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2년 공모전시에서 선정된 전시 중 다섯 번째 전시, 제6회 이현미 개인전이 6월 11일 ~ 6월 26일까지 개최된다. 팝아트 스타일의 작품을 줄곧 해오고 있는 작가 이현미 작가는 캔버스에 혼합재료를 사용하여 57작품을 전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여강의 주변을 담은 풍광과 잔상들을 작가의 상상력과 해석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로 재생산해 낸 작품들이다. ‘여강의 산책길’이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작품들은 스케치에서부터, 구상작품과 설치작품, 그리고 팝아트 스타일의 작품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통해 표현했다. 4계절 시시때때로 변하는 여강의 표정은 이현미 작가에게 많은 영감을 주며, 여강 주변 여주의 여러 명승지와 문화재들은 이현미 작가에게 특별한 작업의 소재로 작용한다. 개나리들이 노란 물감으로 물 드리며 아름답게 피어난 여강길을 걸어보면 새벽녘 모락모락 피어나는 물안개가 나를 설레게 하고, 한여름에 장대비가 내리고 난 뒤, 강월현 정자 위에서 강가를 내려다보면 안개 속에 한 쌍의 오리가 유유히 노닌다. 그 풍경은 홍세섭의 ‘유압도’를 떠 올리게 한다. 가을에는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8일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각 부서장, 관리감독자, 담담 공무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조항 및 의무주체, 법 적용대상, 재해예방 예산편성 및 실행,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 점검 등의 내용을 전했다. 특히 이천시에서 실질적으로 지배·운영·관리하는 사업(장)에서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다하지 않아 종사자가 중대재해에 이르게 됐을 때 “경영책임자”가 처벌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의환 부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따른 이행사항에 빈틈이 없도록 모든 종사자가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한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준비를 진행해 왔으며, 10월 14일(예정)에 관내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 여성회관은 6월 8일 수요일 이천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회관 6월 하루특강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달콤한 체험여행'중 두 번째 프로그램 '드립커피에 반하다'를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속되는 더운 날씨에, 반복되는 일상에서의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여성회관 하루특강의 두 번째 주자로 계획되었다. 평소 따로 시간을 내서 배우기 어려운 취미 분야인 만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신청이 빠르게 마감되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커피 원두의 종류와 역사를 배우고, 이어진 실습에서는 물 붓는 세기와 높이 등을 직접 조절하며 커피의 향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등 유익하고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집에서 가족들에게도 직접 맛있는 커피를 내려줄 수 있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이천시 여성회관은 이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하루 특강을 통해 보다 풍부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6월 18일, 23일에도 연이어 시민들에 유익함을 제공할 수 있는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일하는 여성이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를 위해 ‘경력단절 예방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경력단절예방 인식 개선의 일환으로 “W-ink”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W-ink”란 여성(woman), 일(work)의 W와 연결하다(Link)의 “-ink”를 조합하여 ‘여성의 경력을 이어 나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새일센터에서 호법면에 위치한 기업체 휴먼원티드(주)를 직접 방문하여, 더운 여름 직원들에 시원한 음료수를 제공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더불어 기업체 관계자 및 직원들에게 경력단절 예방 인식 개선 동참지지 서명과 함께 설문참여를 유도하며 W-ink 캠페인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력단절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W-ink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향후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이천시청 광장에서 진행되는 평생학습 축제, 6월 29일 호법면에 위치한 기업체 명진로직스, 9월 이천 도자기축제 등 다양한 공간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6월 4일부터 6월 6일까지 설봉정에서 전국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17회 이천시장기 전국 남․ 여 궁도대회"를 개최했다. 궁도는 예로부터 한민족에게는 가장 대중화되어 심신단련과 호연지기를 기르는 무예인데 궁도인들이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오늘날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천시궁도협회(회장 한성근)가 주관하고 이천시 및 이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000여명의 남녀 궁도인들과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을 시작으로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성부)까지 차례로 진행되었다. 단체전에서는 용무정3(경기도 용인)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용현정2(경기도 의정부), 3위는 양강정(경기도 양평)과 동호정(경기도 동두천)이 수상했고, 개인전 노년부에서는 정계혁(강원도 동해 두타정)이 1위를 수상했고 장년부는 김성태(인천 현무정), 그리고 여자부에서는 오향숙(전남 여수 군자정)이 각각 1위를 수상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오는 6월 14일 14시에 공동체 ‘너마들’이 청심 도서관의 개관식을 개최한다. 청심 도서관은 2022년 여주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공간조성 분야에 선정되어 보조금을 지원받아 조성된 공간이다. 이 사업은 여주시 마을 주민 10명 이상이 공동체를 결성하여 신청하는 사업으로, 매년 2개 공동체의 활동공간 조성을 지원하고 60여개 공동체의 공동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공동체 ‘너마들’은 공동체활동을 위한 공간뿐만 아니라 동네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써 청심 도서관을 조성하였다. 