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제2차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대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김경희 이천시장 및 신규공직자, 승진자 등 17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준비 TF팀의 한세근 사무관을 초빙하여 교육이 진행되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한세근 사무관은 이해충돌방지법의 입법단계부터 참여하여 시행준비까지 모든 업무를 수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해충돌방지법의 입법취지 및 이해충돌 행위 방지를 위하여 공직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 10가지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과 실무중심적 강의를 진행하여 참석한 직원들로 부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김경희 시장은 “모든 공직자는 청렴·결백하고 매사를 공평하게 처리해야 할 것이며, 특히 공직자가 업무를 하면서 알게 된 비밀 등을 이용하여 개인적인 이득을 취하는 일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만들기 위해 청렴하고 부패없는 이천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코엑스 B홀에서 여주지역 작가 6명의 작품을 ‘어반브레이크2022’에 선보인다. 재단은 관내 시각 예술인 홍보 및 작품 판로 확장을 위해 ‘2022년 어반브레이크(아트아시아) 아트페어 참가 지원’ 공모를 진행, 6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어반브레이크2022’는 도시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뜻하는 어반 컨템포러리 아트를 소개하는 아시아 최대 아트페어다. 이번 전시에는 여주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광연, 박인희, 박재국, 이준범, 정민세, 최선 등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회화, 도자, 조소, 설치 등 예술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작품 판매도 진행한다. 특히 재단은 현장 방문이 어려운 여주시민들을 위해 어반브레이크 행사 종료 후 여주 한글시장 안에 위치한 ‘빈집 예술공간#1’에서 순회전을 진행, 관람 기회와 작품 구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여주지역 작가들의 작품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작가들이 전국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여주시는 행복도시 희망여주 건설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 될 지방세입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여주시의 2022년도 지방세 목표액은 도세 125,255백만원, 시세 134,194백만원 합계 259,499백만원으로 전년도 222,953백만원에 비해 16.3%늘어난 목표액을 설정하고 목표액 달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6월말 현재 도세 75,022백만원, 시세 70,607백만원을 징수하여 합계 145,629백만원으로 징수목표액 대비 56%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도세는 최근 부동산 규제강화 및 경기불황 등으로 거래가 축소됨에도 불구하고 세정과 도세팀 직원들이 취득세 자진 신고시 누락신고 세액 발굴 및 상속 및 지목변경에 대하여 자진신고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획기적인 업무개선으로 현재 목표액 대비 60%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다. 도세는 경기도에서 시·군별 징수액에 기초하여 징수교부금 및 시·군 일반조정교부금을 배분하는데 여주시는 올해 경기도로부터 약 124,366백만원을 교부받을 수 있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계층 및 취약분야에 소중한 재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7월 22일(금)~23일(토)에 2022 여주 청소년 주간 한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환상의 미술공연 ‘페인터즈’를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 ‘페인터즈’는 네 명의 화가이자 배우가 무대 위에서 실시간으로 작품을 만들어가고 여기에 3D 비디오 프로젝션 매핑 기술을 활용해 입체영상이 더해지는 새로운 개념의 아트 퍼포먼스이다. 퓨전 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미술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쾌한 코미디 마임과 신나는 춤을 통해 세련된 무대 언어로 표현해 공연을 관람하는 아이들에게 예술의 다양함과 새로움을 전한다. 관객들은 마이클 잭슨, 이소룡, 유비, 관우, 장비 등 세계적인 영웅 캐릭터들이 각기 다른 10가지 미술기법을 통해 무대에서 재탄생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70분간 쉴 새 없이 거듭되는 기발한 반전을 통해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받게 된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관계자는 “7월 11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여주시 청소년 같이 한마당' 프로젝트에 춤추는 음악극 ‘거인 앙갈로’, 청소년 뮤지컬 ‘오즈의 의류수거함’에 이어 세 번째 작품인 ‘페인터즈’를 아이들을 위해 기획했다.”라며,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지난 7월 18일~19일 2일간, 여주시와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여주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주관한 2022년도 경기도 최초 대면 진로박람회인 여주 청소년 같이 한마당 '2022 여주시 진로진학 박람회 ‘꿈을 그리다. 미래를 설계하다.’' 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여주시와 여주교육지원청이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교육자원 활용과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운영하는 학생 누구나 배우고 꿈꾸는 행복한 여주미래교육의 장으로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관심 있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생생한 직업 세계를 간접 체험하며 진로 개발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오전 오후로 나누어 열린 행사에는 사전 참여를 신청한 여주 관내 초.중.고 학생 5,000여명과 현장에서 등록한 관내 학생 및 여주시민 3,000여명, 전체 8,000여명이 참여하여 직업 세계의 변화를 이해하고 직업에 대한 건강한 가치관 정립과 진로 목표 설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박람회 프로그램으로는 관내 학생 진로 동아리 체험, 진로교사 및 대입리더단 교사와의 협업을 통한 대입컨설팅, 여주 출신의 명문대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공립 특수학교 다원학교(교장 김효경)의 학생들이 지난 6월에 열린 2022 경기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각각 높은 성적으로 수상했다. 