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5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2025년 제2회 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별칭: 사회적경제와 같이하는 가치하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15개 사가 참여해 농산물, 생활용품, 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토마토떡볶이, 꽃차 시음 등 먹거리 부스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전 예약 주문제를 도입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기업의 판로 확대와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기부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다시 기부하는 ‘나눔 바자회’도 함께 열려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사회적경제 나눔장터가 기업과 시민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을 더 많이 만나고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5일 광주시 최초의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인 광주시 반다비 장애인체육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장애인체육회 임원, 장애인 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광주시 반다비 장애인체육센터는 총면적 4천427㎡,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수중운동실, 다목적체육관, 체력 단련실, 장애인 체력 인증센터 등 다양한 맞춤형 체육시설을 갖췄다. 특히, 전면 무장애 설계를 적용해 장애인의 이동과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해 시민들에게 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방하고 운영 과정에서 보완점을 점검한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광주시 반다비 장애인체육센터가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한 삶과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체육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5일 경기도 주관으로 열린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 관리 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치매 관리 사업 및 정책 추진에 기여한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경기도 내 46개 치매안심센터 중 광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광주’라는 비전 아래 ▲치매 관리 접근성 강화 ▲권역별 특화 치매 관리 사업 추진 ▲지역사회 기반의 치매 종합 돌봄체계 구축 ▲치매 친화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환경 조성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러한 성과가 인정돼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특히, 시는 2018년 치매안심센터 개소 이후 치매 인지 선별검사,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2025년에는 센터 운영을 5개 권역으로 확대해 접근성과 주민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 또한, 치매 진단부터 치료까지 지원하는 찾아가는 통합 서비스와 권역별 맞춤형 특화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치매안심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로타리클럽은 25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컵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김영근 회장은 “2025년 로타리 주제인 ‘우리 함께 선행을’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 협력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지영 센터장은 “따뜻한 나눔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추석 명절을 외롭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로타리클럽은 지난 2019년부터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폐렴구균, 독감 예방 접종비를 지원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2025 보건교사 역량 강화 3차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학조사 절차를 익히고, 실제 사례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광주시보건소 김대한 역학조사관이 ‘사례로 배우는 학교 감염병 역학조사’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 조사관은 최근 학교 감염병 발생 동향과 기본 절차를 설명하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보건교사의 역할과 단계별 대응 포인트를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감염병 대응 과정에서 보건교사의 역할과 역학조사관과의 협력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건교사는“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감염병을 대응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오성애 교육장은“보건교사는 학생 건강 관리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가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기, 소방, 가스 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학교시설개선팀과 교육시설팀이 협력하여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노후된 콘센트,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위험 요인 제거 △교실 내 선풍기와 멀티탭 사용 실태 확인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피난설비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급식실 가스배관의 누출 여부 등 점검 결과, 대부분 학교의 시설물은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학교에서는 △교실 바닥에 무분별하게 노출된 멀티탭으로 인한 보행 및 감전 위험 △도서실 내 노후화된 LED 전등으로 인한 광량 저하 등의 문제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해당 학교들에는 누전차단 기능이 있는 멀티탭으로 교체하거나 벽면 부착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9월 24일 점동면 당진1리 거주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장판교체, 도배, 처마 수리 등 노후된 주택을 정비하며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마을 이장님과 부녀회장님도 함께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여주라이온스클럽은 56년의 역사를 지닌 봉사단체로, 60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여름 가평 수해복구 활동에 동참했으며, 헌옷을 모아 필리핀으로 후원하는 등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여주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오학동 방위협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4일, 육군 제3901부대 2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학동 방위협의회는 제3901부대 2대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위문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역 안보 의식 제고를 위한 재난 대비 훈련, 방범 활동,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장병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여주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오학동 방위협의회는 군과의 협력과 유대를 이어가며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현은 위원장 역시 “명절에도 조국을 위해 복무하는 장병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위문이 작은 힘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군부대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24일 여성회관에서 관내·외 개업(소속)공인중개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개업(소속)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개업(소속)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부동산 세제실무, 부동산 중개관련 법령,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등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강의가 포함돼 전세사기 주요 유형과 대응 사례, 피해예방을 위한 확인·설명의무 강화 등이 다뤄졌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들이 단순히 법적 의무를 이행하는 것을 넘어, 변화하는 부동산 정책에 발맞춰 최신 정보를 익히고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교육은 법정 의무 사항으로 미이수 시 위반기간에 따라 2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미이수자에 대해서는 올해 말까지 교육 이수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지난 9월 23일 AT화훼사업센터에서 열린 '제8회 전국발달장애인 화훼장식경진대회 ‘나도 그린가드너’'에서 여주시 소속 참가자들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지회와 AT화훼사업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전국의 발달장애인들이 화훼장식 기량을 겨루는 뜻깊은 자리였다. 여주시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이 주관한 ‘피어라 꽃처럼’ 프로그램을 통해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 가치더하기주간활동센터, 오순절평화재활원, 내일로직업훈련센터 소속 발달장애인들에게 분화 및 절화 장식 교육을 실시했고 지난 9월 4일 자체 경진대회를 열어 12명의 대표 선발 과정을 거쳐 전국대회에 참가한 결과 참가자들은 놀라운 역량을 발휘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 참가자들은 분화 부문에 이승준씨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이예슬 금상, 황현호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고 절화 부분에서 김은수씨가 절화 부문 동상을 차지하는 등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와 함께, 가치더하기주간활동센터의 전세은 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