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매니저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미술로 감상을 표현하는 프로그램 ‘그림책 미술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어린이들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책 속 장면을 재구성하거나 자신만의 상상으로 확장하며, 그림책을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다. ‘그림책 미술 여행’은 지난 5월, 7월, 8월에도 진행되어 어린이와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에 힘입어 10월과 11월에도 이어서 운영된다. 10월 프로그램은 이미 모집이 마감됐으며, 11월 프로그램은 2018~2019년생 어린이 8명을 대상으로 11월 19일과 26일(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2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접수는 11월 5일부터 시작된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북스타트 매니저는 신중년 경력활용 일자리 사업을 통해 채용된 인력으로, 덕이도서관에서는 어린이책 그림작가로도 활동 중인 이소영 매니저가 활약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과수원 집 개 두 마리』, 『쓰레기섬에서 온 초대장』 등이 있으며, 어린이책 그림작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이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파주 지지향에서 고양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시·구청 담당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능력 강화와 함께 긍정심리 기반의 힐링 프로그램을 통한 심리적 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 지도점검 시, 영업자와의 갈등관리 및 의사소통법 ▲현장 상황별 대응사례 공유 ▲감정노동 완화를 위한 심리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감시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성실한 활동으로 식품안전 향상에 기여한 7명의 소비자식품감시원에게 표창이 수여돼 감시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시민의 식생활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감시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건강한 마음으로 현장 활동을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학교와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을 지난 7월부터 관내 초중고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순차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분리배출을 체험하고, 교사·학부모가 함께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우는 교육형 실천 프로그램으로, 고양시 자원순환과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폐건전지·종이팩 계량, 보상품 전달, 수거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지난 7월 도래울중학교를 시작으로 저동고·벽제초·용두초·성사고 등에서 운영됐으며, 9월에는 덕이중·고양오금초·행신중, 10월에는 백석고에 이어 오는 10월 20일 가람중학교에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 11~12월에는 서정고·화정고·풍동고·서정중·호수초·다솔유치원·고양송산중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추진되며, 12월말까지 총 17개교에서 운영된다. 특히 지난 9월 고양오금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이 ‘1인 1개 이상 수거’를 목표로 참여해 폐건전지 68.3kg, 종이팩 10.92kg을 모았으며, 담임교사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생활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에서 2026년 정규강좌 운영을 위한 정규강사진을 공개 모집한다. 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 9월 고양시민 및 수강생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도에 103개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컴퓨터⸱IT ▲외국어 ▲의상 ▲제빵⸱떡 등 10개 분야 103명의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 강사 지원 서류 접수 기간은 10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며, 고양시 여성회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강사 지원자는 3개 강좌(주 14시간 강의 시간 이내)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각 분야⸱지원 강좌별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여성회관은 다양하고 질 좋은 강좌 운영을 통해 수강생들의 자기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여성회관 정규강좌를 함께 이끌어갈 우수한 강사님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고양소방서와 함께 대형공사장 화재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 공사장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점검대상은 원당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내 2곳으로, 공사규모가 크고, 용접, 절단 등 화기 작업이 많은 대형공사장으로 선정됐다. 점검에는 고양시 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참여해 소방시설, 전기 등 각 분야별 안전관리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용접 및 절단 등 화기작업 안전관리 실태 △전기 설비의 관리상태 및 누전방지 조치 △공사장 내 소화기 및 소방수단 비치현황 △안전관리자 배치 및 안전교육 이행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즉시 개선 가능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를 실시했다. 공사장 화재는 한순간의 부주의로 대형 인명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에서는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소방서와의 협력체계를 통해 공사 현장 화재 위험 요인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관내 주요 대형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정기·수시 합동점검을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5일, 제1별관 교통정책회의실에서 신규·저연차 공무원의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한 ‘조직개편 의견수렴회’를 열었다. 기획정책관 주재로 진행된 이번 의견수렴회는 고양시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과 저연차 공무원 11명이 참석해 조직개편과 인력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의견수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실무 경험을 토대로 ▲정원 동결 장기화에 따른 하위직 승진 적체 및 사기 저하 문제 ▲수요 변화에 탄력 대응하는 유동적 인력 재배치·조정 체계 구축 ▲복합·다변화되는 행정수요에 대응할 전문조직 신설 및 세분화 ▲과제 중심의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으로 부서 칸막이 현상 완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영선 기획정책관은 “현장에 있는 저연차 직원들의 시선은 조직개편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며 “저연차 공무원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오늘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혜진 노조위원장은 “현장의 고충을 면밀히 듣고, 저연차 직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하위직 승진 적체와 조직 문제 해결에 함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오는 10월 20일부터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테라리움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5명을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꿈나무정보도서관 그림책정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수업은 도서 '이끼야, 도시도 구해 줘'를 함께 읽은 뒤,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테라리움(유리 용기에 흙·식물·이끼 등을 활용해 꾸미는 미니 정원)을 직접 만들어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고,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지난 15일 옥정동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라온아띠에서 김선물세트 100개(2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식에는 ㈜라온아띠 강세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3명이 참석했으며 성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세구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의 작은 도움이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라온아띠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매년 꾸준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시고 있는 라온아띠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중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도시 브랜드 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상남도 진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도시 고유 자원과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브랜드 강화 전략과 지역 축제 운영 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회는 방문 기간 동안 진주남강유등축제 관람, 물빛나루쉼터 탐방, 진주성, 국립진주박물관,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등 주요 현장을 둘러보며 도시 브랜드 전략과 운영 사례를 확인했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수변 공간을 활용하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진주시의 대표 축제로, 연구회는 축제 운영 방식과 공간 구성, 경관 조명 등 운영 사례를 확인하고 고양시에 적용할 수 있는 요소를 살펴봤다. 또한 국립진주박물관과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방문을 통해 역사·문화 자원을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하는 사례도 확인했다. 연구회는 이를 전시 공간 운영 및 축제 콘텐츠 개발에 참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조현숙 도시브랜드연구회장은 “대한민국 문화도시인 진주시의 우수한 사례를 직접 확인하며 고양시 도시 브랜드 전략 마련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카레, 꽈리고추 진미채볶음, 깍두기 등 반찬을 직접 조리·포장하고,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21가구에 전달했다. 회원들은 반찬을 나누며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등 지역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일교차가 큰 가을철,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며 “항상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담아 준비한 반찬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하루를 선물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더 행복한 송내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