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여주시는 8월 주민세 개인분과 사업소분이 원활하게 납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개인분)은 기존대로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납부 해야하며, 납세의무자는 7월1일 기준 여주시에 주소지를 둔 세대주이다. 여주시는 주민세(개인분) 납세의무자들을 대상으로 정기분 고지서를 8월 9일 발송할 예정으로 송달받은 고지서를 확인하여 은행에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입된 가상계좌번호로 계좌이체 할 수 있다. 또한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구 주민세 재산분과 균등분이 통합되어, 7월1일 기준 여주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은 주민세(사업소분)을 8월 말까지 신고·납부 해야한다고 밝혔다.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로 납세대상자는 과세기준일(7월 1일)에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으로,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액 4천 800만 원 이상의 사업자만 납세의무가 있다. 주민세(사업소분)는 기본세율(5만 원~20만 원)과 연면적 세율에 따라 산출된 세액(연면적 330㎡ 초과 시 1㎡당 250원)이 합쳐진 세목이다. 여주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반드시 신고·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여주시는 2022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이하 공익직불금) 부정 수급 방지를 위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3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접수된 8,593건 중 부정수급 우려자에 대하여 오는 9월까지 자격요건 및 실경작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마을공동체 활동,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의무교육 이수 등 공익직불 준수사항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미이행에 따른 감액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공익직불금은 실경작하는 농업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을 사전 차단하여 공익직불금을 공정하게 지급할 계획이다.”며, “특히, 의무교육 및 마을공동체 활동을 아직까지 이행하지 않은 농업인은 조속히 이행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여주시는 관내 어린이들에게 국내산 제철과일 공급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동시에 과일생산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의 신청․접수가 8월 16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을 지원받는 어린이는 어린이집 아동에게 지원되는 과일(100g, 주 1회)의 1년 치 공급량을 1회, 각 가정으로 배송하는 꾸러미를 받게 된다. 또한, 한 가정에 지원 대상 아동이 여러 명인 경우 아동 수만큼 꾸러미를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22년 8월 또는 9월에 가정양육수당 또는 영아수당(현금)을 받으며 가정에서 양육되는 어린이이어야 하며, 신청기간은 8월 16일(화)부터 9월 30일(금)까지이다. ‘경기민원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부득이한 경우 아동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아동의 보호자가 신분증 지참 후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접수 마감 후 10월 중 카카오톡, 문자 등으로 선정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며, 선정된 아동은 11월~12월 중 과일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다. 농업정책과 손창연 환경농업팀장은 “아이들에게는 건강함을, 과수농가에는 소득 증대를 동시에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여주시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발굴대상은 ▲단전·단수·휴폐업·실직 등 각 기관에서 수집·분석한 고위험 취약 가구 ▲119에 신고된 온열 환자 중 도움이 필요한 가구 ▲가족 구성원의 질병·노령·장애 등으로 간병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등이다. 특히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탈락자·중지자 중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 ▲창고, 공원, 화장실, 역·터미널 주변,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계층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홀몸 어르신, 생활이 어려운 한 부모·다문화가족 등 국가·지자체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한 소외계층을 중점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여주시는 이를 위하여 행복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복지행정과장, 사회복지과장, 여성가족과장, 보건소 건강증진과장과 협력하여 "2022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T/F"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여주시(복지행정과장 심경섭)는 “폭염 및 코로나로 인해 복지사각지대 이웃은 더욱 어려운 시기에 놓여있다.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은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3일 본협의회 위원, 실무 및 분과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회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국립 한경대학교 노동상담소 류호상 교수의 노사민정협의회의 역사와 역할에 대한 교육을 통해 노사민정 각 분야 대표자의 역할을 제시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관내 노동현안을 해결하고 의제를 제시하는 대화와 열띤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 이후 친환경 기조가 강화되고 이에 따라 산업의 구조가 빠르게 재편되면서 위기 산업 노동자 보호를 위한 노사민정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위한 의제를 발굴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22년 하반기 사업으로 △공동주택 노동자 노동권익 증진사업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대형 물류창고 안전시스템-지역발전 협업사업 △ 노사·사회적 갈등조정 전문가 양성교육 △택시업종 종사자 안전 및 힐링프로그램 △이주노동자 및 결혼이민자 안전 및 직장문화 적응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지금까지 노사민정협의회가 상생과 소통 