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비트윈(Be;twin)'의 예고 영상이 공개돼 안방극장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오는 26일(금) 밤 10시 40분에 방송 예정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의 단막극 '비트윈(Be;twin)'은 쌍둥이 형제가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미성숙한 치정 멜로드라마다. 공개된 영상에는 평범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김윤이(성유빈 분)의 모습과 함께 '다른 인생을 꿈꿔 본 적 있어요?'라는 카피가 등장,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서 '이상해요. 내가 알던 내가 아닌 것 같아'라고 고백하는 김윤이의 목소리는 그저 떠밀리는 대로 살아가던 그가 홍청(홍수주 분)과의 만남으로 커다란 변화를 맞게 됐음을 암시한다. 이후 김윤이는 홍청과 즐거운 추억을 쌓아간다. 반복적이고 기계적인 일상 속에서 홍청과 함께하며 밝은 웃음을 보이게 된 그는 '26년 만에 처음으로 좋아하는 게 생겼는데, 그래서 어떡하면 좋을지 잘 모르겠어요'라고 자신의 서툰 마음을 고백한다. 이처럼 마냥 행복해 보이는 김윤이의 모습 뒤로, 쌍둥이 형제 김환이(성유빈 분)의 등장이 예고돼 세 사람 사이에 피어오를 갈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사극의 명가' KBS가 5년 만에 선보이는 '태종 이방원'이 이방원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깊숙하게 다루게 된다. 오는 12월 11일 토요일 첫 방송을 확정한 KBS 1TV 새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여말선초' 시기, 누구보다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이다. 배우 주상욱이 조선의 3대 임금 태종 이방원 역을 맡아 기존과는 다른 관점에서 새롭게 바라본 이방원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김영철은 이방원의 아버지 태조 이성계로, 박진희는 이방원의 아내 원경왕후 민씨로, 예지원은 신덕왕후 강씨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태종 이방원(주상욱 분)과 그의 아내 원경왕후 민씨(박진희 분)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풀어나간다. 더불어 태조 이성계(김영철 분)와 그의 경처 신덕왕후 강씨(예지원 분), 두 사람의 아들인 이방번과 이방석, 향처 신의왕후 한씨(예수정 분) 슬하의 이방우(엄효섭 분), 이방과(김명수 분), 이방의(홍경인 분), 이방간(조순창 분)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역사 속에서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가 청춘들의 현실적인 연애담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두드린다. 오는 12월 6일(월)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측은 24일, 보기만 해도 싱그러운 최우식과 김다미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쏟아지는 햇살보다 눈부신 두 사람의 미소가 설렘 지수를 높인다.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다시 얽히면서 겪는 복잡 미묘한 감정들이 진솔하게 그려진다. 이날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의 빛나는 청춘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골목 담벼락에 기대앉은 최웅과 그 옆에 나란히 선 국연수의 닮은꼴 미소가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따스한 햇빛 아래로 더해진 '스물 아홉이 된 너와 나의 기록'이라는 문구는 최웅과 국연수가 함께 보낸 열아홉의 '그 해' 여름을 궁금케 한다. 무엇보다 헤어진 연인과의 두 번째 다큐멘터리는 어떤 추억을 소환할지, 무슨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가 쏠린다. 최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최근 한국에서 생산되는 제품과 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음식에서도 과거 세계인의 관심 밖에 머물렀던 한식이 새롭게 부각되면서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에서 생산 공급되는 주류, 즉 'K-술'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오랜 발효 기술을 기반으로 이어져 온 전통주 K-술이 세계로 뻗어가고 뿌리내릴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우리 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세계인의 술로 도약하기 위한 두 번째 국제 학술행사가 서울에서 열린다. 우리술문화원이 25일과 26일 이틀간 고려대학교에서 2021 세계술 컨퍼러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술문화원이 주최하고, 캘리포니아 우리술문화원의 주관으로 열리며 '한국의 술, 세계 속 무형문화유산으로서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진행한다. 한국 술의 전통과 문화유산으로서 잠재적 가치에 대한 학술적인 검토가 있은 후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다담마이크로 롯데칠성음료가 후원에 나섰다. 첫날에는 인도네시아 이다 바구스 구남 우다야나대학교 교수와 이브스 파니엘 벨기에 람빅구에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코카카)가 11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24일간 '2022년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공연 프로그램 기획,운영이 가능한 전국 문예회관(2020년 전국 문화기반시설 총람 기준)이다. 정부 지원 공연 4회 이상 진행이 필수며, 문예회관 소재지에 따라 자체 기획 공연을 추가해야 한다. 신청은 e나라도움(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진행하며, 12월 15일 오후 6시까지 제출 완료된 신청서만 유효하다. 이번 공모는 보다 많은 지역의 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동 사업 최근 3년 연속 선정된 기관에 대한 지원 일몰제 실시 △정부 공연 필수 횟수 5회에서 4회로 축소 △무료 또는 소정의 관람료(1만원 이하) 책정 조건 시행을 반영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카카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정 코카카 회장은 '이번 공모는 현장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지역민들이 더 많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개선했다'며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감성 싱어송라이터 스탠딩 에그가 거미의 '그대 돌아오면'을 리메이크한 새 디지털 싱글 '그대 돌아오면'을 11월 24일 오후 6시에 발매한다. 