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는 3월 25일, KC그룹 가족봉사회가 공동생활가정 아동의 치과 치료비 지원을 위해 12,540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치아 결손과 손상으로 음식 섭취와 발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의 임플란트 및 교정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KC그룹 가족봉사회는 지난 2005년 설립된 이후 임직원의 자발적인 회비로 운영되는 봉사단체로, 현재 8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안성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작년 추석과 올해 설 명절에도 자립청년들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KC그룹 가족봉사회는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멘토링, 물품 지원과 함께,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치과 치료비 지원을 통해 아동이 건강을 되찾고, 당당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KC그룹 가족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성시는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KC그룹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키우기 위해 '안성맞춤 모의 창업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성맞춤 모의 창업 교실'은 2025년 3월부터 8월까지 안성시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약 1,810명(15교, 62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3가지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이는 지역 교육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안성시와 동아방송예술대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사업 아이템 선정부터 사업자등록증 만들기,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까지 창업의 전반적인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창업 기본 과정, 제품 홍보를 위한 마케팅 이론 교육과 아이디어 기획,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마케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마케팅 이론 과정, 온라인 검사와 MBTI 검사 등을 통해 자신의 흥미 분야를 찾고, 진로 추천 및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통해 자기 이해와 진로 설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는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3월 25일에는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위한 별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전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전 공직자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성인지 감수성과 폭력 예방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와 2차 피해 사례 등 최신 사례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내용이 포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천정아 변호사가 맡았다. 천 강사는 성희롱과 성폭력의 개념 및 판례, 성매매의 유형과 대응법, 그리고 딥페이크의 실태와 조직 내 구성원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특히 실사례를 바탕으로 한 설명은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25일 진행된 고위직 공무원 대상 교육은 관리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일반 직원 교육에서 다룬 내용을 기반으로 성인지 리더십, 폭력 예방에 있어 조직문화 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해뜰꾸리미단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해뜰꾸리미단’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부녀회원들로 구성된 나눔 봉사단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양을 고려한 반찬을 정성껏 조리해 전달하는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환절기 건강을 위한 삼계탕과 찰밥, 장조림, 무생채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50가구에 직접 전달했으며, 회원들은 가정을 방문해 음식을 전하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우기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더욱 세심한 돌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나눔을 위해 애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동 ‘해뜰꾸리미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반찬 나눔 활동을 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5일 오산정보고등학교와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서약을 진행했다. 이번 서약에서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오산정보고등학교는 자살 및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살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교육 △생명사랑 캠페인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정신건강을 증진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주훈지 교장은 “생명을 존중하는 교육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학교에서 매년 자살예방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나와 가족을 포함한 이웃과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육이자 덕목이며, 학교장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영방침 중 하나이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초평동 주민자치회, 초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이웃나눔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주 초평동장 및 두 단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감자 심기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수확한 감자는 향후 소외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치양 초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직접 농작물을 심으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일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초평동 주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해빙기를 맞아 월동 모기 등 위생해충 방제를 위해 4월 중순까지 유충구제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유충구제 활동을 위해 공동주택의 집수정, 주택밀집지역 및 위생취약시설의 정화조, 하수구 등 중점적으로 방제할 예정이다. 모기는 성충 이전에 물에서 유충기를 보내며 이 시기에 유충 제거를 통해 모기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모기 유충 1마리 방제 시 성충 500~7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아울러 이상 기온으로 위생해충의 개체 수가 증가하고 시민들의 불편이 증가함에 따라 오산천 및 위생취약시설 등 선제적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적극적인 유충구제 활동을 실시하고, 다가구, 빌라 및 오색시장 주변 지역의 고인물 제거 활동·홍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모기 유충 및 위생해충 방제를 위해 민원 다발지역, 오색시장, 위생취약시설 등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미세먼지 및 황사가 심해지는 봄철을 맞아 대기오염을 예방하고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산시 환경과에서 명예환경감시원과 합동으로 4월 7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하며,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하고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특별관리공사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산먼지 관련 발생사업 신고(변경) 여부, △방진벽, 방진망 설치 여부, △세륜시설 적정 운영 여부, △야적 물질 방진덮개 사용 상태, △진입 및 출입로의 포장 여부와 기타 필요 조치의 이행 여부 등이다. 장현주 환경과장은 "봄철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시기로,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한 사업장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를 통해 비산먼지 저감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데이터 분석 및 분석결과 정책 적용, 관리체계 등 다양한 항목에서 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을 평가했다. 오산시는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행정 혁신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금연구역 지도·단속 우선지역 분석 ▲오산천 침수분석 ▲야맥축제 빅데이터 분석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명확한 근거에 기반한 효율적인 의사결정으로 스마트한 행정을 실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정책을 확대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25일 오색둘레길과 그린케어숲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조성한 ‘그린케어숲공원 부설주차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시장, 시의장, 시의원, 오산도시공사·LH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주차장이 들어선 그린케어숲공원 일대는 오산의 대표적인 명소로, 시장 공약으로 조성된 오색둘레길과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공원이 함께 어우러진 힐링 장소다. 오산의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오색둘레길은 주말마다 등산객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그린케어숲공원 역시 치유의 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방문객에 비해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오랜 시간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권재 시장은 이러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장 확보에 적극 나섰고, 이번 개장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이 마련됐다. 새롭게 들어선 주차장은 LH 기부채납으로 조성돼 의미를 더했다. 전체 면적 약 5천㎡(약 1천515평)에 일반 31대, 버스 5대, 장애인 5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