및 협력을 위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2022년1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축·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에 대하여 현장 확인 등을 통하여 적정가격으로 조사한 관내 단독 및 다가구 주택 등 316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열람 및 의견청취는 8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실시되는데, 이천시 홈페이지나 이천시청 세정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번 개별주택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을 때에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개별주택가격 의견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하여 이천시청 세정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주택 소유자의 의견청취를 통해 더욱더 적정하고 공정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라며, 기간 내에 열람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 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에서 조사평가한 아파트·다세대주택 등의 공동주택가격은 같은 기간 동안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콜센터와 이천시청 세정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만 12~17세(2004~2010년생) 여성 청소년과 만 18~26세(1995~2003년생) 저소득층 여성에게 무료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은 자궁경부암, 항문암, 질암, 구인두암의 주요 원인이지만, 예방접종을 통해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로 인해 유발되는 암의 9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 자궁경부암과 항문암의 90%, 질암과 구인두암의 70%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따라서 감염되기 전에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며, 감염의 주요 원인인 성 경험 이전에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예방접종은 1회 접종 시 6만원에서 25만원의 비용이 든다. 1차 접종을 만 15세 미만에 받은 경우 총 2회, 만 15세 이상에 받은 경우 총 3회 접종을 해야 한다. 저소득층 지원 대상자는 접종 당일 보장 급여 자격이 있는 대상에 한해 예방접종 지원이 가능하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격 확인 서류를 지정의료기관에 제시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 예방접종관리 → 지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 초발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확보하고 청년 정신질환의 만성화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및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사회전환시설 우리마을과 '청년 초발정신질환자의 단기(일시)주거지원과 정신건강증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전환시설 우리마을은 정신질환자들이 병원에서 퇴원 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집중적인 단기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생활시설이다. 이 협약을 통해 이천지역 청년 초발정신질환자의 주거안정 및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청년들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협약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재활과 회복을 도모하는 선도적인 협조체계를 이루어 나갈 방침이다. 협약에 참여한 지역사회전환시설 우리마을 담당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년 초발정신질환자의 자립능력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적응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고,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는 “청년을 포함한 이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의 만성화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 대월면행정복지센터는 8월 2일 대월면 마을복지사업인 치매예방교실과 원예치료 활동을 진행했다.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축으로 진행되며 이천시 보건소 치매관리팀과 협업하여 5개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 예방 교육과 치매 검사, 원예치료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도움을 주는 생활 맞춤 서비스를 진행했다. 백승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치매 교육을 받고 검사를 받게 되어 안심되고, 반려식물을 직접 심고 꾸미는 활기찬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장상엽 대월면장은 “치매예방교실과 원예치료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하는 대월면이 되도록 홍보 및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3일 06시 호우특보가 호우경보로 확대되자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체제로 확대하여 집중호우에 대응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3일 오전 8시 기준 신둔, 백사 방면으로 비가 집중(백사 04시 시우량 41mm)됨에 따라 호우 관련 피해 발생 여부 및 하천 수위를 파악하고 CCTV 50개소, 음성경보시설 88개소, 재해문자전광판 3개소를 활용 집중호우 대비 예찰 및 홍보을 강화하였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호우경보로 호우특보가 확대되자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호우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상황을 확인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신둔, 백사에 집중호우로 하천 수위 상승 및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피해사항에 대해서는 응급조치하고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돌발성 집중호우로 기상상황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우천시에는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하천변 출입금지 및 저지대 차량이동 등 시민들의 호우 대비 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