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12월 18일 오후 2시, 예술감수성 향상 프로그램 〈나에게 맞는 색 찾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색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개인의 시각적 표현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색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고, 개인의 이미지와 취향에 어울리는 색을 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문화적 자기표현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강의는 리디아퍼스널컬러 이하현 대표가 진행하며, 퍼스널컬러의 기본 개념인 톤과 명도, 채도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색채가 미치는 심미적·심리적 효과, 개인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는 기초 진단 방법, 생활 속 색채 활용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실습 중심의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컬러 방향성을 이해하고, 이를 의상·메이크업·일상 소품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지침을 얻을 수 있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전문예술과 생활문화가 연계된 복합문화 창작거점으로서, 시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창작 역량을 확장할 수 있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3일 ‘2025 인천과학경진대회 따라잡기–시작이 반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천 지역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과학 탐구와 발명 활동의 실제 준비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에서는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과학전람회의 개요, 탐구 지도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대통령상 수상 학생의 발명 과정을 담은 사례 영상을 공유해 탐구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해결 과정을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탐구 활동의 시작 방법과 대회 준비 과정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고 응답했으며, 학부모와 교원은 탐구 지도 시 고려해야 할 요소를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과학 탐구 역량을 높이고, 과학·공학·융합 분야 진로 탐색의 기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경험을 담은 서평집 '100인의 책 이야기'와 '책 한 권, 서평 한 줄' 등 2종을 출간하고 열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평집은 지역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서평을 엮은 자료로, 시민 독서 활동의 기록을 공유하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작됐다. 책자는 발간 다음 날부터 도서관 내에 비치하고, 향후 신규 서평집이 발간되기 전까지 계속 열람할 수 있다. '100인의 책 이야기'에는 독서동아리 회원과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 자신의 독서 경험과 생각을 담았으며, '책 한 권, 서평 한 줄'에는 읽걷쓰 챌린지에 참여한 시민들이 한 달간 작성한 309편의 짧은 서평이 수록됐다. 서평집 제작에는 일반 도서관 이용 시민을 비롯해 읽걷쓰 시민동아리 회원, 지역서점 및 관내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회원, 읽걷쓰 캠페인 참여 시민 등 청소년 이상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두 서평집은 중앙도서관 종합자료실과 1층 북라운지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2일 서울특별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사례 공유는 서울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의 이전 설립 추진을 위한 건축 사전 기획에 참고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들은 인천유아교육진흥원의 운영 체계와 주요 사업, 공간 구성 방향을 살펴보고 실내·외 유아 체험시설을 둘러보며 기관 설립과 공간 구성,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디지털 융합 체험 공간 ‘튼튼아이 우주로’, 인천국제공항을 모티브로 한 진로·세계 이해 공간 ‘나래아이 세계로’, 자연 기반 신체 활동 공간 ‘나무놀이터’ 등은 미래형 유아 체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참고 사례로 공유했다. 인천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전 설립을 준비하는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 경험과 공간 설계 사례를 공유했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교류를 확대해 체험 중심 유아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1일 교육연수원 스카이홀에서 ‘2025년 초·중등 교원 저자 3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교육연수원이 운영하는 교원 저자 양성 사업의 세 번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교원 저자 100여 명이 참여해 에세이집 '오늘도 학교 잘 다녀오겠습니다'와 '선생님 마음이 도착했습니다' 2종, 총 55편의 에세이와 그림책 42권을 출간했다. 행사는 교원 저자 낭독, 작가 보람·김효선과의 북토크, 출판 도서 소개,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교사는 “교사로서의 삶과 교육 현장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스스로를 성찰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동료 교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고 이 경험을 학생들과의 수업에도 적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교원이 교육 현장의 경험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과정이 전문성 신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공연 및 전시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2026년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할 공연 3편과 전시 27편을 선정할 예정이며, 접수 기간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평생학습관 누리집 ‘열린마당-공지사항’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와 함께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공연·전시 프로그램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2일 ‘2025년 신규 일반직공무원 성장 나눔의 시간’을 개최했다. 성장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운영됐으며,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정실장과 급여 담당 주무관으로 구성된 길잡이와 신규 공무원 등 34명이 5개 조로 참여해 실무 지식을 공유하고 조별 활동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업무 능력 강화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나눔의 시간에서는 조별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운영 과정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신규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과 조직 적응력, 소통 역량을 강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선배 공무원들의 따뜻한 지도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성장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들이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키우고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19일 동부교육지원청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한 해의 성과를 나누는 ‘2025 인천동부교육 FESTA: 바람을 가르는 동부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해 동부 관내 유·초·중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인천동부교육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일상이 배움으로 이어지는 교육 경험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소설 『페인트』의 희영 작가를 초청한 ‘세상을 읽는 힘’ 주제의 북콘서트로 시작한다. 또한, 동부 학생·교원 저자와 함께하는 읽걷쓰 성장 이야기, 자유학기 진로활동과 연계한 AI 로봇 체험, 생태전환교육 및 과학실험, 점자 키링 제작 체험, 교원 인성그림책 전시, ESG 기반 자원순환 활동, 늘봄학교 운영 안내, 다문화 학생 진로·진학 컨설팅, 청소년 사물놀이·댄스 공연 등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배움의 가치를 나누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유·초등학교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AI시대, 교사의 성장과 수업의 본질’을 주제로 저자 초청 강연을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시대에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수업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수업의 본질', '교사의 시선' 등의 김태현 저자가 인공지능 시대 교사의 성장 방향과 수업의 핵심 요소, 수업 공동체 구축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수업의 본질이 기술 활용과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교사와 학생, 배움이 연결되는 과정임을 강조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학교 현장의 고민을 공유했다. 한 참석 교사는 “인공지능 시대 교사의 역할과 수업을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공지능 도입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교사의 역할 재정립과 학생 성장 중심의 수업 혁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단설유·초·중학교 행정실장과 행정업무 담당자, 희망 교직원 등 124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감사사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행정·회계 분야의 주요 감사 사례를 분석해 학교 현장에서 반복되는 오류를 예방하고, 소통과 공감의 감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대상을 기존 행정업무 담당자에서 희망 교직원까지 확대해 전 교직원의 행정 역량과 감사 이해도를 높였으며 실제 감사를 담당한 감사관이 강사로 참여해 예·결산과 공사계약, 보수·복무, 회계·계약, 물품관리·시설보안 등 분야별 지적 사항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취약 분야를 스스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연수로 학교 행정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