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농민의 안정적인 생업종사와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위하여 가평군이 추진한 2022년 농민기본소득의 4분기분이 지난 11.15일부터 읍면별 순차적 지급됨에 따라 2022년 농민기본소득이 모두 지급됐다. 가평군은 농민기본소득을 2022년 처음 도입했으며, 지급을 위하여 2021년 11월 '가평군 농민기본소득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3월~4월 신청을 받아 지급을 시작했다. 신청 자격요건은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비연속 10년 이상 거주한 주민 중 실제 농업생산에 1년 이상 종사한 농민이다. 농민기본소득은 분기별 1인당 15만원씩, 연간 60만원이 지역화폐로 지급됐는데 올 한해 지급되는 인원은 7,350여명으로 총 지급 금액이 44억에 달한다. 지역화폐인 가평사랑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에만 사용이 가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이번 4분기 지급된 15만원은 2023.1.31.까지 소진해야 하고 미사용한 금액은 자동 반납된다. 한편, 서태원 군수는 현안보고를 받으면서 “열악한 환경에서도 생명산업인 농업을 유지 발전시키는 농민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며, 농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연하초등학교는 지난 28일(월) 전교생을 대상으로 ‘문화감수성 함양을 위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을 관람하고,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수중 공연 관람을 체험했다. 오전에 진행된 연극공연 ‘진구는 게임 중’은 온종일 게임만 하고 지내는 주인공에게 현실과 게임세상은 다르다는 것을 알게 하고, 게임 중독을 극복하는 아동극으로 학생들이 게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오후에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하여 ‘범지구적도전 북극 해양쓰레기 사진전’을 관람하며 미래의 바다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바다사자 공연’을 통해 동물과 인간이 교감을 하는 동물조련사의 직업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6학년 이○○ 학생은 “오랜만에 서울에 나와 공연도 보고 아쿠아리움 구경해서 정말 재미있었다. 학교에서 연극 수업할 때 목소리를 크게 하고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게 부담스러웠는데 오늘 연극배우들의 연기를 보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또 친구들과 함께하니 더 재미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하초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소방서는 28일 119청소년단(맹호어린이집 35명)과 남양주소방서 소방안전체험관에 방문하여 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맹호어린이집 119청소년단 단원들이 안전체험 교육을 받으면서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수칙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체험 활동 내용으로는 ▲연기피난체험 ▲지진체험 ▲교통안전체험 ▲생활안전체험 ▲소방시설 교육 등이 있다. 이재동 재난예방과장은 “주기적인 체험 교육을 통해 어린 아이들이 긴급상황이 닥쳤을 때 당황하지 않고 그 상황을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소방서는 전화를 이용한 119신고 외에도 문자, 어플, 영상통화, 웹으로도 119신고가 가능한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대화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이나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들이 일반적인 119전화 신고뿐만 아니라 문자, 앱, 영상통화를 통해 긴급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자신고의 경우는 음성통화가 불가능 하거나 전화 불통지역에서 119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사진이나 영상 첨부가 가능하여 전화 신고보다 상황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앱신고는 스마트폰에 ‘119신고’ 앱을 다운받아 신고가 가능하다. 몇번의 터치만으로 신고가 가능하고 정확한 위치추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영상통화신고는 청각장애인 등 필담이나 수화로만 대화가 가능하거나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들이 이용하면 기존 신고방법보다 나은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119신고는 전화 신고뿐만아니라 다양한 신고 방법이 있다. 전화 신고가 어려은 상황에서 상황에 맞는 신속한 신고가 가능하도록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국민들의 안전을 지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설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월 25일 교원 가평비전센터 대강의장에서 조규관 경제산업국장과 설악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자치 공동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핵심 의결기구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마을 사업들을 논의하고 눈메골자치발전소 4개 분과에서 제출한 사업 제안서에 대해 주민투표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하는 절차이다. 2023년도 주민자치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총회는 눈메골자치발전소 대표 문혁식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분과별 사업안 발표 및 개표 결과의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투표결과 “눈메길 15, 기반조성 사업”이 우선사업으로 선정됐다. 눈메골자치발전소 공동대표 신홍철 설악면주민자치위원장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선정된 본 의제를 통하여 설악면의 발전과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며 소감을 발표로 힐링과 행복이 있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첫 번째 주민총회의 막을 성황리에 내렸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제1회 가평읍 체육회장배 클레이 사격대회가 11월 24일 강원도 횡성 스포랜드에서 개최됐다. 가평읍체육회가 주최하고 가평군사격연맹, 가평군체육회가 후원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약 40여명이 참가했으며 생활체육을 통한 군민 건강 증진 및 건전한 여가선용 풍토조성을 취지로 기획됐다. 대회를 주관한 가평읍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클레이사격동호인들의 친목 도모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일반인의 클레이 사격에 대한 관심 유도와 클레이 사격의 생활체육으로의 저변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가평군이 2019년부터 금년도까지 4년 연속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에 따르면 올해 환경부에서 평가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3그룹 전체 36개 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지자체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공공하수도 서비스 수준향상을 도모하고자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해 우수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군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우수기관 수상은 지난 2017년과 2019년부터 금년도까지 총 5번째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과 연구개발, 운영개선 사례, 악취개선분야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대식 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수상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 운영사와 사업소 전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향후 환경부의 공공하수도 정책을 잘 파악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6월부터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에 나서 하수도요금 현실화와 운영인력의 전문성 및 안전관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022년 11월 24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 가평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녹색장터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준비로 오전부터 분주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이번 바자회는 탄소중립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눔’과 ‘환경보전’의 의미를 동시에 잡았다. 다방면으로 나눔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도 ‘바자회’는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한다. 활동 수익금 전액은 가평읍 거주 불우이웃에게 쌀로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물건을 구매하면 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만든 가방에 물건을 담아주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고광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바자회는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발걸음 해주신 주민들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다”며 “‘나눔’과 ‘환경’의 의미를 동시에 더할 수 있었던 행사라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상호 가평읍장은 “늘 다방면으로 나눔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과 바자회를 위해 옷가지 등 물품을 후원해 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바자회도 새마을부녀회의 대표적인 나눔행사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22년 가평군을 빛낸 10대 우수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국민 투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민투표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7일간 ‘국민생각함’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가평군을 빛낸 우수사업 10대 우수사업”은 가평군 전체 팀을 대상으로, 한해동안 창의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된 업무에 대해 단계별 심사를 거쳐 우수한 사업을 결정하는 공모전으로, 65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20건의 우수사업 후보군을 선정했다. 국민생각함에서 진행되는 국민 투표는 1차 심사에서 선정된 20건의 사업 중 개인별로 우수 사업을 3건씩 골라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수사업 선정은 2차 실무심사위원회 심사점수와 국민투표결과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확정하여 발굴부서에 포상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24일 비영리사회단체 한국희망캠프 이명수 회장은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500kg(10kg×50포)를 후원물품으로 기탁했다. 이날 이명수 회장은 “아침·저녁으로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누고 싶었다”라고 하며, “다가오는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어, 희망과 온기가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범주 설악면장은 “날씨가 추워지면 경제적 부담으로 더욱 힘들어 할 이웃들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여 주신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화답하며,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영리사회단체 한국희망캠프는 지난 2016년 가평군 청평면에서 '청소년희망캠프'로 창립하여, 지역청소년의 학습 환경개선을 위하여 무료 공부방· 희망기프트 장학사업·등굣길 교통안전지킴이·자전거 안전모 후원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후 2019년에 “희망 있는 사회! 이웃은 우리의 가족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비영리단체 한국희망캠프'으로 단체명을 변경하고, 지역사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