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지난 7월 2일, 사회적경제분야 창업과 협동조합 설립에 관심있는 이천시민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실시되었던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기초과정, 심화과정, 실전창업과정 및 청년소셜벤처과정, 협동조합 설립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은 기초과정 5회(15시간) 및 심화과정 8회(24시간), 실전창업과정 4회(12시간), 청년소셜벤처과정 4회(12시간), 협동조합설립교육과정 9회(27시간)의 긴 과정으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초과정 33명 수료, 연계된 심화과정은 11명, 실전창업과정은 8명, 청년소셜벤처과정은 4명, 협동조합 설립교육은 17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여 이천시 예비 사회적기업가의 창업 역량을 강화시켰다. 주요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유형별 이해 및 사례 공유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제도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으로 사회적경제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심도있는 교육으로 실질적인 창업이 가능토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수료생들은 비즈니스 모델 수립부터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사회적기업 창업 과정 단계별, 유형별 지원제도를 이수했으며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 효양도서관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을 재개했다. 4개관 선착순 모집이 하루 만에 마감되었으며, 오는 12일 부발읍 인근 유치원 어린이 100여명과 함께 도서관 소개 및 이용 예절 안내 등을 진행했다. 또한 이천의 역사적 인물인 우리나라 1호 외교관 서희선생을 알리는 서희 담판 인형극을 접목하여 도서관 견학과 함께 인형극을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한 삼성숲유치원원장(오남혜)은 “아이들을 위해 유익한 행사 및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체계적인 안내와 교육적인 내용으로 삼성숲유치원 유아들이 모처럼 행복하고 즐겁고 교육적인 분위기에서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고 후기를 남겨주었다. 한편, 효양도서관 상반기 견학프로그램은 7월 21일까지 진행 후 종료하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초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효양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 매일 오고 싶다는 참여 어린이의 말에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유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 개설하여 도서관의 친근한 이미지를 만들고, 유아들이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2년 7월 12일(화) 여주시 기적의 도서관에서 '도슨트와 함께 떠나는 미술기행'을 개최했다. 이번 도슨트 프로그램은 2022 여주 청소년 같이한마당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여주 청소년들에게 유명 화가의 고전 미술 작품들을 소개함으로써 생활 속에서 예술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능서초등학교 5,6학년 30여 명이 초대된 이번 행사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동시에 진행되어 온라인으로 참여한 학급의 학생 및 교사들에게도 현장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 강의를 맡은 최연욱 작가는 서양화가로 꾸준하게 개인전을 열면서 블로그, 유튜브, 방송, 집필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연욱 작가는 이번 강의에서‘어린이를 위한 서양미술사’를 주제로 고전 작품과 화가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학생들의 눈 높이에 맞게 흥미롭게 들려주었으며 강의 후 저자 사인회를 즉석에서 열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능서초 6학년 학생은 “평소 많이 봤던 미술작품을 강사 선생님께서 작가 소개와 함께 재미난 이야기로 설명해 주셔서 좋았어요.”라고 말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마장도서관은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7월의 한복판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잊을 수 있는 고품격의 인문학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7월 14일은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하재영, 라이프앤페이지'를 쓰신 하재영 작가님의 북토크가 열리고 7월 29일에는 '미술에게 말을 걸다/이소영, 카시오페아'를 쓰신 이소영 작가님과 만날 수 있다.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는 삐뚤어진 욕망의 시대에 집이 갖는 본질적인 가치를 깨닫게 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고 있으며, 이 시간을 통해 ‘집은 나에게 무엇인가’라는 질문과 마주하고 각자의 답을 찾아가는 귀한 시간이 되리라고 기대한다. 미술 칼럼니스트이자 아트 컬렉터인 이소영 작가님은 ‘미술과 친해지는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해 주면서 ‘나만의 미적 취향을 찾는 방법’ 등 재미있고 솔직하게 미술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실 예정이다. 하재영 작가님의 북토크는 현재 참여자 접수중이며, 이소영 작가님 강연회는 7월 18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마장도서관에서 만나는 특별한 강연회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도 쌓고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지난 7월 8일 설봉공원 토야광장에서 개최된 ‘2022년 이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나눔장터는 이천시 사회적경제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참여한 가운데, 각 기업에서 생산한 독특하고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풍선아트쇼,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과 페이스페인팅의 체험부스에도 많은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개최되는 행사로서 설봉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 나눔 가치에 대한 홍보 및 제품 판매, 포토존, 문화공연 등 색다른 볼거리와 문화체험을 선사해 만족도가 높았다고 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그동안 생소했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제품들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 및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지난 7월 11일 이천시 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홍주 민간위원장은 폭염과 호우의 반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거취약계층의 안부확인을 위해 가정방문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김홍주 민간위원장은 5개 마을 총 12가구를 방문하였으며, ‘내 인생 최고의 순간’참여 어르신들의 인생사진을 전달하며 폭염 및 호우로 인해 어려움과 피해는 없는지 안부를 확인하였다. 