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지난 5일 오후 2시 리치마트(덕계동 소재)에서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하는 제도다. 이번 캠페인에는 관계 공무원과 ‘양주시 미세먼지 저감 시민참여단’ 등 10명이 참여해 대중교통 이용, 5등급 차량 저공해 조치, 불법소각 금지 등 미세먼지를 줄이는 생활 수칙이 적힌 피켓을 들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미세먼지 저감에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천을 생활화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깨끗한 대기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실시, 대기배출 사업장 점검 강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불법소각 단속 강화, 미세먼지 집중관리 도로 운영 및 도로 청소 강화, 비상저감조치 시행 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등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어쩌다 만난 사이’에서 이름을 따온 어만사 동호회가 올겨울 백석읍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어만사’는 지난 12월 7일 백석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을 기부했으며, 회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연탄배달에 참여했다.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은 좁은 골목 사이를 오가며 연탄을 한 장 한 장 정성껏 옮겼다. 특히 한 회원은 어린 자녀와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작은 손으로 연탄을 건네며 “추우신 분들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모습은 현장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조형근 회장은 “우연히 시작된 모임이지만, 좋은 일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은 모두가 같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함을 전해주신 어만사 동호회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아이까지 함께 참여한 모습은 지역사회에 더욱 따뜻한 울림을 주는 나눔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민간 모임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것으로, 겨울철 난방 부담을 겪는 가구들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지역 주민들은 “추운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2026년 개방화장실 지정’ 접수를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12월 8일부터 19일까지로, 신청방법은 건물주 또는 관리인이 지정 신청 동의서 등을 작성해 일산서구 환경녹지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산서구는 시설현황, 청결상태, 유동 인구 등 선정 기준표에 따른 현장 실사를 거쳐 총 2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매월 15만 원 상당의 화장지, 물비누, 락스 등 화장실 편의용품을 지원받는다. 구 관계자는 “기존에 지정됐던 개방화장실뿐만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개방화장실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 편익 향상을 위해 개방화장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5일 청사 앞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 행사를 실시하며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은 계절적 요인과 연말 혈액 수요 증가 등으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해지는 상황에, 공직자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솔선수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헌혈 차량이 청사를 방문했으며, 일산서구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탰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작은 나눔이지만 누군가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헌혈에 동참했고,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네트워크 만들기-모여라 중산1동’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1일, 4일 코코아밤 만들기와 향기주머니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들은 코코아밤(따뜻한 우유에 넣어 녹여 마시는 초콜릿 음료)과 향기주머니를 직접 제작하고 중산119안전센터와 중산지구대에 전달했다. 특히 코코아밤 만들기에는 인근 중산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선물을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경찰관에게 전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참가자들이 산타 모자를 쓰고 진행한 전달식은 연말의 분위기를 더했다. ‘마을 네트워크 만들기-모여라 중산1동’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나눔문화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활동에서도 주민 소통과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며 사업의 목적을 달성했다.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손길이 모여 큰 감동과 따뜻함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연결되고 함께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주민자치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5일 일산동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2025년 하반기 불법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은 국토교통부 2025년 하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의 일환으로, 최근 안전기준 위반과 불법 구조변경에 대한 시민 제보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오염·훼손 등으로 단속 결과 불법튜닝 1건, 안전기준 위반 7건, 번호판 위반 7건 총 15건이 적발됐다. 위반사항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차량의 불법 개조나 안전기준 위반은 일상 속 교통 불편과 사고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불법자동차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자동차매매사업조합 및 자동차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자동차관리사업체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4분기 점검 대상은 일산동구 소재의 자동차매매업체 및 자동차정비업체 총 40개소다. 점검 항목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 적합여부 ▲정비인력 확보 및 정비책임자 선·해임 신고 이행실태 ▲점검·정비내역서 작성·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작업 범위 준수여부 및 작업장 주변 환경정비 실태 ▲매매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등이다. 일산동구는 4분기 점검대상 사업체에 지도·점검 사전 안내를 마쳤으며, 지도·점검 시 '자동차관리법'위반행위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2월 5일 송내사잇길(대풍당 옆) 무대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더욱 밝고 따뜻하게 조성했다. 이번 설치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사랑과 감동이 가득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됐다.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는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색사업 중 하나로, 지난 9월 밝고 화사한 색감으로 새롭게 단장한 화단과 무대 공간과 어우러져 한층 더 아름다운 거리 풍경을 연출했다. 트리와 조명이 더해진 공간은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함과 동시에 거리 전체에 활력과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한명환 송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 겨울, 크리스마스 트리가 주민들에게 작은 기쁨과 따뜻함을 전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송내동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주민 참여형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주관 아래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 속에 마무리됐으며,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특색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7일 동절기를 맞아 관내 저소득 5가구에 연탄 1,000장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최했으며,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강영열 회장은 “겨울에는 생활비의 상당 부분이 연료비로 지출되는데, 올해는 물가까지 올라 더욱 걱정이 많았다”며 “더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오늘 전달된 연탄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한 소중한 나눔”이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불현동 방범후원회와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지역 치안과 주민 안전을 위해 활동 중인 불현 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평소 지역 순찰과 방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겨울철을 맞아 활동 환경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김석훈 방범후원회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계신 방범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방범대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은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필요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방범대 관계자들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방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불현동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겨울철 방범 활동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