스탠딩 에그의 '그대 돌아오면'은 사운드리퍼블리카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리플라이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곡으로 10월 발매된 SOLE (쏠)의 '선물'을 잇는 후속작이다. 스탠딩 에그가 재해석한 '그대 돌아오면'의 원곡은 2003년 거미의 데뷔 앨범 [Like Them]의 타이틀 곡으로 18년 만에 리메이크됐다. 또한 해당 곡은 최근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 배우 조정석이 거미의 명곡으로 인정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탠딩 에그는 최근 가수 임영웅이 리메이크 해 화제가 된 '오래된 노래', 그리고 'Little Star', '여름밤에 우린' 등 독보적인 감성의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감미로운 목소리와 특유의 잔잔한 감성을 더해 '그대 돌아오면'을 재해석했다. 편곡에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로 사랑받은 전미도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제이레빗의 '넌 언제나'를 편곡한 더 오(오동준) 작곡가가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우리나라 전래 도깨비들을 캐릭터화한 '도깨비캡처'로 화제가 됐던 만화,웹툰 전문 제작사 스튜디오아이레는 2022년 상반기 TV 방영을 목표로 애니메이션 '도깨비캡처 보물산의 전설'을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깨비캡처는 용이 창조한 가상 세계 '미르'를 배경으로 도깨비 캐릭터들과 함께 모험을 펼치는 어린이 모험물이다. 도깨비캡처 보물산의 전설은 도깨비캡처의 세계관과 지역 설화를 접목해 스튜디오아이레와 애니메이션 제작 전문 기업 매직영상이 함께 제작하는 TV 애니메이션이다. 어린이 모험 애니메이션 도깨비캡처 보물산의 전설은 우리나라 지역 설화를 소재로 한다. 지역 설화를 현대 감각에 맞게 각색 및 재창작해 어린이들에게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교훈, 재미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재단법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애니메이션 모태가 되는 대전 '보문산 설화'는 신비한 주머니에 얽힌 형제에 관한 이야기로, 욕심과 우애에 관한 교훈적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이야기에 도깨비캡처 세계관 등을 녹여 '신비한 주머니'를 '도깨비 주머니'로 바꿨고, 도깨비를 조사하는 주인공으로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이 인생 선배를 만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이야기 콘서트 자리를 만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2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다음 달 9일부터 내년 1월까지 코로나로 지친 국민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이야기 콘서트를 7회 연다고 밝혔다. 먼저 팟캐스트 의 진행자인 김도연 작가가 콘서트의 사회를 맡는다. 최현숙 작가와 함께하는 첫 번째 이야기 콘서트는 다음 달 9일 강릉에서 열린다. 최현숙 작가는 청소년들에게 '길을 잃어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이어 ▲15일에는 부천에서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 기우진 대표가 '당신의 이웃은 누구입니까'라는 주제로 좋은 사회를 만들고 싶은 청년들을 위한 이야기를 ▲16일에는 서울에서 방송인 겸 사업가인 홍석천 씨가 '폐업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라는 주제로 소상공인을 위한 이야기를 ▲22일에는 전주에서 강정화 간호사가 코로나와 맞선 사람들-의료인들의 코로나 분투기'라는 주제로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는 이야기를 나눈다. 내년 1월에도 '이야기 콘서트'는 계속된다. ▲유튜브 채널 김창옥 티브이(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드디어 베일을 벗은 SBS '더솔져스'가 첫 방송부터 휘몰아치는 미션과 고난이도 생존 경쟁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 4.29%(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첫 방송된 '더 솔져스'는 가구 시청률 3.2%(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시청률 1.3%를 기록했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상승하더니 개인 미션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장면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이 4.29%(가구, 수도권 기준)까지 올랐다. '더솔져스'는 전 세계 특수대원들과 겨룰 대한민국 국가대표 특수요원을 뽑는 프로그램에 걸맞게 시작부터 순위 결정전은 물론 수중 생존 미션이 펼쳐지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불꽃 튀는 전쟁에 참여한 최정예 요원들은 특전사(육군 특수전사령부), 정보사(국군 정보사령부), CCT(공군 공정통제사), UDT(해군 특수전전단), 707(제707 특수임무단), SSU(해난구조전대), SDT(군사경찰 특수임무대), 해병대수색대 출신으로 첫 대면부터 치열한 탐색전을 벌였다. 특히, 정보사 요원들은 양복을 입고 등장해 다른 요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다
[경기헤드라인=김미소 기자] 한국국제협력단 KOICA(이하 코이카)가 주최하고 신한은행이 후원하며, 사단법인 더 브릿지(이하 더 브릿지)와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가 주관하는 온라인 토크 콘서트 '제2차 챌린저스데이: E개뭐야? (ESG+개발협력)'가 오는 11월 26일 금요일에 개최된다. 코이카 이노포트는 글로벌 개발 협력 이슈를 해결하려는 청년들과 예비,초기 창업가를 위한 사회혁신허브(Innovation Hub for Development) 사업으로, 2020년 3월부터 시작된 코이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정의하고 솔루션을 찾는 '사회혁신 실험실'이라는 브랜딩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 있는 사회 혁신가 육성과 글로벌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건강한 개발협력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을 추구한다. 제2차 챌린저스데이는 'ESG와 개발협력 시민 참여 및 창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ESG (환경,사회,지배 구조), 개발협력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사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온라인 비대면 토크 콘서트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ESG와 개발협력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고 'ESG를 위한 청년들의 활동 참여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