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 왕송호수캠핑장 내 의왕스카이레일이 오는 21일(금) OBS 생방송 어서옵쇼(OBShow)에 방영된다. 평일 오후 6시 30분에 방영하는 OBS 어서옵쇼는 최근 화제가 됐던 시사, 트렌드를 정리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현장 등을 소개하는 정보 프로그램이다. 의왕 스카이레일은 왕송호수 공원 내 41m 높이의 타워에서 레일바이크 매표소까지 350m를 시속 80㎞ 속도로 하강하는 시설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 현장감이 생생하게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의왕시로부터 스카이레일 시설을 수탁 운영하고 있는 의왕도시공사는 5월 성수기를 맞아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설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 31일 의왕소방서와의 합동훈련을 통해 탑승자가 공중에서 갑작스런 병환이나 부상 또는 역풍으로 공중에 매달려 있는 상황 등을 연출하며 스카이레일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하기도 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9일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징검다리장애인주간활동지원센터, 척수장애인협회의왕시지회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 및 화합 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과의 소통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발굴해 운영하고, 장애인식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부곡동이 장애 친화 마을이 되도록 기관 간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부곡동협의체의 공공위원장인 박준희 부곡동장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이번 협약에 관내 기관들이 뜻을 함께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 조성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가 봄을 맞이하여 가까운 동네 작은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테마가 있는 작은도서관’행사를 5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공립 작은도서관 6개소에서 운영되며, 도서관별 특화 운영 주제에 따라 독서문화프로그램과 도서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 대상으로 ▶나만의 진흙(클레이)아트 기차 만들기(부곡글고운도서관) ▶행복을 나누는 뮤직 테라피(오전빛고운도서관) ▶슬기로운 학교생활(내손책고운도서관) ▶숲길에서 만나는 자연(청계참고운도서관) ▶어른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청계숲고운도서관) ▶탄소중립 생활 실천하기(왕송호수작은도서관)가 운영된다. 한편, 다양한 도서 정보를 제공하는 도서 전시를 비롯해 나만의 식물화분 DIY 등 전시 도서와 연계된 독후활동 및 원화 전시를 운영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따뜻한 봄날 가까운 작은도서관을 찾아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는 4월 19일 ‘시민 참여와 건강도시 군포’를 주제로 2기 시민건강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기 시민건강위원회 역량강화와 함께 위원회 활동의 공통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민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보건사업에 주민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톨릭관동대학교 박웅섭 교수가 강사로 참여하여, ‘시민이 주체로 건강한 지역 만들기의 가능성과 사례’에 대한 강연과 ‘우리가 바라는 건강도시와 함께 해보고 싶은 일들’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2기 시민건강위원회는 건강정책 수립과정에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3월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보건의료 전문가위원 5명과 시민위원 22명을 포함해 총 30명이 건강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기 시민건강위원회는 군포시 건강정책 발전의 주요한 기반으로 이번 워크숍을 필두로 5월부터 시작하는 분과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 산본보건지소에서는 방문건강관리 어르신들의 건강걷기 및 우울예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철쭉축제 준비가 한창인 철쭉동산 봄 나들이를 다녀왔다. 나들이에 참석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보니 꽃구경을 나올 생각을 못했는데 건강프로그램에 참석하여 철쭉동산의 사방에 가득한 꽃을 보니 마음이 설레고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자주 이곳으로 산책나오고 싶다고 말했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연 2회 어르신 대상으로 초막골, 골프장 둘레길 등 봄·가을 나들이를 추진하며 걷기 좋은 장소를 알려주고, 독거 어르신들이 친구를 사귀고 어울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아름다운 철쭉이 만개한 철쭉 동산에서 봄 정취를 만끽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추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 며 “지역축제와 명소를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더 자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쭉 개화시기가 앞당겨지며 군포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을 ‘철쭉 주간’으로 운영하며, 28일부터 30일간 철쭉동산, 초막골 생태공원, 산본 로데오 거리 일원에서 ‘2023 군포철쭉축제’를 열어 각종 공연과, 전시, 바자회 등 더욱 풍성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4월 14일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2023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역협의체’는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대한 이해와 각 기관별로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 연계 활성화를 위한 필요 사항을 논의했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정부순 센터장은 “협의체에 함께 해주신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별도의 협의체가 신설된 만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도시공사는‘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0일(목) 하루 동안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이용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시행규칙’제28조 1항에 따른 보행상의 장애인으로서, 장애의 정도가 심하여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이를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이다 특별교통수단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콜센터 또는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2015년 의왕시로부터 특별교통수단을 위‧수탁받아 장애인에 대한 재활 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의왕도시공사는 2022년에 2대를 증차해 현재 총 14대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장애인의 날을 맞아 총 196건을 무료 운행을 실시했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장애인 콜택시에 대한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는 ‘제1회 의왕시 사진 공모전’을 8월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왕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사진 공모전은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 의왕의 재발견’을 주제로 개최하며, 의왕시의 자연·도시경관, 관광명소, 문화재, 인물 등 의왕을 소재로 한 사진 작품을 전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공모작품은 2022년 7월 이후 의왕시 관내에서 촬영된 사진만 가능하며, 1인 3매 이내 출품이 가능하다. 공모신청서를 의왕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사진 파일과 함께 기간 내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200만 원) ▲최우수 1명(80만 원) ▲우수 2명(각 50만 원) ▲장려 2명(각 20만 원) 및 입선 30명(각 5만 원)을 선정해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별도 전시회를 개최해 시민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사진 작품은 우리시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다양한 모습을 알리는 양질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가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 발굴해 상담 및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1388 청소년지원단’이 활동에 들어갔다. 4월 14일 수리산 상상마을에 있는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2개 기관과 8명의 개인에 대한 위촉식이 있었다.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박원희 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장이 맡게 됐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민간기관(단체) 및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조직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되며, 지역의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자 `발견·구조지원단`, `복지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 4개의 하부지원단 으로 구성되어 활동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388청소년지원단 운영을 통해 여러 분야에 있는 지역내 기관과 시민들의 노력과 관심으로 다양한 유형의 위기에 놓인 지역 청소년들이 적기에 발견되어 바른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위기청소년의 문제를 개인과 가정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지자체와 함께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는 4월 18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선언 낭독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장애인과 유공자 3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남숙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기념식에 참석해주신 장애인단체 관계자들과 하은호 시장님을 비롯해 평소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애는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며 모두가 포용되는 아름다운 사회를 장애인들도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의 기념사와 표창 수여에 이어 2부 전문MC 조영구의 진행으로 칼라난타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총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