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태평초등학교 5학년 학생 29명이 5일 오전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견학했다. 방문한 학생들은 박명순 의원의 환영 인사를 받았다. 학생들은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관람하면서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시의원이 하는 일에 대하여 견학진행자의 설명을 들었다. 이어서 방문한 본회의장에서는 회의가 진행되는 과정에 관한 영상을 시청한 후 발언대와 의원석 등의 주요 시설물에 대해 배우고 실제 회의 상황을 체험했다. 시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박명순 의원은 “오늘 성남시의회를 견학한 것처럼 앞으로도 즐겁고 좋은 경험 많이 하면서 즐겁게 학교생활 하기를 바란다.”라며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태평초등학교 5학년 학생 견학을 비롯하여 성남시 관내 초등학교 여러 곳의 견학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열린의정’의 일환으로 어린이는 물론 모든 시민에게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개방하고 있다. 홍보관 단체견학을 원하는 경우, 성남시의회 홍보관에 방문·전화 상담을 통해 일정을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시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를 제작해 보급하여 비닐봉지 등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 생활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시민실천 아이디어’를 공모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 모색에 나섰다. 시는 공모된 아이디어 가운데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제안한 △폐현수막을 활용한 공유형 장바구니, 낙엽 수거용 마대자루 제작 사업을 올해 1차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문원동주민자치위원회는 4월부터 게시 기간이 지난 폐현수막을 수거하고 세탁하여, 약 1,200개의 공유형 장바구니와 100여 개의 낙엽 수거용 마대자루를 제작할 계획이다. 제작한 장바구니는 문원동 소재 동네 마트 등 10개 업체와 관내 각동주민센터에 배포하여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게 하고, 낙엽 수거용 마대자루는 문원동 일대 환경 정화 활동 시 활용할 예정이다. 이상욱 과천시 기후환경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은 과천시와 시민이 함께 탄소중립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의미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제51회 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7일 중앙공원(별양동) 굴다리길 일대에서 ‘2023년 과천시 건강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보건의 날(4월 7일)은 국민 보건 의식의 향상과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과천시 보건소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관리와 증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과천시보건소뿐만 아니라, 국민건강보험공단 과천지사, 과천소방서 등 10여 개의 기관이 함께 참여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가와 함께 하는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 치매예방 뇌파 검사, 주관적 기억감퇴 검사, 3D 체형 측정 및 유연성 검사 등의 분야별 검사와 상담이 진행되는 동시에, 심폐소생술 배우기와 음주 고글 체험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서 보건 관련 퀴즈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증정하여 시민들이 더욱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과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는 주택이 밀집한 수정·중원지역 원도심 주차난 해소 방안으로 연중 ‘내 집 주차장 조성 지원사업’을 편다. 이 사업으로 단독·다세대 주택 소유주가 집 담장이나 대문을 헐고 주차장을 만들면 공사비용의 90% 범위 안에서 보조금을 지급한다. 담장과 대문을 모두 철거하고 주차장을 만들면 최대 200만원을 지급한다. 대문을 허물고 주차장을 조성하면 170만원을, 담장을 허물고 주차장을 조성하면 150만원을 지급한다. 이웃집과 경계에 있는 담장을 철거한 경우라면 최대 200만원을, 주차 대수를 늘려 조성하면 1면 추가당 최대 5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사업에 참여하려면 해당 구청 경제교통과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면 된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조성한 주차장은 5년 이상 유지해야 하며, 다시 담장을 쌓거나 다른 용도로 전환하면 공사비 전액을 환수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최근 3년간 6곳 주택에 8면(수정 2곳·3면, 중원 4곳·5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했다”라면서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에 비해 매우 적은 예산을 투입해서 원도심의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경제적으로 효율적인 사업”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는 4월 3일부터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고자 무인민원발급기 등‧초본 발급 수수료를 무료로 전환했다. ‘성남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 개정에 따라 기존 주민등록 등·초본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건당 200원(창구민원 발급 수수료 건당 400원)에서 무료로 발급한다. 