이곳은 기본적으로 작은 도서관과 영화관의 형태로 조성되었지만, 각종 강연 및 공간대여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너마들’ 공동체 대표는 “처음 운영하는 공간이다 보니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운영 방향도 정비해 나가야겠지만,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면서, “공동체 내에서 조달하여 채워가다 보니, 아직 도서관이라고 하기에는 책이 부족한 실정이다.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채워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여주시 여주중학교(교장 표순신)는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학교폭력 예방 활동의 하나로 ‘남중 버스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버스킹 행사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체육관에서 밴드 동아리의 공연, 개인 장기 자랑 등 학생들이 직접 사회를 보며 춤과 노래를 자유롭게 공연을 하며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위축되었던 학교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며 함께 호응을 해줘 기분이 좋았고 즐거웠다.”며,“노래 중간에 가사가 생각이 안나 당황하였지만 친구들이 응원해 주고 격려해 주어서 끝까지 잘 할 수 있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학교를 많이 나오지 못하고 친구들과도 많이 만나지 못해 아쉬움이 컸는데 버스킹 행사를 통하여 친구들의 장기 자랑과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학교 생활에 활력을 얻었다.평소 볼 수 없었던 친구들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재밌고 신선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여주중학교 표순신 교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많이 위축되고 활동에 제약이 있어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여주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관내 농업인 15,321명에게 2022년 상반기(1, 2분기분) 여주시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하였으며, 여주시에서는 이에 앞서 농민수당으로 농가당 연 60만 원씩 지급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여주시에 연속 3년(합산 10년) 이상 주소를 두고, 여주시에 소재한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며, 마을 위원회와 읍·면·동 위원회, 여주시 위원회를 거쳐 농민기본소득 지급 대상자가 최종 선정되어야 하며,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민과 만 19세 미만인 사람,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사용처는 연 매출액 10억 원 미만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 대형마트, 사행산업·유흥업종·인터넷몰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기한은 농민기본소득 지급 후 3개월로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주시 관계자는 하반기 농민기본소득(3, 4분기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여주시는 지난 7일, 여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가정위탁부모 29명을 대상으로 ‘2022년 일반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가정위탁보호란 보호대상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성범죄, 가정폭력, 아동학대, 정신질환 등의 전력이 없으며 아동복지법령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보호대상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 하는 것이다. 여주시는 보호대상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40여명의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보호하고 있으며,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ZOOM을 통한 온라인 교육방식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주관하여 가정위탁보호사업 안내, 아동과의 의사소통 및 아동 연령에 따른 특성 이해, 위탁부모 양육정보 제공 등에 관한 내용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탁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과의 의사소통방법과 가정위탁사업 서비스에 대해 알게되어 의미있었고 아이를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영 여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위탁부모의 헌신이 보호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되며 책임감 있게 양육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여주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여주시 부시장은 8일,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 따른 가뭄, 폭염,호우, 태풍, 산불 관련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조정아 부시장은 “ 필요시 재해대책본부를 선재적으로 가동해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며, 재해복구 상황에 대해 시민들이 알수있도록 홍보에도 힘쓸 것”을 강조 하면서 “과거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2차 피해가 업도록 사전대비에 철저를 다해 달라” 고 당부했다. 분야별 세부적으로 평년도다 강수량이 충분하지 않아 가뭄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경지에 대해서도 긴급용수대책을 마련하고 장기적인 문제점이 해결될수 있는 대책이 마련될수 있도록 지시하였으며, 우기철 붕괴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물류창고부지나 전원주택단지의 개발지의 배수시설, 침사지, 급경사지등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수방자재를 사전 점검하여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아울러 조정아 부시장은 “시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전재해예방과 침수피해지역에 재난 예.경보시스템 및 CCTV를 활용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총력을 기울려 달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