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일(화) 2022년 여주시 농업기술 평생교육 교육생 22명을 대상으로 개강식을 진행하였다. 여주시 농업기술 평생교육은 2020년 한우, 2021년 농촌관광, 2022년 곤충산업의 이해 과정으로 3년차를 맞이했다. 이번 농업기술 평생교육은 8월 2일부터 9월 29일까지 2달간 총 16회(7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프로그램은 곤충학의 이해, 식용곤충의 영양학, 곤충 사업장의 HACCP인증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대체하였으나, 이번년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박중하 기술기획과장은 “농업기술 평생교육은 중장기 교육으로 다른 교육에 비해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곤충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고, 교육생분들에게 유익한 교육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여주시는 지속가능한 여주시 발전을 위한 ‘여주시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여주시는 지난 2021년 ‘여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을 통해 16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수립한 바 있으며, 이번에 수립한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은 여주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바탕으로 시정 주요 사업을 연계하여 지속가능발전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이행계획에서는 16개의 여주시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56개의 세부실행 과제에 따라 86개의 세부사업을 도출하였으며, 여주시는 이행계획에 포함된 세부사업의 추진을 통해 여주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청 각 부서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기 위해 재정·행정적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여주시에서는 연말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체험존은 여주시 정보화 교육장(여흥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설치되어있으며 평일(공휴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내방객에게는 일대일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서포터즈가 상시 배치되어 있으니, 스마트 기기를 조작하는 방법을 몰라도 방문하면 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키오스크(무인 단말기), 태블릿 PC, 데스크탑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직접 제험해 볼 수 있으며, 체험을 희망하는 여주시민은 별도 예약 없이 여흥동 3층 디지털 체험존을 방문하면 된다. 특히 최근 비대면 주문이 급증하면서 일상생활에 필수사항이 된 키오스크 체험을 통해 ▲음식주문, ▲영화표 예매, ▲교통편 예매, ▲병원 수납 등의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비대면 서비스를 어려워하는 고령층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쉽게 적응 할 수 있도록 정보화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여주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7월 23일 ‘청소년 동아리 및 참여기구 연합 워크숍’을 진행했다. 6개의 청소년 동아리(코딩, 댄스, 간호사, 바리스타)와 2개의 청소년 참여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알아가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구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이스 브레이킹, 청소년어울림마당 부스 운영 관련 회의, 레크리에이션, 삼겹살 파티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며 서로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오늘 아이스 브레이킹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서로 친해지고, 회의 시간에 다른 동아리 친구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 6시간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연계 협력을 통한 청소년 중심의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여주시 글로벌봉사단이 지난 8월 2일에 여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다른 봉사단체와 함께 음식 배부, 식후 식판 정리,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했으며, 앞으로는 매월 첫째주 화요일을 봉사활동의 날도 정하고 정기적으로 점심 배식 활동을 이어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수혜자에서 봉사자로서 활동할 수 있어서 좋았고, 어르신들 보니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생각이 나서 더욱더 열심히 활동하게 된다.” 며 “도움을 받을 때도 행복했지만, 도움을 줄 때 그 기쁨이 두 배로 더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여주시 글로벌봉사단은 2016년 5월 출범하여 39명의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봉사단체며, 초기 입국자 통․번역 및 생활지원, 어려운 다문화가정 발굴, 다양한 정보제공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2일부터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천시 남부시장실’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이번 ‘이천시 남부시장실’은 농업지역이면서 고령화 지역인 이천시 남부권역에 현장시장실을 설치하여 남부권 시민에게 직접 다가가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날 첫 번째 남부시장실에서 남부권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접수된 민원 및 불편사항은 상수도 설치, 가로등 설치 등 총 9건의 다양한 내용이 접수되었으며, 각 담당부서에서 현장 확인 및 검토를 거쳐 민원인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이날 남부시장실을 찾은 한 주민은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천시 남부권역에 이런 현장시장실을 설치하여 직접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우리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주려 노력하는 시장님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희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하는 시장이 될 것이다.”라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를 새겨들어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여 시민이 힘나는 희망찬 이천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남부권 현장시장실은 장호원읍 행정복지센터 남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해 지난 6월 27일부터 5주간 진행된 '이천청년 스타트업' 1기 과정이 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농산업, 푸드마케팅, 로컬크리에이터 등 3개 분야에서 다양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배출된 9명의 수료생들은 향후 이천의 청년사업을 이끌어 갈 액션그룹으로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이상원 추진단장은 “올 가을에는 지난 6월에 진행되었던 '이천신활력대학' 1기 과정과 이번 '이천청년 스타트업'에 이어 '이천신활력개학' 2기, '이천농부 육성프로그램' 등 도시와 농촌의 다양한 영역별 주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서는 ㈜타임박스 등 교육과정 진행에 참여했던 관계자 19명이 모여 이번 교육의 성과와 향후 교육의 발전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여주시는 2일 여주시장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용수공급 관련 면담을 가졌다. 여주시는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용수공급 사업과 관련하여 SK와 구체적 상생방안에 대한 합의된 내용은 없다. 여주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수도법 등 그동안 남한강으로 수십년간 중첩된 규제에 꽁꽁 묶여 고통받고 있다. 희생만 강요당한 여주시가 최근 국가발전을 저해하는 세력으로 언급된 일부 언론기사는 시민들을 더욱 부글부글 자극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불만사항과 의견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했다. 또한 이충우 시장은 그동안 희생을 강요당한 여주시에 큰 규제개혁이 필요하다며 특별대책지역 외 자연보전권역을 성장관리권역으로 풀어달라고 요청하였으며, SK 및 협력사들이 여주지역에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적극 요구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최우석 소재융합산업정책관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도 여주의 상생방안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시 원삼면 일원에 약 415만㎡의 총 사업비 120조원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의 반도체 산업단지 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벼 병해충 발생의 예방과 방제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였다. 현재 이천시 인근과 관내 일부 지역 벼에서 잎집무늬마름병과 멸구류가 발생하고 있어 피해 우려가 있다. 잎집무늬마름병은 질소비료 과용, 밀파 등으로 통풍이 불량하고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 발병이 많아지고, 심해지면 볏대가 물러져 도복되며 수량 감소로 이어진다. 잎집무늬마름병을 방제하기 위해선 지나친 밀식이나 질소질 비료의 과용을 피하며, 써레질을 한 다음 논 가장자리에 몰려 물 위에 떠 있는 월동 균핵과 벼 쭉정이를 제거해줘야 한다. 이 밖에도 벼 생육 후기에 세균벼알마름병이나 이삭누룩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병증이 나타난다면 등록약제를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적기 사용하여 방제할 수 있다. 멸구류(벼멸구, 애멸구)는 벼의 줄기나 잎을 흡즙하여 가해하고 바이러스를 전파하여 벼에 미치는 피해가 커 주요방제대상이다. 특히 벼멸구의 경우 벼 밑둥에 집중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정밀 예찰이 필요하며 방제시 볏대 아래까지 약액이 묻을 수 있도록 충분하게 약제를 살포해야 효과적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 관고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1일 관고동 관내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명을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읍면동단체회원, 생활업종 종사자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인적복지 안전망이며, 홀몸어르신들의 안부확인을 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관할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함께 하게 된 임안숙 새마을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또 하나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주변에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재덕 관고동장은 “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어려운 이웃과 가장 가깝게 있어서 그들의 사정을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이 지역사회에 매우 중요한 도움이 된다”고 말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