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성석동 주민자치회 텃밭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김장 지원을 위한 ‘사랑의 농작물 배추·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고봉동장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정성껏 배추 모종 1,500여 본과 무 500여 본을 심으며 풍성한 가을 수확을 함께 기원했다.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농작물 재배 및 이웃돕기’ 자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가을, 배추와 무를 수확해 김장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명휘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배추와 무를 심으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정성 담아 기른 농작물로 김치를 담가 이웃에게 전하려고 한다. 김장 김치가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앞장서 전개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고봉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장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미리 준비한 재료로 고추장을 담가 개별 포장했다. 이후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강희남 부녀회장은 “지난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나눔 행사를 지속 추진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잘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26일 통장을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장은 긴급복지지원법 제7조 제3항에 명시된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로, 매년 1시간 이상의 법정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들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긴급복지 신고와 관련된 법적 의무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견 시 신고 방법과 보호 절차 안내, 실제 우수사례가 담긴 동영상 자료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교육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하다. 통장님들의 관심과 협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통장협의회장은“실제 지원 사례를 바탕으로 강의를 들으니 이해가 잘 됐고, 이번 교육을 통해 신고의무자로서의 책임감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우리 주변에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꼼꼼히 살피고, 어려움에 처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26일 중산2동 전 직원의 참여 속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열고,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다졌다. 청렴간담회는 고양시 감사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일상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선물·식사·금품 수수 제한, 이해관계자와의 접촉 주의사항 등)를 소개했다. 또한 공무원들이 실제 현장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청렴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명절 선물 수수 제한 △민원인과의 식사 시 주의사항 △업무 편의를 빌미로 한 금품 요구 금지 등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직원들이 의견을 나누며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기본’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청렴은 주민 신뢰의 바탕이 되는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청렴을 생활화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중산2동은 청렴간담회를 계기로 직원들의 내부청렴도 향상 및 부패 예방에 힘쓰며, ‘찾아가는 청렴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난 25일, 화정동, 행신동 등을 기반으로 한 봉사단체 ‘지역공동체 행복한 마을’에서 직접 만든 수제 된장 15통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된장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며,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된장을 직접 전달하면서 주민들의 안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지역공동체 행복한 마을 회원들은“직접 담근 맛있는 된장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관심을 갖고 이웃 사랑을 위해 애써 주신‘지역공동체 행복한 마을’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공동체 행복한 마을’은 주민의 행복과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해 활동하는 자발적 봉사단체로 된장 만들기 외에도 목공활동, 카네이션 브로치 제작 등 다양한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 전통문화 나눔도 꾸준히 펼쳐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6일, 삼송1경로당에서 ‘제5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열고, 어르신들을 위한 고혈압 관리 교육과 맞춤형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어르신들에게 고혈압이 뇌졸중, 심장질환, 신부전, 치매 등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알리고, 꾸준한 약물 복용과 생활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스트레칭 프로그램은 경로당 공간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돼, 혈액순환 개선과 근력 유지에 도움을 주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가 단순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 습관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포천한화리조트에서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2025 상반기 연천교육정책 중간모니터링 및 하반기 정책 협의회'를 열고, 상반기 주요 정책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하반기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8월 26일과 8월 28일에는 학교 관리자(교장, 교감) 및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2025 하반기 연천교육 정책워크숍'를 개최하고, 하반기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8월 25일 열린 중간 모니터링에서는 ▲ 상반기 사업별 운영 성과와 개선 과제 ▲ AI·디지털 교육 확산 ▲ 교육발전특구 추진 현황 ▲ 학생 생활·정서 지원 강화 등 상반기 주요 추진 과제가 다뤄졌다. 연천교육지원청은 각 사업별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2학기에는 학교 현장 밀착형 지원과 실행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어 8월 26일과 28일 열리는 정책워크숍에서는 학교 관리자 및 행정실장과 함께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학교자율장학 역량 강화 연수와 연계하여, 학교가 정책 추진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협력 구조를 마련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지난 26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평화경제특구 수립 조성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한지리학회가 수행하는 연구 용역의 주요 과업 일정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연천군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천군의 지정학적 위치와 산업 경제 기반, 관광 자원, 잠재력에 대해 분석된 결과를 바탕으로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비전 및 방향성과 성공적 특구 조성을 위한 특화전략 수립을 위해 참석자간의 열띤 토의가 이어지며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며 과제 추진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평화경제특구 조성과 DMZ 국제 생태평화 관광 협력지구 개발 추진이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되면서 접경지역의 잠재력을 새로운 평화경제 모델로 승화시킬 동력이 마련됐다”며 “정부가 2026년부터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본격 추진할 계획인 만큼, 연천군도 이에 발맞춰 실행력 있는 선도 사업을 발굴하고 우선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정부의 평화경제특구 지정 일정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 연천군, 가평군, 인천 강화군, 옹진군 4개 기초자치단체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균형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지방 우선 정책 분야에 경인지방 인구감소지역을 포함해 달라고 촉구했다. 최근 발표된 지방 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 등 일부 정책이 비수도권 대상의 지방 우선 정책으로 수립됐다. 이에 경인지방 4개 인구감소지역은 수도권에 가려진 ‘보이지 않는 지역’이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의 최전선에서 고통받고 있는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방 우선 정책에 포함해 달라고 공동 건의했다. 연천, 가평, 강화, 옹진 4개 인구감소지역은 한국전쟁 이후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한 접경지역이면서, 저출산, 고령화 및 인구 유출 등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수도권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그동안 각종 정부 지원 정책에서 배제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국가안보와 분단의 아픔을 감내한 연천군 등 접경지역은 특별한 희생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수도권임에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것은 연천군이 감내한 특별한 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와 함께 지난 26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5년도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존 사업 현황 및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자리가 마련됐다. 군남댐·한탄강댐 지원사업에 해당 되는 주민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지원사업 · 주민지원사업 세부 내용 소개, 우수사례 공유, 권익위 제도개선 권고사항 및 환경부 평가계획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예산을 지역단위로 통합하거나 중장기 계획을 통해 대규모 공동사업으로 추진할 필요성과, 사업의 집행과정 전반에 대한 투명성 확보 방안과 함께 주민들의 사업 구조와 절차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가 향상됐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내년 사업에 대한 의견을 더 체계적으로 수렴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는 군남댐과 한탄강댐 주변지역 9개 읍·면 33개리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