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시는 4월부터 관문체육공원에서 학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 신청을 오는 31일부터 시청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해 처음 일반 성인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는데, 만족도가 높았던 교육 후기가 입소문을 타 교육 프로그램 추가 개설 문의가 이어지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 교육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에서 참여해 자전거를 올바르게 타는 법부터 안전한 주행을 위한 교통 상식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과천시는 올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안전 교육 횟수를 6회에서 9회로 늘려 운영하고, 수준별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일반시민 대상 자전거 교육은 만 19세 이상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반기는 4월부터 6월까지 7차에 걸쳐 진행되며, 하반기는 9월부터 10월까지 2차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로 10명씩 총 90명을 모집한다. 자전거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시가 불법현수막의 난립을 예방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5일 해병전우회 과천시지회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과천시에 따르면, 평일에는 지속적인 순찰 및 정비로 불법현수막 게시가 적은 반면, 주말·공휴일 시간대를 노려 게시되는 불법현수막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주말 및 공휴일에 순찰 및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과천시가 지난해 8월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를 선언한 이후 처음으로 민간단체와 함께 한 합동 주말 단속으로 불법 현수막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과 정비, 불법현수막 제작업체에 대한 사전 계도와 지도가 이루어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도시 미관 및 시민 안전 향상을 위해 ‘불법현수막 제로 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관심을 갖고, 정책 추진에 힘을 실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 시민과 시장이 ‘과천에 대한 모든 것’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자리가 열린다. 27일 과천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시민 간담회-‘과천 사는 이야기마당’이 오는 29일부터 내달 12일 사이에 6개 동에서 순회 개최된다. 과천 사는 이야기마당은 과천시에서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시민 간담회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석하여 과천의 시정 현안과 정책, 일상생활의 크고 작은 제안까지 주제의 제한 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과천 사는 이야기마당은 △29일 갈현동 과천 위버필드 게스트하우스 앞 △4월 3일 부림동 과천주공 8단지 805동 옆 △4월 5일 과천동 용마골 소공원 △4월 7일 별양동 과천주공 5단지 501동 옆 △4월 10일 중앙동 과천주공 10단지 어린이놀이터 △4월 12일 문원동 문원동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진행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통해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많은 주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하셔서 과천의 발전을 위해 혜안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는 심야와 새벽 시간대 운행하는 반디버스 노선 2개를 추가해 모두 5개 노선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버스 준공영제의 하나로 반디버스 3번과 4번 노선을 신설해 오는 4월 3일 개통한다. 운행 시간은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 40분까지다. 반디 3번 노선은 사기막골~성남하이테크밸리~상대원1동~하대원동~중원구청~모란역 등 왕복 13.4㎞ 구간의 중원지역을 운행한다. 반디 4번 노선은 판교대장지구~운중동~판교역~서현역 등 왕복 19.2㎞ 구간 판교지역을 중심으로 운행한다. 이들 2개 노선은 각각 3대씩 모두 6대의 버스가 투입된다. 지역 내 이동 편의를 돕는 지선 기능을 강화해 모든 버스정류장을 정차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20~30분이다. 기존에 운행 중인 반디 버스 3개 노선은 2019년 7월 개통한 1번(오리역↔복정역), 1-1번(오리역↔위례신도시), 2번(오리역↔남한산성 입구)이다. 지하철이 끊긴 심야에 철도 수단을 대체하는 장거리 노선의 간선 기능을 강화해 시내 주요 거점과 전철역에만 정차한다. 반디 버스 요금은 성인·카드 결제 기준 2800원으로, 광역버스 이용 요금과 같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 신상진 시장은 25일 오전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3년 성남시장기 통합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신 시장은 지역사회 체육 진흥에 기여한 14명의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그는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체육인들이 다시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올해는 성남시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4월과 5월에 경기도 체육대회가 개최하는 뜻깊은 한해임. 성남시체육인 여러분들이 시민의 통합과 성남시의 미래 50년을 위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체육회에서 주관한 이번 개회식은 총 19개 종목(게이트볼, 국학기공, 생활무용,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볼링, 테니스, 체조, 축구, 탁구, 합기도, 족구, 아이스하키, 택견, 특공무술, 풋살, 검도, 줄넘기, 태권도)의 시장기대회 개회식을 통합하여 마련한 자리로 내빈과 종목단체 동호인 등 약 500명의 참여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시는 24일 과천시민회관 회의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단설중학교 신설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열었다. 