당정공원(월․수 오전 10시), 노루목공원(화․목 오전 10시), 금정제일공원(화․목 오전 11시), 중앙공원(화․목 오후 3시), 복합생활스포츠타운(금요일 오전 10시) 5곳에서 7개월간 진행된다. 걷기운동교실은 건강 체조, 체중을 활용한 근저항운동, 자세 교정 및 호흡법, 속도에 따른 걷기 방법(완보․속보․급보․강보) 실습, 스트레칭 체조 등 참여자들의 흥미와 운동 의욕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산본보건지소는 걷기운동교실 참여자들이 스스로 걷기동아리를 결성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걷기동아리 활동을 통해 우리시의 걷기운동 저변 확산과 생활속 걷기 실천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걷기는 가장 손쉽고 안전한 운동이며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생활 실천 방법’이라며,“걷기는 신체적 건강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는 4월 3일부터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하여 관내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민원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주소정보시설과 관련한 민원 사항에 대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시민 생활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노후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의 시설을 적기 개선·조치함으로써 주소정보시설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훼손되거나 노후한 주소정보시설 발견 시, 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배너로 접속, 신고하기를 통해 현장 사진을 제보하면 해당 시·군 담당자가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보수 및 교체 등을 실시한 후 처리결과가 통보된다.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은 관내 주소정보시설 6종(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으로, 노후·훼손·낙하우려·표기오류 등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이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게 되고, 안전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개선, 예산 절감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는 ‘2023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우수사업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 4월 4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서면심사 점수(40%)와 발표심사 점수(60%)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이날 군포시 대표로 나선 송부동 주민자치회는 “웃는 아이 웃는 주민”이라는 주제로, 관내 유·아동 인구 1위인 송부동만의 특색을 살려 ‘주민자치센터를 활용한 평생학습마을 조성’을 목표로 현재 추진 중인 다양한 자치사업을 소개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경기도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학습코디네이터 전담 인력 배치로 주민 선호도 분석을 통한 내실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기획·운영 ▲주민강사를 활용한 지역자원 순환 및 일자리 발굴 ▲유·아동으로 구성된 ‘송부동 홍보단’ 운영을 통한 시민참여 유도와 주민자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 등이다. 특히, 송부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7월 송부동 신설과 함께 출범하여 ‘아이 기르기 좋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평생학습마을’을 표방하면서 주민자치센터를 기점으로 주민 스스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