한편, 독거 어르신 이OO님은 “누구하나 찾아오지 않는 노인에게 멋진 사진도 전달해주고 안부도 확인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였으며, 권OO님은“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방문해준 것만으로도 힘이 나고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하였다.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홍주 민간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우리의 생각보다 어렵게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이 많을 텐데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여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해야겠다.”라며 이날의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이재석 설성면장(공동위원장)은 “솔선수범하여 마을의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응원해주신 김홍주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여주시는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여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을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지원과 함께 우리고장 여주탐방 체험버스를 통해 학생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주간에는 진로진학박람회, 청소년 어울림 마당, 도서관 집중운영 프로그램(인문학, 음악회 등),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동지역에 밀집되어 있는 체험 프로그램 장소를 감안하여, 학생들이 보다 편하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2주간 총 114대의 전세버스를 투입하여 “우리고장 여주탐방” 체험버스를 지원한다. “우리고장 여주탐방” 은 여주시 학생들이 관내 주요 문화재 및 체험터를 경험하면서 애향심을 느끼고, 여주를 배울 수 있게 함을 목적으로 학교의 신청에 따라 버스와 활동북을 지원하는 사업이나, 2022년은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운영에 따라 정해진 문화재 및 체험터 외에 여성회관(진로진학박람회), 여주도서관(인문학, 음악회 등), 세종국악당(문화예술공연, 청소년어울림마당), 수상센터(수상안전교육) 등 다양한 관내 체험터로 범위를 확대하여 학생 이동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지난 7월 7일 흥천중학교 학생 6명은 면장실을 방문하여 살기좋은 흥천면을 위한 학생들의 의견서를 제출하고 흥천면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흥천면 곳곳을 탐방하며 좋았던점, 개선되었으면 하는점 등을 미리 정리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흥천면장(한민우), 주민자치위원장(박호선)과 만나, 흥천면이 발전하기 위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흥천면의 장점이 무엇인지?, 미래 발전을 위하여 어떻게 하면 좋을지?, 주민자치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지역주민들이게 필요한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흥천면에 필요한 시설이 무엇인지?등 평소 궁금하것들을 질문하며 흥천면에 대한 스스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흥천면장(한민우)는 “학생들이 발로뛰며 찾은 자료들을 보며 흥천면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진다며, 학생들이 느끼는 불편함과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살기좋은 흥천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K-water 한강보관리단(단장; 구자영) 및 수자원환경산업진흥 한강문화관(관장; 장희정) 한강갤러리에서는 7월 8일부터 8월 말일까지 ‘지금 이곳에서’展을 진행한다. ‘지금 이곳에서’展은 기후변화로 인한 강(江) 환경생태계의 변화 및 문제에 대해서 ‘수(水)생태계 생물지표종’을 통해 알아보고,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인식과 우리의 행동과제를 제시하는 환경주제 전시이다. 또한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코너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이 전시는 수자원환경산업진흥(주)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함께하는 협업전시이다. 한강문화관에서의 첫 전시를 시작으로 K-water와 수자원환경에서 운영하는 전국의 강문화관(금강, 영산강, 낙동강, 디아크)에서 순회전시한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경기도 여주시 산북면부녀회(회장 방정희)는 12일 이른 6시부터 산북파출소 사거리 앞에 모여 양자산에 이르는 산북 도로변 10km 구간을 청소했다. 이날 산북면 직원들도 동참하여 재활용봉투와 쓰레기봉투, 집게를 들고 산북 도로변 양쪽으로 나누어 청소를 실시했다. 산북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인해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과 8월에 버려지는 쓰레기가 많다. 먹다 만 음료수페트병과 음료수캔, 휴지, 담배꽁초, 사용한 흔적이 있는 캠핑용품 등 하나도 빠짐없이 수거했다. 방정희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 깨끗한 산북면을 가꾸기 위해 함께 해주신 산북면사무소 직원과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매월 실시하는 오늘과 같은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이 밝은 산북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실시하는 산북면부녀회의 환경정화활동은 버리는 사람이 따로 있어도 열심히 줍다보면, 내고장 산북의 깨끗하고 밝은 경관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하는 정기활동 중 하나이다. 이외에도 산북면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봉사, 마을 어르신께 보양식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