과천시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LH 관계자가 참석해 각 기관의 입장 및 협력 사항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해당 관계기관들이 신속한 해결 방법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작년 7월 과천갈현지구 개발계획, 지구 내 주거형 오피스텔 계획 등 인근 여건의 변화로 단설중학교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과천시와 LH에 전달한 이래, 수차례 실무자 회의가 이어져 왔으나, 지난 2월 LH에서 용지확보가 어렵다는 의견을 지원청과 과천시에 통보하여 용지확보가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관내 중학교 과밀로 지식정보타운 내 단설중학교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지원청의 입장이지만,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 내 토지공급이 대부분 완료됐으며 환경영향평가서의 녹지축, 공원녹지율 확보 기준 등으로 용지확보가 어렵다는 것이 LH의 입장이다. 이에, 과천시는 양 기관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여 기관 간 의견을 좁힐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단설중학교가 빠른 시일 내에 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시가 관내 만11세~만18세(2005.1.1.~2012.12.31.) 여성청소년 2,800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월 1만3천원, 연간 최대 15만6천원의 기본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반기별 기준일인 1월 1일과 7월 1일에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에 지원 대상이 된다. 1월 1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된 여성 청소년는 오는 4월 14일까지 본인 또는 부모 등이 코나카드 바우처 신청 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하면 된다. 단, 여성가족부의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 수혜자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2022년에 해당 사업을 통해 기본생리용품 구입비를 지급받은 대상자 중 주소지 변동이 없는 경우, 별도 신청할 필요가 없이 자동으로 재신청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나, 부득이하게 휴대폰 본인인증 및 경기지역화폐 앱 설치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신분증 및 제출서류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상반기 대상자 거주 확인 기간을 거쳐 오는 5월 22일 이후 지급될 예정이며, 올해 받은 지원 금액은 연말까지 사용하면 된다. 생리용품은 과천시 관내에 위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정건기) 노상주차처는 지난 23일 ESG경영의 일환으로 ‘탄소중립포인트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다짐 선언식’을 가졌다.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이란 일반 국민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민간기업의 친환경 활동 이용 시 이용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다. 참여 방식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실천 항목별 참여 설정으로 포인트를 적립하면 된다. 이날 행사에는 노상주차처 임직원이 모여 생활 속 실천을 통한 ‘50만 포인트 적립’을 목표로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선언문에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이행 적극 동참 및 지역사회에 친환경 문화 정착을 위한 자발적 실천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외에도 노상주차처는 ESG경영 실현을 위해 간편 결제 시스템 구축 및 확대, 종이 영수증 없애기, 취약계층 정기 후원 및 물품 기증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저탄소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시보건소는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하고, 결핵 예방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과천시 보건소는 해당 기간 동안 결핵 고위험군인 노인층에 집중적인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34개소를 돌며 어르신들에게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과 접종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과천시 누리집과 과천시보건소 누리집, 과천시 공식 SNS 채널 등에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제작해 게재했다. 결핵은 OECD 국가 중 발병률이 1위인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 및 예방이 중요하다. 2주 이상의 기침과 가래, 발열, 피로 등이 나타날 경우에는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결핵은 면역력이 약해졌을때 발병하므로 결핵고위험군인 65세이상 어르신은 1년 1회 결핵 검진이 필요하다. 김찬우 질병관리과장은 “결핵없는 건강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결핵의심시 조기검진과 올바른 기침예절 등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시는 4월 29일 경기소리전수관 및 과천문화원에서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가 주최, 주관하고 과천시가 후원하는 제17회 과천전국경기소리경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단위 경기소리 단일종목의 과천전국경기소리경창대회는 200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경기 명창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아 왔다. 경연 종목은 초등부, 중고등부, 실버부, 단체부, 일반부, 명창부 등 모두 6개이다. 영예의 명창부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