경기도를 포함한 전국 각 시도에서 실시되는 이 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정보화 능력 신장과 건전한 여가생활 개발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경진대회다. 이번에 입상한 다원학교의 서진민(중3)학생은 파워포인트 부문 전체 1위라는 높은 성적으로 최우수상을 받았고, 홍정요(중2)학생은 키넥트 스포츠 부분에서 전체 2위의 우수상을 받았다. 완벽주의적인 성향과 성실한 노력을 기반으로, 주어진 과제를 열심히 해내려는 노력을 통하여 맺은 이번 결실은 지도교사를 비롯하여 많은 교사들을 놀라게 했다. 이 대회의 종목별 우승팀은 오는 9월 6~7일 양일간 ‘전국특수교육 정보화대회’에 각 시도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을 부여받는다. 서진민 학생 또한 경기도 대표 학생으로 전국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서진민 학생은 이번 대회 수상뿐만 아니라 국가공인 정보기술자격(ITQ)검정에서 파워포인트 부분과 한글 부분에서 최고등급(A등급)을 취득하기도 했다. 지도교사 김원형 교사는 “서진민 학생이 큰 대회에서 긴장하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여주 금당초등학교(교장 정호동)에서는 19일 여름맞이 교내 물놀이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모든 학생들은 마스크와 페이스 쉴드를 착용하였다. 또, 학생들이 한 곳에 몰리지 않도록 활동 장소를 4개로 분산하여 활동을 실시하였다. ▲첫 번째 활동은 맨손으로 미꾸라지 잡기 체험으로 아이들은 동그란 풀에 앉아 맨손으로 미꾸라지를 잡으며 미끌미끌한 미꾸라지가 손을 스쳐 지나갈 때마다 소리를 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번째 활동은 물총으로 공중에 매달린 작은 공을 쏘는 활동으로 아이들은 마치 사격선수가 된 것처럼 진지하게 공을 겨냥하여 물총으로 쏘는 연습을 하였다. ▲세 번째 활동은 장애물을 피해 앞으로 달려가며 세워진 페트병을 물총으로 쏘아 넘어뜨리는 활동으로 물총놀이 전 몸을 풀며 적진에 뛰어든 용사처럼 장애물을 요리조리 피해 가며 신나게 참여하였다. ▲마지막 활동은 물미끄럼체험으로 본교 교사동 뒤편에 설치한 간이물놀이장(금당물미끄럼장)에서 길게 쭉 뻗은 장판 위를 시원하게 미끄러지며 무더위도 함께 날려보냈다. 이어서 학년 구분없이 어우러져 물총놀이가 진행됐다. 물놀이 중에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지난 15일 '이천시 반도체 산업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경기연구원 수행)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부에서 지난 2021년 5월 종합반도체 강국 실현을 위한 ‘K-반도체 전략’을 발표하며, K-반도체 벨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이천시가 경기도 시·군 정책연구과제 신청을 통해, 100% 도비 지원을 받아 연구가 이루어졌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종합허가과장 등 6개 부서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반도체 산업 및 시장의 현황, 국내외 반도체 산업 지원정책, 이천시 반도체 산업 및 기업 현황과 지원방안 등에 대한 경기연구원의 발표 후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종보고회 후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 기업들이 막힘없이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천시 공무원들이 뒷받침하고,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정책이 관내 기업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의지를 보였다. 시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자연보전권역, 특대지역 등 규제개혁을 위한 건의를 지속 추진하고, 반도체 첨단산업 도시 조성, 협력 거버넌스 상시화를 통하여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조성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마을기록인 양성 아카데미를 통해 지난 7월 15일 1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수료생을 중심으로 마을기록인단 6기가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을기록인단 사업은 ‘30년 뒤 보고싶은, 내 고장’기록화를 기치로 2017년 1월 시작된 사업으로 이천시민이 시민 기록가(Citizen Archivist)가 되어서 이천시 각 마을의 공간과 공동체, 사람들의 모습을 역사로 기록하는 것이다. 2021년까지 5년간 30명의 마을기록인을 배출하고, 사진 1,572점과 일기, 구술자료 등을 생산했다. 이천시기록관이 주관하는 이번 마을기록인 양성 아카데미는 7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5일간 진행 되었고, 5강의와 실습과제로 채워진 20시간 프로그램이며, 강사는 기록관 소속 기록연구사가 맡았다. 이번에 수료한 마을기록인은 7월 18일(월)부터 8월 12일(화)까지 4주간 마을기록인단 6기로 활동하며 마을 기록수집(아카이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마을기록인단은 지난 2021년 11월'이천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처음 진행하는 것으로 의의가 크며, 해당 조례에 따라 마을기록인은 다음의 업무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지난 7월 16일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 앞에서 땀을 흘리며 남성 어르신들이 초복을 맞이하여 초계탕을 만드는데 열심이었다. 증포동지역사회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증포요리교실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7월 9일과 7월 16일 2회기 동안 떡갈비, 동치미 등 총 4가지의 요리를 만들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증포요리교실 사업은 그동안 아동과 여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였으나, 이번에는 혼자 사는 남성 어르신과 중장년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어르신 한 분은 “처음엔 무슨 요리교실인가 싶어서 오기 귀찮았는데, 막상 와서 요리를 해보니 서툴긴 했지만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참여할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성 민간위원장은 “요리교실사업을 계기로 이제 집에서도 간편식이나 배달음식이 아닌, 직접 요리를 하셔서 몸과 마음의 건강도 챙기시고 나아가 삶의 활력도 찾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이태영 증포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고립되어 있는 독거노인과 중장년 가구를 지역사회로 이끌어내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고독사가 예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증포요리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