현재 시에서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는 구별로 수정구 16대, 중원구 13대, 분당구 27대로 관내 청사 및 시민 통행이 잦은 곳에 설치돼 있으며, 자세한 위치는 성남시청 홈페이지(전자민원→민원안내→민원발급)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미 시행 중인 ‘정부24 온라인 민원 창구 등‧초본 무료 발급’에 대해서도 함께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일반 민원 창구보다 편리하면서 무료인 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보다 많은 시민이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시는 지역 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결혼 후 2016년에서 2022년 사이에 혼인신고를 한 7년 이내의 부부로, 2021년 기준 부부합산 연소득이 9천7백만원 이하이면서 부부 모두 과천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 신혼부부인 경우에 해당된다. 과천시는 지원 대상인 신혼부부에 대해 금융권 전세대출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연1회,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며, 최대 5년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4월10일부터 26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시가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계획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과천 미래 100년 도시계획 특별자문단’을 발족하고, 지난 3일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과천 미래 100년 도시계획 특별자문단’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 내에 별도로 구성한 특별위원회로서, 해당 자문단의 구성 및 활동은 민선 8기 신계용 과천시장의 5대 핵심공약 중 하나이기도 하다. 특별자문단 위원으로는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의 최수묵 전체위원장 및 5개 분과위원장(남준우[행정], 박성옥[교육문화], 정광우[경제복지], 이태옥[도시건설], 유복환[녹지환경]) 등 총 6인이 선정됐다. 지난 3일 개최된 첫 회의에서는 최수묵 전체위원장의 주재로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과천시에 유치하기 위한 종합적인 마스터 플랜 및 전략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별자문단은 앞으로도 수시로 모여 과천시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력하며, 다양한 활동으로 과천의 시정발전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위원 여러분의 전문적인 식견과 견해를 십분 발휘하여 주시기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과천시는 오는 5일부터 불법 주·정차 근절과 원활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단속 전 운전자의 스마트폰으로 위반 사실 및 단속 대상임을 알려주는 ‘통합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과천시는 자체적으로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시행해왔으나, 알림 대상이 관내에 등록된 차량으로 한정돼 있어 불법 주정차 계도가 제한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시민 편의를 높이고, 불법 주정차 계도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 ‘휘슬’을 통해 알림이 이루어지는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휘슬은 지역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서비스 지역에서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과천시와 인접한 안양시와 의왕시, 군포시를 비롯해 전국 43개 지자체에서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어, 과천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과 과천을 방문하는 휘슬 이용 운전자의 편의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시 통합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토어(애플)를 통해 ‘휘슬’ 앱 설치 후 가입하면 되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4일 과천시에 따르면,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는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성베드로의 집’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성베드로의 집 청소년 중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여 올해 대학 입학한 새내기 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근태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귀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 과천시에서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에서는 지난해에도 저소득층 아동들을 돌보고 있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인 아동복지시설에 후원금을 기부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운영하는 수정도서관은 4월 한 달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회 도서관의 날 및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감성가득, 문학을 블렌딩하다 ▲그림책과 함께하는 생태이야기 ▲나도 동화작가야 ▲스칸디아모스 화분 액자 만들기 ▲마음버스 원화 ▲블라인드 북 박스 등 다양한 특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감성가득, 문학을 블렌딩하다’ 프로그램은 문학과 차·향기·맛의 만남을 통해 오래도록 책의 여운을 되새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문학프로그램으로 기대 받고 있다. 계절과 녹차, 사랑과 꽃차, 인생과 커피, 행복과 초콜릿의 4가지 주제로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아울러 수정도서관은 성남시 승격 50주년 기념을 위한 행사 및 체험도 함께 추진한다. 먼저 도서관 이용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하는 ‘블라인드 북박스’를 오는 11일부터 진행한다. 5년 내 대출 이력이 없는 일반도서 중 추천할 만한 도서를 시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